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청소년 독립여행’ 참가자 성과보고회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청소년 독립여행 프로젝트 1탄’이주배경 청소년, 선주민 청소년 함께 ‘역사정의’ 체험활동[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흥사단 교육운동본부가 주최한 ‘청소년 독립여행 프로젝트 1탄’ 성과보고회가 1일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열렸다.청소년 독립여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내년을 기념해 ‘새로운 백년의 주인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청소년 등 31명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상해, 가흥, 해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한상권)는 17일 오전 11시 덕성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97명, 석사 64명, 박사 6명 등 총 467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상권 총장직무대리는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학부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상’은 국제통상학과 현진선씨 등 36명이 수상했다. 대학원 졸업생 가운데 연구 성과, 대내외 활동 등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대학원 공로상’은 방은별(문학석사)·윤소
독립유공자 표창· 문화행사 등 열려시·도지사 경축사, 평화통일 염원[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전국 지자체가 일제히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 행사를 거행하고 ‘나라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기리며 정신을 되새겼다.15일 오전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광역 단체에서는 오전 10시 공식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우해 헌신한 독립투사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고 다양한 경축행사와 함께 타종식을 거행했다.올해는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그 광복(光復; 빛의 회복)의 의미가 더욱 다가오는 자리가 됐다.
행안부, 중앙 경축식… 국가기록 특별전도여가부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 진행서울시, 시민 직접 참여 가능 행사 준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관계 부처와 함께 다양한 경축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행안부 주관 중앙 경축식은 15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시민 등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700명의 연합합창단이 베토벤의 환희의
흥사단 “임신한 독립운동가에게 획일적 공적심사 기준 적용은 문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이 4일 앞으로 다가온 11일 일제강점기 활동했던 여성 독립운동가가 임신한 채 고문을 견디고도 ‘옥고 3개월’이라는 조건을 채우지 못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흥사단은 국가보훈처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받은 자료를 분석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세부지침이나 운영상의 문제점이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지적했다.흥사단에 따르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로 3.1운동에 참여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원과 군자금 모집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애국지사 정재용 기념사업 창립총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열린 총회는 일제의 침탈로 나라를 빼앗기고 국운이 풍전등화같이 위태롭고 암울한 시기에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다 바친 독립운동가 정재용 선생의 업적 100년을 되돌아 보면서 뜻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창립하게 됐다.정재용은 민족대표와 민중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인물로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운동의 최고 정점은 조국통일이다”라고 외친 애국지사다.이날 행사에는 정성화(치의학박사)
“장준하 선생, 민주주의 정신 이어갈 것”“생가 복원을 위한 북한 방문 계획 있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장준하 탄생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종교인, 언론인, 사회운동가였던 선생을 기리고 그의 뜻을 알리고 싶었습니다.”장준하 100년위원회가 6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가 꿈꾸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위원회는 “장준하 선생이 걸었던 과거 100년을 밑거름으로 삼아 미래 100년과 관련해 그가 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일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독립운동가의 발자취)’ 기념 우표 68만 8000장을 오는 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우표 발행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하얼빈 안중근 의사 의거지,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등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네 곳을 소개한다. 각 우표에서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도
14일부터 11주간 분단 역사 돌아보고 통일 위한 프로그램 제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서울경기남부지부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 논현1동주민센터에서 평화 통일을 위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제1기 한민족 사이다’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한민족 사이다’는 한민족인 남북이 분단된 70년 동안 서로 다른 문화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에 대해 시원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발대식에는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또한 북한산 은혜사 혜
평생 독립운동·유신독재반대투쟁 헌신“할머니, 완강하고 강인한 사람이었다”“나라 안에서 편 가르기 모습 안타까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어머니의 살신성인 정신. 그 숭고한 정신으로 한결같이 살아오신 모습에 항상 존경을 금치 못합니다.”평생을 항일 독립운동과 유신독재 반대투쟁에 헌신했던 고(故) 장준하 선생의 부인 김희숙 여사가 지난 2일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여사의 빈소에서 만난 양병근(57, 김 여사의 양아들)씨는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장정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아리랑’이 ‘광복군아리랑’으로 불리게 된 경로를 뒷받침할 역사적 자료 수집과 이에 대한 연구에 새롭게 불을 지피는 역사 포럼이 열려 관련 학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순천향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주최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산학 역사 재조명 포럼에서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아산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김병기 대한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연구논문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김병기 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충절의 고장 아산은 예산 등 주변지역과 함께 역사적으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덕성여대(총장 이원복)는 18일 오전 10시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창학 제9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 우수 직원 표창도 이뤄졌다.학교법인 덕성학원 박상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덕성학원은 차미리사 선생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1920년에 설립한 조선여자교육회를 뿌리로 하는 근화학원에서 시작됐다”며 “조선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근화(槿花)’라는 이름이 불온하다는 일제의 협박을 받아 덕성여자실업학교로 학교명을 바꾸게 됐다”고
윤봉길의사 친조카 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매헌로‘시민의숲’을 ‘윤봉길공원’으로… 정치인이 반대하기도”“김구선생·윤봉길의사 묘소 있는 효창공원, 국가차원 관리해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국의 100만 대군이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했노라.”1932년 4월 29일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는 중국 상하이 훙커우(虹口)공원에서 침략의 원흉들인 일본군 시라카와(白川) 대장을 비롯한 군관수뇌부를 향해 수통형폭탄을 투척해 거사를 성공시켰고, 당시 이 소식을 들은 중국의 장제스(蔣介石) 총통이 한 말이다.매헌 윤봉길 의사의 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묻혀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한다’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학교법인 덕성학원 덕성10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한상권)는 창학 98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덕성여대 대강의동 205호에서 ‘민족사학 덕성 100년을 말한다-민족, 여성, 교육’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덕성학원의 모태인 조선여자교육회와 근화학원의 민족교육, 여성교육의 역사적 의미와 그 현장(의복, 연극, 음악, 실업교육 일반)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1919년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성과로 출발한 덕성학원인 만큼 ‘한국 사회 속에서 덕성 100년’이라는 시각을 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친조카 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윤봉길기념관 인근 한 사무실에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윤 부회장은 이날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 등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돼 있는 효창공원을 자치단체가 관리하지 말고 국가적 차원에서 예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는 ‘시민의 숲’ 공원을 ‘윤봉길 공원’ 또는 ‘매헌 공원’으로 개명해 윤 의사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 뜻 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2018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484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입학식은 건국대 동문 방송인인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식행사(신입생 선서, 학생윤리선언, 장학증서 수여, 입학선언 및 환영사)와 식후행사(대학 생활 안내, 학교 홍보 영상, 총학생회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가 강원도 평창에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한국 최초 동계 무대이다. 또 청와대가 ‘포털사이트 뉴스검색 제휴’를 인터넷매체의 청와대 출입요건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밖에도 韓日위안부, 근룡호, MB소환, 美규제조치, 은행 순이익 11조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포털 뉴스검색 제휴돼야 청와대 출입?…“네이버‧다음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