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3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5.8%,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1.9%로 국민의힘 경선 막판에서 윤 전 총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5.2%로 25.8%에 그친 이 후보를 약 9.4% 격차로 앞섰다. 막판 상승세를 보이던 홍 의원은 21.9%로 윤 전 총장과 13.3%, 이 후
찬성 응답 과반에 못 미쳐남성 찬성, 여성 반대 높아40‧50대 과반, 지급에 찬성20‧30‧60대는 반대가 우세서울은 반대, 경기 찬성 많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쏘아올린 전(全)국민 재난지원금(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한 찬성 여론이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한 국민의 공감도는 전국민지급(31.4%)과 선별지급(17.8%)을 합친
李 “차기 정부는 이재명 정부”각종 정책 의제로 선명성 부각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 추진 정권교체 여론이 10%↑ 우세중도층 확장 위한 과제 산적李측 “文정부와 차별화 아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4월 재보궐선거 이후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흐름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 행보에 나섰다. 이는 대선 본선에서 중도층 확보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맞닿아 있다.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차기 정부를 ‘이재명 정부’로 지칭했다. 이 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법원 “정직 2개월 정당하다” 판결윤석열 측 “대장동 의혹 물타기”與 “尹, 대국민 사과하고 사퇴”尹, 주호영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TK 조직 정비‧당심 통합 등 기대여론조사 비율, 당원‧국민 50%씩野, 오는 11월 5일 최종 후보 선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낸 징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하면서 정치 입문의 명분에 타격을 입었다. 아울러 당 해체 발언도 구설에 오르면서 당심 이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尹 측 “대장동 게이트 물타기”… 항소심 돌입16일 법조계와 정
성남 대장동 현장 르포주민들, 이재명에 격한 반응국감 현장서 정치 공방전[천지일보=이우혁, 이대경 기자] 최근 대장동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또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도 거세지고 있다.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피켓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다.◆주민들 “특혜 의혹 모르는 건 모순”1일 취재진은 의혹의 진원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찾았다.성남
추석 이후 25·26일 호남 경선대세 굳히려는 李, 추격하는 李호남 전략적 선택에 관심 집중추미애 약진, 경선 변수로 부상정세균 사퇴, 지지층 이동 관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이른바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역전을 노리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에서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1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이 지사가 과반 압승을 이어왔다. 이 지사는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64만명이 포함된 국민·일반당
서울 부동산 문제로 與 민심 이반 심각… 野도 안심 못 해경기 인구 가장 많은 경기… 북부 신설 문제는 팽팽히 맞서인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발생지 처리 원칙”충청 캐스팅보트… 번번이 좌절된 ‘충청 대망론’ 실현 기대TK 보수의 심장… “신공항 문제는 대구 시민 의견 들어야”부울경 가덕도 신공항 부정적 여론 높아… “선거철만 이용해”전라도 민주당 강세 여전 “일부 정책 실패… 미워도 다시 한 번”[천지일보=이대경‧원민음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12주년을 맞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文대통령 지지율 40%대 안팎與는 文정부와 거리두지 못해최종후보 적극 차별화 나설듯 野는 어수선한 분위기 지속심판론만으로 대선 승리 어려워“정책·비전 제시해야 유권자 선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선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필승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대선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여야 일대일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 본경선을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 10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만약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文지지율 ‘고공’ 與적극 홍보유지 시 대선 큰 영향 관측코로나19 대응 능력도 관건야권‧언론 틈보일 때마다 맹공[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대선(3월 9일)을 6개월 남짓 남겨 두고 여야 대선 주자들이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몸풀기를 끝내고 본 경선을 앞둔 여권과 아직 담금질 중인 야권은 벌써부터 각각의 주자들 간 견제에 나서는 등 경쟁이 불을 뿜고 있어 정국의 시선도 갈수록 여야 대선 구도에 쏠리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야권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전격 입당으로, 역대 대선만큼이나 이번 대선도 ‘정권재
윤석열 47.9% vs 이낙연 43.2%광주·전라·제주 빼고 尹 강세 보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앞선 결과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또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다.천지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8월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 결과, 윤 전
성별‧연령‧지역별 모두 1순위전문가 “부동산‧주거, 삶과 직결”[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국민은 부동산과 서민 주거 안정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 꼽았다.창간 12주년을 맞은 천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8월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이 중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 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부동산과 서민 주거 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 18%, ‘공직비
남성 표심은 국힘, 여성은 민주TK·PK 국힘 지지 ‘과반수 이상’40대·50대, 민주당 지지도 높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각각 42.9%와 41.1%의 지지율을 얻으며, 1.8%p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였다.천지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8월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42.9%, 민주당 41.1%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 2.3%, 정의당 2%,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과 접전與지지층, 윤석열 견제 집중野지지층, 이재명·추미애 분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각축전을 벌였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비호감도가 높게 나오면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천지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8월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에
‘명낙대전’에 李·李 지지율 박스권與지역순회 경선 1차 변곡점될 듯호남·친문 지지도 변수로 작용 전망野는 토론회가 최대 승부처로 작용윤석열에 집중적인 공격 쏟아질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세론이 유지될 것인가, 아니면 추격자들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내년 3월 대선이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추격자들이 1위 대선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양강구도를 형성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른바 ‘명낙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양측 네거티브가
판 커지는 제3지대 구역안철수와 연대엔 일단 선 그어안‧김 연대 가능성엔 의견 갈려전문가 “지지율 나와야 역할 가능”[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대선을 200여일 남짓 앞둔 가운데 여야 대선 주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 속 ‘제3지대’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그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제3지대 판세가 한풀 꺾였는데, 20일 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독자 노선의 뜻을 밝히면서 활로를 찾는 분위기다.현재로선 그 파급력을 가늠할 순 없지만, 앞서 국민의힘과 합당이 아닌 제3지대를 택한 국민의당 안
이낙연, 유튜브 블랙리스트 논란이재명은 황교익 논란으로 고역국힘, 대표-경선후보 갈등에 고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1일 기준 2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네거티브,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책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네거티브 휴전 선언이 있었음에도 불구,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 이낙연 캠프의 유튜브 블랙리스트 논란 등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정책을
보고 늦은 이유엔 “본인 원치 않아”법령상 성범죄 ‘보고 매뉴얼’에 허점생전 업무 배제 등으로 따돌림 받아전문가 “軍전체의 문제는 아냐” 경계문대통령 격노·서욱 “유족·국민께 송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5월 숨진 공군 여부사관 성추행 사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해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군 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군 상부에 대한 늑장 보고 문제가 또다시 불거진데다 피해자와 가해자 간 분리 조치도 거의 두 달이 지나서야 이뤄져 2차 가해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여전한 군의 성범죄
日정부, ‘정상회담 수용’ 통보여전히 과거사 문제 입장 반복“징용‧위안부 해법 없으면 짧게”전문가 “당분간 관계 개선 어려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가 11일 나왔다.다만 양측 간 강제 징용 문제나 위안부 소송 등 과거사 현안들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히 큰 상황인 만큼 실제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을지, 성사된다하더라도 성과물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日언론 “한일정상회담 조율 중”일본
국민 50%·당원 50% 비율 합산이재명, 과반 확보 여부 관심사2명은 최종 탈락 고배 마실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 대선 본경선 진출자 6인을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가 9일 시작됐다. 이로써 총 8명의 예비후보 중 누가 살아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국민 50%, 당원 50% 비율로 반영해 합산한다.이를 통해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11일 오후 5시 30분 최종 합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여권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비이재명 연대 첫 관문‘형수욕설’ 논란 등도 과제전문가 “도덕성 문제, 영향 없을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대선에 공식 등판하며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현재까지 줄곧 당내 지지율 선두 자리를 지켜왔지만, 앞으로 넘어야할 산은 녹록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영상 출마 선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