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는 3월에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매주 3회 개강으로 확대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으로 경비업법이 제정된 2005년부터 경찰청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복지·경비보안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물론 각 구청들과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위탁교육 수강생들에게도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 2개반 외에 주말반까지 추가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며 “평일 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신청 기한을 오늘(4일) 마감한다. 각 대학으로부터 얼마나 정원 증원 신청이 들어왔는지는 5일 오전에 공개한다.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대학은 기존 정원의 2배에 달하거나 그 이상의 정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대학들의 의대 정원 수요 신청 규모와 관련해 “오늘(4일) 24시(자정)까지 접수 예정”이라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교육부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증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했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조정하고자 할 경우 3월 4일까지 신청서를 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재차 보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같은 내용의 공문을 40개 대학에 발송하고 증원분 ‘2천명’에 대한 배분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교육부와 각 대학에 증원 신청 연기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학 총장들에게 “정부와 대화를 준비 중”이라며 의과대학 증원 신청 요청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28일 의협 비대위는 ‘총장님들께 보내는 호소문’을 내고 “현재 의료계는 정부와 대화를 위해 협의체를 준비하고 있다. 협의체가 구성되기 전까지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의대 증원) 신청 요청을 자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2일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수요를 3월 4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의협 비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지난 27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성은현 부총장, 박차식 기획부처장과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 김근묵 산학처장, 최준호 전략기획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광역지자체 6개와 기초지자체 43개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산업체 등 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30~100억원과 각종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기초지자체에서는 ▲인천(강화) ▲경기(고양, 양주, 동두천) ▲강원(춘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오는 3월 16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국 40개 의대 학장단체가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고 거듭 밝혔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회의는 전국에서 25개 의대 학장이 참석해 3시간가량 진행된 가운데 학장들은 대학들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신찬수 KAMC 이사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회의 후 “학장님들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용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새 학기부터 학부모 민원을 교원 개인이 아닌 학교‧교육지원청에서 대응한다. 교원이 민‧형사소송을 당하면 최대 660만원을 지원한다. 교권 침해 직통번호 ‘1395’도 개통된다.교육부는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이 같은 내용의 교권 보호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단위 학교는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직속의 통합민원팀을 운영한다. 민원대응팀은 학교 대표전화 응대, 접수 민원 분류‧배분, 민원 답변 처리를 맡는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통합민원팀으로 연계해 처리한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까지 의료 현장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수가 여전히 1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909명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7%인 8939명으로 확인됐다.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이달 29일까지 복귀할 경우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전날 밝혔으며, 이와 함께 모든 병원에 ‘진료유지명령’이 발
[속보]교육부 "의대생 휴학계 중 61% 요건 못 갖춰…신속조치 요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뒤 한 달 가까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이 1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취학 대상 아동 36만 9441명 중 36만 9325명(99.9%)의 소재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116명은 지난 23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116명 중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외교부와 해외 공관을 통해 현지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국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2명에 대해서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필수 불가결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료 정책이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루빨리 전공의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환자에게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현 의료 비상사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의사단체 등과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료계에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했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이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정부질문 충돌… 여 “중대재해법, 폭력” vs 야 “윤, 민생 팽개쳐”☞(원문보기)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삼정KPMG에서 주관한 ‘2024 KPMG 아이디어톤’ 공모전에서 선문대 ‘Bunch’팀이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 구현’으로서 전국 대학교에서 65개팀이 참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이달 20일부터 양일간 팀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가운데 ▲팀별로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과 손잡고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지난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장세원 단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의료계에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했다.23일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집단행동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부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환자 생명·건강에 위협이 발생할 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정원 배정의 원칙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지역 의료 및 필수 의료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40개 의과대학 부총장·학장 영상간담회를 통해 “교육부는 어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에 의대 증원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는 대학별로 취합된 결과를 바탕으로 배정 규모를 확정하고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또 이 부총리는 전공의 집단행동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의사 파업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 없이 희망하는 의원, 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금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며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 없이 희망하는 의원, 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의 의대과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을 넘어섰다.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과일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향후 질적 고도화를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2일 주요 이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