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8명 모집에 9080명 지원
연기전공 122.2대 1 경쟁률(정원 내)
실용음악전공 84.7대 1 경쟁률(정원 내)

서울예대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4.01.16.
서울예대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4.01.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총 568명 선발- 정원외 포함)에 9080명이(정원내 7052명 / 정원 외 2028명) 지원해 평균 경쟁률 15.9대 1을, 정원 내는 231명 선발에 7052명이 지원해 30.5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연기 전공(정원 내)은 15명 모집에 1833명이 지원해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용음악전공(정원 내) 은 23명 모집에 1947명이 지원해 8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전공(정원 내)은 10명 모집에 405명이 지원해 40.5대 1, 문예창작전공(정원내)은 19명 모집에 586명이 지원해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수시 입학전형을 위해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상’‘정원 외 학생 인터뷰 영상, ‘입시 설명회 개최’등 수험생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였으며, SNS 등을 통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 전반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2024학년도를 맞아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해 우리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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