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정한중·신성식 기피 신청결론 낸 뒤 증인 심문할 듯심재철·류혁 등 6명 증인참석이성윤·정진웅은 불참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2시간가량 오전 회의를 벌인 뒤 정회했다.징계위는 15일 오전 10시 35분쯤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심위를 시작했다. 징계위원 구성은 지난 10일과 같았다.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았고, 이용구 법무부 차관,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가 위원으로 참석했다.지난 1차 기
尹 “이미 결론이 난 징계위… 참석할 이유 없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법무부에서 진행되는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윤 총장 측 변호인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 총장은 금일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징계위 1차 심의에 이어 2차 심의에도 윤 총장은 직접 출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윤 총장 측 변호인만 참석하게 됐다.윤 총장은 지난 1차 심의에서의 불참을 결정할 당시 “이미 결론이 난 징계위에는 참석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말
치열한 공방 이어질 것으로 보여증인 8명 중 5명 출석해 증언할 듯중징계 의결 가능성 높을 전망징계 부당하다는 의견도 상당감봉‧정직 등 경징계 내릴수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결정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5일 재개되면서 결론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윤 총장은 2차 심의에도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징계위 2차 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여당의 지지율 폭락에 영향을 미친 사안이기 때문에 2차 심의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파견 모집 4일 만인 14일까지 간호사 1410명이 지원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내일 확진자 900명 안팎 나올 듯… 병상 부족문제 심각☞(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4일에도 전국 곳곳에
징계위 절차 두고 논쟁 계속예정된 증인심문만 8명본안 심의·의결까지 험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차 검사징계위원회가 15일 예정된 가운데 그날 징계 의결을 마칠 것인지, 한다면 징계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절차 문제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결론을 못 낼 가능성도 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사징계위는 오는 15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다시 논의한다.두 차례나 기일이 변경된 끝에 지난 10일 열렸던 1차 징계위에선 징계위 절차를 두고 윤 총장 측의 문제제기가 계속되면서 징계 사안
지난 10일 개최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마무리 되지 못한 채 논란 끝에 15일 오전 징계위가 속개될 예정이다. 적법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하는 징계위에서 윤 총장 측 변호인들은 내용과 절차상의 위법성과 불공정함을 일일이 지적했고, 이에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행은 적법성을 말한바 양측이 극한 대처 상황을 이루면서 징계 결과가 국민관심사로 떠올랐다.1차 회의에서 윤 총장 변호인 측은 징계위원회 구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즉 추미애 장관이 징계를 청구하고 난후 외부위원에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선정하고 위원장 직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혈장치료제 사용으로 국내 첫 완치사례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관제차량을 타고 주거지로 이동했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11일(현지시간) 발트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주 이슈됐던 사건들을 정리해봤다. ◆혈장치료제 사용 국내 첫 완치사례 나와… 신천지 3741명 혈장공여 완료 (원문보기)☞코로나19에 걸려 위독한 상태를 보였던 70대 환
징계위 구성 정당성 놓고 공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구성의 편향성과 절차상 하자 등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추가 서면을 제출했다.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의 신속 결정을 요망하는 추가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또 징계위 심의에 앞서 사퇴한 위원을 대신해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새로 위촉한 것도 위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검사징계법은 징계위 구성원 7명을 미리 정해 놓도록 하고 있으며, 징계사건이 있을 때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10일 1차 회의가 종료된 가운데 검사징계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기피 신청 뒤 회피’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자택에서 대기 중인 확진자가 500명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
尹측, 이용구·정한중·심재철·안진 등 위원 4명 기피 신청징계위원들, 신청 전부 기각… 심재철, 스스로 회피 뒤 빠져이성윤·한동수·류혁·이정화 등 증인 8명 채택한 뒤 마무리오는 15일 증인신문·변호인최종진술·의결 절차 등 예정징계위 “대법 판례에 따라 다른 위원 의결에 참여 가능”[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10일 1차 회의가 종료된 가운데 검사징계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기피 신청 뒤 회피’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앞서 윤 총장 측은 이날 참
[과천=뉴시스]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대행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10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빠져나가고 있다.
尹측, 이용구·정한중·심재철·안진 등 위원 4명 기피 신청징계위원들, 신청 전부 기각… 심재철, 스스로 회피 뒤 빠져이성윤·한동수·류혁·이정화 등 증인 8명 채택한 뒤 마무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10일 1차 회의가 종료됐다. 징계위는 오는 15일 다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징계위는 오전 10시 35분쯤부터 시작해 오전 11시 40분 점심식사를 위해 정회했다가 오후 2시부터 재개한 뒤 오후 7시 59분쯤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점심시간 포함 9시간이 넘는 마라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징계위)가 열린 10일 정부과천청사 안팎에서 난데없는 '꽃들의 전쟁'이 펼쳐졌습니다.이른 아침부터 법무부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1동 건물 앞은 1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3분쯤 출근하며 징계위 공정성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감찰·징계 절차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불참한 윤 총장은 오전 9시 22분쯤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서초동 대검 청사로 출근했습니다.
이용구·정한중·심재철·안진 등尹측, 사실상 징계위 불신임징계위원들, 신청 전부 기각심재철, 스스로 회피 뒤 빠져기일변경·등사 신청 등 거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낸 검사징계위원 기피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징계위는 이날 오후 내부 논의 끝에 윤 총장 측이 낸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윤 총장 측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 외부 위원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와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 등 4명에 대해 기피 신청했다.남은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측 변률 대리인 이석웅(오른쪽부터), 이완규, 손경식 변호사가 10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검사 징계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10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근조화환(왼쪽)과 응원 꽃바구니가 놓여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10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근조화환(왼쪽)과 응원 꽃바구니가 놓여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10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응원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측 특별변호인 이석웅, 이완규 변호사가 10일 오전 윤 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열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출석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심의할 징계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