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총 568명 선발- 정원외 포함)에 9080명이(정원내 7052명 / 정원 외 2028명) 지원해 평균 경쟁률 15.9대 1을, 정원 내는 231명 선발에 7052명이 지원해 30.5대 1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연기 전공(정원 내)은 15명 모집에 1833명이 지원해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용음악전공(정원 내) 은 23명 모집에 1947명이 지원해 8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영화 전공(정원 내)은 10명 모집에 405명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이달 20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은 오는 2월 17일 개강반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를 통해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비 102억원에 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단국대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을 맡아 홍익대·상명대·대전대·우송대·동의대·원광보건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복지부는 14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최대 2천명대로 늘릴 것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설명자료를 통해 “의대 증원 규모와 발표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증원 규모를 확정한 뒤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 패키지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당초 복지부는 이달 17일 대통령 업무보고 직후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함께 의대 정원 확충 규모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23번 지문이 ‘일타 강사’ 문제집에 포함된 데 이어 같은 시기 제작되던 EBS 수능 교재 감수본에도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한 영어 지문이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EBS 교재에 모두 겹쳐 우연이 아닐 거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영어 23번 지문이 2022년 9월 나온 일타 강사 모의고사 문제집과 그해 11월 수능 시험, 이듬해 출간 예정이던 ‘EBS 교재 감수본’에 같이 들어간 경위 등을 감사 중이다.해당 지문은 2022년 11월 시행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 사회복지학과와 경찰행정학과에서 실무교육을 매주, 매월 시행 중이다.우선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이달 20일 개강하고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113명 모집에 531명이 지원해 4.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모집 단위별로는 공학계열 통합모집이 87명 모집에 357명이 지원해 4.10대 1을 기록했고 산업경영학부 7.25대 1, 고용서비스정책학과 5.80대 1을 기록했다.공학계열 희망 학부(전공) 수요조사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33.3%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통신공학부 26.3%, 기계공학부 11.2% 등을 나타냈다.정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4.85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이달부터 도입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청보탬e’는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과정을 전산화한 것으로, 교육청은 보조사업자 선정 시부터 중복 수급 여부를 사전에 검증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해 수시로 집행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사업 운영 지원이 가능하다.아울러, 민간보조사업자도 ‘교육청보탬e’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 전반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조사업 증빙과 정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전의 명문 직업계고등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53명이 지난 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찾아 인재양성 교육을 수강하고 최첨단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 시설을 투어하며 체험했다.학생들은 오전에는 다담 미래학습관 하이브리드 스카이홀에서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 교과 과정인 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에 대한 설명과 우수사례에 이어 ‘디스플레이 설비기술 인재양성 교육’을 받았다.오후에는 국내 대학 중 최첨단 공학교육 및 연구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을 방문해 스마트러닝팩토리 관제센터 및 자율주행 미래형자동차 la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사들의 보직수당이 이달부터 2배 이상 인상된다. 새학기에 맞춰 무분별한 민원 대응을 위해 ‘민원 응대 안내서(매뉴얼)’가 배포되고 교권침해 직통번호(1395)가 개통된다.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교원과의 간담회에서 약속한 교원 수당 인상이 올해 1월부터 지급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교권 회복 후속조치가 지속된다.◆교원 수당 인상이달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가 인상된다. 우선 지난 20여년간 동결됐던 보직수당이 2배 이상(7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가 올해 수도권 지역 약 3200명의 학생들이 월 기숙사비 10만원에서 30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기숙사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595명의 수도권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월 기숙사비 10만원 수준(관리비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돼 지역의 상생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아울러, 연내에 한국체육대학교(6월, 704명), 인천대학교(9월, 906명), 서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한 8명의 학생들과 함께 해단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서울대는 지난해 8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8명의 학생을 미국 샌디에이고, 솔트레이크시티, 호주 브리즈번 등으로 파견했다.총 16주간의 현장학습을 마친 8명의 학생은 지난해 25일에 귀국했다.해당 사업을 마친 8명의 학생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지에서 활동하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할 주제 중 하나는 선거다. 선거는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3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73명으로 늘었다. 4년 전 미군에 암살당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추모 행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저출생 현상 심화로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수 40만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30만명대로 떨어지는 것을 넘어 20만명 선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로 인해 교사 채용 감소는 물론 학교 통폐합 등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3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지난해 12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 3056명이다. 하지만 통상 3월에 실제로 입학하는 아동은 취학 대상 아동의 90% 안팎이다.보통 취학 대상자는 입학 전년도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올해 인문사회와 이공계열 학술연구(R&D)에 9367억원을 투입한다. 석·박사 과정생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연구개발(R&D) 장비를 도입을 위한 것인데 이공 분야 지원액이 상당한 규모로 줄었다. 이 때문에 2028학년도 수능에서 ‘심화수학’을 제외한 대입 개편안과 더불어 이공계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는 전년 대비 48억원 증액한 4220억원을 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서부 해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업무보고를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현장in] 제야의 종과 함께 찾아온 ‘청룡의 해’… 10만 인파 ‘환호’(원문보기)☞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비교적 상위권 학생들이 모이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3학년 학급 가운데 약 70%가 ‘이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통해 ‘이과 쏠림’을 해소해보겠다고 나섰지만,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이과생들이 성적 상위권에 차지하고 있는 구도는 변치 않아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일 종로학원이 전체 사립고 3학년 학급 254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69.3%인 176개 학급이 이과, 30.7%인 78개 학급이 문과였다. 지난해에도 자사고의 이과 학급 비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맞벌이·저소득 가정 등의 돌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늘봄학교(초등 전일제 학교)가 내년 2학기부터 전국에 도입된다. 1학기 초등학교 2000개교에서 우선 운영하고 2학기에 전국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피해자 보호에 초점을 둔 학교폭력법(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초등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 기초학력을 지원한다.교육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제도’를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으로 실시된다.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대평가 체제가 된다. 수능에서 심화수학은 제외되고, 내신 사회·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을 최종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개편 시안’을 내놓은 뒤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지난 22일 국교위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교육 경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0월 예고했던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시안’을 대체로 유지하되, 지난주 국가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심화수학 신설 반대’ 등의 권고안을 수용했다. 수학의 경우 현행 수학Ⅰ에 해당하는 대수와 수학Ⅱ에 해당하는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등 3개 과목에서 출제된다. 사실상 수능 수학이 현행 ‘문과 수학’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