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호원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됐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28일 밝혔다.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지난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됐다.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지역발생 66명·해외유입 11명… 누적 2만 577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4일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앉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 577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5명보다 78명 줄어서 지난 21일(89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앉았다.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11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경기 35명, 서울 22명, 대전·충남
정부 “고위험군 취약시설 집단 발생, 확진자 급증 원인”“고령 특성상 감염 시 중증환자, 사망자 발생 우려 상당”[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병원을 비롯한 요양시설과 재활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방역당국은 고령층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요양시설을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또다시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5
1단계 하향 후 첫 주말 전국 이동량 6% 늘어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요양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불거졌다고 봤다.윤태호 중앙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레브리핑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국내 발생 환자 수가 세 자릿수를 나타내며 이번 주 신규 환자 수는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어르신 주간보호시설과 같이 고위험군이 많은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윤
코로나19 일일 신규 91명… 국내 총 2만 5424명경기 24명, 서울 17명, 부산 10명, 인천 6명 등해외유입 34명, 7월 29일 해외유입 34명 이후 최다국내 사망자 3명 증가해 450명… 위·중증 환자 7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대를 육박했다. 해외유입 사례와 지역발생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확산세가 다시 불거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1명을 기록하면서 연이어 두 자릿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송산 1동 거주자인 의정부 246, 247번 확진자는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의정부 247번 확진자는 의정부 246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정부 246번 확진자는 신곡1동 거주자인 A(의정부 241번)씨와 접촉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앞서 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모두 67명으로 늘었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4명 추가 확진돼 누적 6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또 일가족과 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보여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12시 기준으로 발표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현재까지 파악한 확진자는
광주 병원 감염 확산세 줄어[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됐다.19일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 15명, 해외 유입 3명 등이 늘었다고 밝혔다.병원 직원과 인근 광주새롬학교생 등 확진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17일에는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45명이 감염됐지만, 19일에는 5명으로 크게 감소했다.의정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 재활전문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64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76명… 국내 확진자 총 2만 5275명경기 18명, 부산 15명, 서울 14명, 인천 5명, 대전 2명 등부산 ‘해뜨락요양병원’ 14명 추가 확진… 확진자 총 73명국내 사망자 전날과 동일한 444명… 위·중증 환자 7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6일부터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경기 광주 재활병원 32명 발생“일제검사 등 대책 마련 중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7일 정오 기준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3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간병이 11명, 환자 9명, 보호자 9명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여기에 첫 확진자였던 간병인의 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은 강원 홍천군에 거주한다.이로써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32
지역발생 62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2만 5108명, 사망 443명경기 32명, 서울 18명, 부산 6명 등지인모임·의료기관 산발적 감염 지속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집단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기준 연이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 늘어나 누적 총 2만 51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
강남구 오피스텔發 감염, 경기·인천·충북·광주로 확산인천 카지노 바, 마스크 미착용 등 빙역수칙 미이행16일 확진자 47명, 하루 만에 두 자릿수대로 감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형마트와 콜센터, 오피스텔 등 수도권 곳곳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났다.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해 집단발병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공개한 이날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과 관련해 지난 1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15일 밤사이 2명이 추가 발생해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0명이라고 16일 밝혔다.이들은 의정부 235번, 236번 확진자로 환자 1명, 보호자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 4차 진단검사를 진행해 추가로 발생했다.방역당국은 오는 18일 5차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감염 경로는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다.
지역발생95명, 해외유입15명 발생수도권서도 산발적 감염 지속 확산부산55명, 서울25명, 인천11명 등누적 2만 4988명, 사망 439명 기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0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왔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4988명이다.10월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코로나19 일일 신규 85명… 국내 총 2만 4889명부산 해뜨락요양병원 52명 확진… 14일 통계 미반영서울 23명, 경기 15명, 부산 2명, 인천 8명, 대전 4명 등국내 사망자 4명 늘어 총 438명… 위·중증 환자 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하지만 수도권과 부산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30명대로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날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부산 해
산발적인 집단감염사례 여전마스터플러스병원 9명 추가동두천시 친구모임 3명 늘어강릉지인모임 관련 7명 추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족과 지인 모임, 병원 등과 관련해 전파되면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연일 두 자릿수를 보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2명 늘어 누적 총 2만 4805명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선 아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12일 오후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지난 12일 오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기자 회견 때까지 총 누적은 49명이었다. 추가 확진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3차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후 지난 12일 오후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 됐다. 이들은 환자 5명, 간병인 1명, 보호자 1명, 간호사 1명 등이다.마스터플러스병원 누적확진자는 의료진 4명, 환자 25명, 보호자 및 간병인 2
해외유입 76일만 최다… 30명대 기록경기 38명, 서울 20명, 대전 10명 등거리두기단계 전환 하루만에 100명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일 114명 기록 이후 엿새 만에 100명대를 넘어선 것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이후 이틀 만에 나온 결과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2명 늘어 누적 총 2만 4805명이다. 전날 98명인 기록과 비교하면 4명 늘었는데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자회견[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재활병원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의 입원환자가 최초 확진자 발생 전, 추석 전에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1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 대 강당에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보건당국이 심층 역학조사 중이라고 말했다.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재활병원으로 지난 5월 개원한 이래 205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 환자는 189명이다.이 병원의 입원환자는 추석 전 외출했다가 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재활병원에 대한 지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2일 오전 11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다.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