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우정사업본부)
(출처: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일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독립운동가의 발자취)’ 기념 우표 68만 8000장을 오는 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 발행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하얼빈 안중근 의사 의거지,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등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네 곳을 소개한다. 각 우표에서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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