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의심 자금 흐른 정황 포착승리·유인석 등 3명 횡령 입건경찰제복, 업체 대여사실 확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클럽 ‘버닝썬’ 대주주로 알려진 전원산업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전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파견, 법인자금 지출내역 등 횡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전원산업은 클럽 버닝썬을 운영했던 법인 ‘버닝썬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실소유주다.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인석씨가 함께 설립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준영 카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 본명 김상우)이 귀국 후 하루 만에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후 3시부터 7시10분까지 로이킴을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4시간 10분 조사했다.조사 이후 로이킴은 ‘소명을 충분히 했는지’ ‘음란물 사진을 왜 올렸는지’ ‘다른 누군가가 권유해서 올렸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없이 차량에 올랐다.조사에 앞서 로이킴은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6)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로이킴은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 후 곧바로 조사실로 이동했다.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한다.그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학업과 관련해 미국에 있던 그는 전날 오전 4시 30분 ‘기습’ 입국했다.한편 경찰은 해당 카카오톡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로이킴은 10일 경찰에 출석 본격적인 조사를 받는다.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다.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고 있던 로이킴은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9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로이킴은 이른 시간인 만큼 누구에게도 포착되지 않은 채 빠르게 공항을 빠져 나갔다.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정용상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시장에서의 아우성이 단순한 엄살이 아닌 듯 하다. 근로현장에서는 사용자와 피용자 간의 신뢰의 벽이 무너지고, 최저임금제 적용의 후유증에 더해 주당 52시간 근로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마치 적대적 교섭하듯이 싸늘한 상황에서 방방곡곡의 일터가 이토록 불신 속에 갈기갈기 찢어지고, 어떤 정책도 묘약이 없으니 참담하기 짝이 없다. 국방도 안보도 남북관계도 어수선한데다가, 버닝썬 수사에서 500여명이 마약사범으로 입건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이제는 더 이상 마약청정지역이 아님을 알게 됐고
한국, 김의겸·조국·조현옥에 공세민주, 김학의 고리로 황교안 압박회의 중간에 고성 오가기도[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 인사문제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민주당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수사를 고리삼아 김 전 차관 임명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야당은 3.8개각에서 거론된 7명의 장관 후보자 중 낙마한 2명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기반으로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비판했다.4일 열린 국회 운영위에는 노영민 청와대 비
카톡방에 음란물 공유 혐의로이킴 측 “빠른 귀국 조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가수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임이 드러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6)이 해당 대화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을 확인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로이킴이 올린 사진이 직접 촬영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3일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째 47%대의 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 내린 47.5%를 기록했다.부정 평가는 0.5%p 오른 46.7%로, 긍·부정 평가가 0.8%p 박빙의 격차로 여전히 팽팽하게 엇갈렸다.“이런 40%대 중후반의 보합세는 3.8 개각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보수야당의
참고인신분으로 경찰 소환 예정불법촬영 유포 가담 여부 쟁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6)이 가수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인 것이 알려지면서 성관계 불법 촬영물 연루 여부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이와 관련해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3일 “로이킴이 학업 때문에 미국에 있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한 상황으로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승리 대포통장이 발견됐다. 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버닝썬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대표통장으로 의심되는 계좌를 발견해 추가 수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5명의 대포통장 명의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했고, 승리 측과 관련 있는 계좌로 쓰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잠정 파악한 횡령 금액은 수천만원이다. 그간 승리는 “버닝썬으로부터 월 500만원 받고 가끔 DJ 해준 거 말곤 금전적 수익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버닝썬 수사본부는 승리 등 버닝썬 운영진이 탈세보다는 개인적으로 버닝썬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마약 투약 의혹과 봐주기 수사 논란에 휩싸인 황하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보도됐다.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봐주기 수사 논란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황하나의 지인들은 2015년 마약 투약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2015년 한 숙소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에서 황하나는 팔을 흐느적거리며 무언가에 취한 듯 횡설수설한다. 황하나는 “몽롱하네, 몽롱해. 어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이렇게 두꺼비 VIP”라고 말한다. 영상 제보자는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저런 모습을 보이
버닝썬 게이트의 끝은 어딜까. 영화 베테랑에 등장했던 재벌 3세들의 환각파티와 문란한 삶이 사실이었다고 입증이라도 하듯 재벌가 손자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단순히 강남 클럽 폭행사건인 줄 알았던 버닝썬 사태는 각종 성범죄와 마약, 연예인과 경찰 유착, 탈세 등으로 번지며 그야말로 게이트급이 됐다. 논란이 큰 만큼 경찰은 “명운을 걸겠다”며 수사의지를 다졌고 150여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지만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버닝썬 게이트에서 현재까지 제기된 경찰 유착 의혹은 모두 5건이다. 김상교씨 사례를 포함해 미성년자 출입 무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승리와의 루머 부인 후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고준희는 지난달 31일 “추운 날씨에도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해당 사진은 경기도 김포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열린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 팬사인회에 참석해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이 “승리 버닝썬 접대녀라는 것 사실인가요? ” 등의 댓글에 일일이 “아니에요”라고 답변하면서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앞서 승리가 해외투자자 접
“상설특검법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해당 사건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최근 벌어진 김학의 사건, 버닝썬, 황운하, 장자연, KT채용비리, 손혜원 의혹 등은 하나같이 진실규명과 처벌이 시급하지만, 이 사건들은 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황하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1일 일요시사는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제기했다.이런 가운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 것.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의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올린 한 건강식품을 홍보하는 글이었다.황하나는 그간 하루에 여러 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던 터라 그가 SNS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이 일기도 한다.황하나는 앞서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의 친분을 자랑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한편 황하나는 JYJ 박유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단순폭행에서 시작해 성접대‧마약 의혹 등 갖은 비리의혹이 쏟아지는 ‘버닝썬 게이트’가 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결렬된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관계도 초미의 관심사다. 점점 낮아지는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에도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 4.3보궐 선거를 둘러싼 국회 각 당의 움직임에 여야는 2기 내각 장관후보자들을 둘러싼 자질 공방도 거세다.1. 점입가경 ‘버닝썬 게이트’ 무슨 일이 있었나‘버닝썬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다. 단순 폭행에서 시작된 사건이 이젠 눈덩이처럼 불어나다 못해 지축을 뒤흔들
‘버닝썬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다. 단순 폭행에서 시작된 사건이 이젠 눈덩이처럼 불어나다 못해 지축을 뒤흔들고 있다. 성접대 알선 의혹, 성관계동영상 불법촬영 논란에 급기야 경찰 최고위급 간부 연루설까지 돌면서 권력형 비리로 비화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나날이 늘어가는 버닝썬 관련 범죄 혐의들을 정리해봤다.‘버닝썬 게이트’ 의혹⑥: 탈세 및 돈 세탁 린 사모, 버닝썬에 10억원 투자한 대만인대만서 상당한 거물 재력가란 소문 무성버닝썬에 ‘삼합회 대장’ 초청했단 주장도1억원↑ 술값 현금 지급해 돈 세탁 의혹린 사모 국내 자산 300억원
성관계 불법촬영·유포 13건 확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30)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드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을 기소 의견으로 29일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정준영은 이날 오전 7시 48분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정장 차림의 정준영은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상태였다.그는 ‘왜 증거인멸을 시도했느냐’ ‘유착 의혹과 관련 카톡방에서 어떤 이야기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29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돼 수사를 받게 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을 이날 오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다.그는 빅뱅 전 멤버 승리(29, 본명 이승현),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승리와 최종훈 이들도 20개가 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