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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렉스턴 스포츠.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2.10.0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로부터 ‘2023년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구동 파워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으로 평가했다.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토레스 역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깨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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