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 둘러싸인 李·尹부동층 높아져 변수도 많아지선 ‘포스트 대선’ 가늠자대선과 약 3개월여 차이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22년 3월 9일과 6월 1일. 올 한해 정치권에서 가장 큰 이벤트가 될 날이다. 바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대선과 지선 둘 다 기존의 선거 흐름과는 사뭇 다르게 치러질 전망이다. 대선은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각종 비리 의혹들로 덮여 있으며 지선은 처음으로 대선과 3개월 시차로 치러지기에 판세에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역대
각종 설화로 몸살 앓은 李·尹李, ‘사이다’→‘리스크’ 된 입일각선 ‘말 바꾸기’ 논란도‘대선 전초전’ 성격 띈 올해기대감 일던 尹의 정치등판1일 1실언 논란으로 구설수“제가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7월 5일 민주당 예비 경선 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지적하자 답한 말.)“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윤 후보가 10월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협 간담회에서 한 말.)”대장동 개발은 모범적 공익 사업… 성남시장 시절의
文 부정평가 56.8% 기록40‧50대 긍정 평가 높아40대 제외하고 국힘 우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반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2%, 부정평가는 56.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긍정 평가(33.
전 연령‧지역에서 찬성 높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쌍특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검 찬성 의견은 52.2%로 나타났다. 이어 대장동 의혹만 특검(25.3%), 고발사주만 특검(12.6%), 검찰 수사로 종결(5.1%) 순이었다.남성의 56.6%와 여성
검증 지나치다는 41.2%60세 제외하고 찬성 높아대구‧경북은 44.5% 찬성[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 49.8%가 대선 후보 배우자에 대한 사생활 검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선 후보 배우자에 대한 사생활 검증 필요하다가 49.8%, 사생활 검증은 지나치다 41.2%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의 50.3%, 여성의 49.3%가 사생활 검증에 찬성했다. 사생활 검증이 지나치다는 남
李상승세 감안하면 의외라는 평가허경영, 심상정과 안철수 제쳐 눈길[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는 44.9%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35.2%로의 응답률로 2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의 최근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라는 평가다.뒤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
광주‧전라-충청권은 이재명나머지 지역은 윤석열 앞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부동산 문제와 경제성장, 일자리 문제 등 각종 현안 문제 해결 능력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보다 ’더 잘할 것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각 대선후보의 현안해결 능력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가 ‘더 잘할 것 같다’는 응답이 47.3%로 이 후보 42.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당 중심 ‘1인 지배 체제’ 구축장성택 등 제거하며 권력 장악핵 전력 구축에 속도내는 북한대립‧화해 반복한 남북‧북미 관계올해 들어서는 선대와 차별화 시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오는 17일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10주기다. 달리 말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는 의미다.크게 ‘핵·미사일 고도화’와 하노이 담판 결렬, 그리고 ‘경제난’으로 요약되는 김정은 집권 10년, 북한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나온 길을 되짚어봤다.◆김정일 사망에 최고지도자 등극김 위원장이 등장한 건 지난 2009년이다. 선대
“더 기민한 정당으로 환골탈태”청년 전면 앞세운 지역 선대위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 호남권 방문한 매타버스 진행‘텃밭’ 지지층 최대 결집 의도尹 지지율과 좁혀가는 흐름도“해묵은 진보 의제 탈피 과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대위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민생 행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이를 통해 이 후보가 지지율 상승 등의 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이 후보는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히는 등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절실하다는 과제에 직면한 상태다.◆李후보, 선대위 대대적인 쇄신 주도30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3월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주요 대선후보들은 ‘청년 조직’을 전면에 내세우며 2030 세대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중도층을 포함해 2030세대가 대선의 당락을 판가름하는 캐스팅보터로 부상했기 때문이다.원래 2030세대는 작년까지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짙었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서 촛불시위에 참여하며 목소리를 키웠고, 2017년 제19대 대선(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2020년 제21대 총선 등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큰 힘을
‘역대급 비호감 대선’ 평가李·尹 박빙 승부로 예상캐스팅보트 역할 커질 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필승을 위한 전략을 내세우며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떨어지고 선거대책위원회의 계속된 잡음으로 피로도가 심해지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도 좁혀진 상태다. 대선에서 득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두 후보는 적은 수의 지지층이라도 무조건 잡으려고
이재명 ‘특검 수용’에 급물살종전선언 성사 시 대선판 흔들비호감도 높아 부동층 30% 조사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100여일 남짓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 상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갈수록 여야 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인데, 이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튀어나와 대권 향배를 가를지 알 순 없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 두 후보의 사법리스크, 부동산 이슈, 20‧30세대 공략, 종전선언을 비롯한 남북관계 진전 등이 변수로 주목
‘0’선의 이재명·윤석열 후보 충돌진보·보수 양 지지층 결집하려 집중 대장동·고발사주 의혹 등 변수 즐비‘중도층 선점’이 최대 과제로 부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이 오는 29일이면 100일을 남겨둔다. 여야 대선 후보는 사활을 건 경쟁에 나선 가운데 정권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를 놓고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정책·비전 경쟁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네거티브전이 기승을 부린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내년 2월 13~14일 후보 등록을 받는다.
대장동 핵심 인물 조사 들어가전 성남시 비서실장 등 조사해“특검 도입과 무관하게 타격”김종인과 갈등 길어지는 윤석열사실상 결별 수순 돌입 관측도장모·부인 의혹도 위험 요소쌍특검 도입은 사실상 불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사 결과에 따라 이 후보에 타격이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檢
대대적 선대위 쇄신 나선 李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추진금주 與 ‘텃밭’ 호남지역 방문 尹, 중도층 외연 확대에 방점김한길이 이끄는 새시대준비위옛 與 인사들 영입에도 집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가 본선 초반 다소 엇갈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른바 ‘집토끼’로 불리는 지지층 다지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는 이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머물면서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는 기류와 맞물린다.◆지지율 박스권 李, 선대위 수술이에 따라
이재명 “여야 합의로 특검 도입”윤석열 “특검 안 받고 선거 불가”여야, 다음 주 초부터 실무 협상각론서 첨예한 대립 이어질 듯 특검 검사 임명은 야당에 불리野, 쌍특검 카드로 돌파구 모색민주당, 호응할 가능성도 있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동시 특별검사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실제 특검을 도입하고 수사에 돌입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우선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을 포함해 수사 범위를 놓고 여야의 입장 차이가 확인됐고
‘공공 주도·민간 주도’ 이견비핵화 해법 서로 다른 접근실용외교 vs 한미 전략동맹청년·여성 겨냥한 공약 경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대선 후보 대진표가 짜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표 공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내년 3월 대선은 역대급 네거티브전이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도, 두 후보는 정책 대결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두 후보가 앞서 내놓은 공약을 살펴보면, 방법론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공급 확대는 공감… 공공·민간 이견우선 문재인 정부
전 연령·지역서 부정평가 多[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특히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0%대를 넘어섰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최근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평가 33.2%, 부정평가 63.8%를 기록했다. 모른다는 응답은 3.1%로 집계됐다.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2주 전과 대비해 3.9%p 하락했으며, 부정률은 4.8%p 상승했다. 2주 전 본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3
홍준표, 20‧30‧40서 우세윤석열, 50‧60 지지 받아이재명 지지층, 洪 선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본인의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이 47.6%로 나타났다.두 후보의 격차는 6.9%로 오차 범위 밖에서 윤 전 총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남녀 모두 尹 지지로 쏠림20~30대는 洪, 40대는 李[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로 꼽히는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낼 확장성이 가장 큰 여야 대선 후보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확정성이 가장 큰 후보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7.3%를 기록했다.그 뒤를 이어 이재명 후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