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욕모터쇼 참가기아차 프라이드·제네시스 GV80콘셉트 선보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쏘나타 뉴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제네시스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콘셉트’ 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NFL(미국프로미식축구) 래핑 싼타페 전시차 등 18대 차량을 1603㎡(약 485평)의 공간을 마련하
“1300만대 팔린 월드베스트셀링 소형 핫해치”오묘한 보랏빛 ‘아메시스트 블랙’ QM6·SM6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 애프터마켓서 관심 [천지일보 일산=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월드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린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국내 시판에 앞서 ‘2017 서울모터쇼’에 처음 공개했다.30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모터쇼 현장에서 르노삼성은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린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선보였다.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르노삼성은 이로써 8번째 신규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날 박동
트위지 472만원에 구입 가능… 보조금 1078만원취득세·개별소비세 등 총 460만원 세금감면 혜택[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현재 보급중인 전기자동차 2000대 중 승용차 보급분인 1500대에 초소형전기자동차를 추가 보급키로 하고 대구지역 지정대리점에서 접수를 받는다.대구시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르노삼성의 트위지(1~2인승)는 1회 충전으로 60.8㎞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80㎞/h, 충전은 일반 220V 콘센트를 이용해 완충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트위지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총 1078만원으로 국비 5
건보료 개편 2년 단축 2022년 완료피부양자 전환자 보험료 30% 경감[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 심사대에 오른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과 원격의료법안의 희비가 엇갈렸다.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은 법안소위에서 의결돼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게 됐지만 원격의료법안은 추후 재논의하기로 한 것이다.복지위 법안소위는 22일 회의를 열고 21일부터 이어온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와 국회는 건보료 부과체계를 3단계에서 2단계에 걸쳐
전체 주식중 79% 출석… 모두 찬성 가결“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508만대”“소형SUV·고급소형차 내놓을 것”[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등이 상정돼 승인됐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지배구조연구소(CGCG)의 반대 권고 의견이 있었지만 이날 선임안이 최종 통과됐다.이날 오전 9시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49기(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과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최은수 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코리아가 인사 단행과 함께 전략기획팀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전략기획팀 부서장으로는 최일용 이사가 선임됐다. 다음달 3일부로BMW에 합류하는 최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 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다.BMW코리아 전략기획팀은 BMW 그룹의 미래 방향성인 넘버원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차세대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등 BMW그룹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기업 전략을 수립하
180개 업체 참가 900개 차종 전시전기·수소·PHEV 등 친환경차 봇물모터쇼의 꽃 수퍼카·첨단차 주목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세계·유럽 최초 공개 신차 148종을 선보이며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를 비롯해 슈퍼카·첨단차들이 주목된다.최근 업계와 제네바 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180개 업체가 총 900개 차종을
4월 공식 출시… “커진차체·터치스크린 등 풀체인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의 4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MINI 컨트리맨은 MINI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2011년 첫 선을 보이고 전 세계에서 54만대 이상 판매된 차량이다.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이번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차체가 보다 커졌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차체 크기는 길이 4299㎜, 폭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美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 최고 친환경차에 선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자동차가 미국 비영리 기관인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ACEEE)가 주관하는 ‘제20회 친환경차 순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15일 현대차는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가 자체 기준인 그린스코어를 기반으로 올해 총 12개 친환경차 모델을 선정해, 현대차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그린스코어는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오염 발생 정도, 자동차 연료 제조·운반 과정에서의 오염 발생 정도,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정도 등 3
1세대 컨트리맨의 처음과 끝 알리는 스페셜 모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MINI 컨트리맨의 스페셜 한정판인 MINI 컨트리맨 프롤로그(Prologue)·에필로그(Epilogue) 에디션을 총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를 이룬 성공적인 모델이다.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MINI 측은 설명했
완성차 5사 지난해 실적… 현대·기아, 800만대 못 넘어한국GM, 최대 내수… 쌍용차, 14년 만에 15만대 돌파르노삼성, 수출 14.6만대… 역대 최고 수출 물량 근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완성자동차 5사가 2일 2017년 시무식을 통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 연간 판매 실적을 일제히 내놨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 합산 788만 266대를 기록하며, 전년(2015년) 801만 5665대 대비 1.7% 하락한 실적을 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파업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신형 그랜저, K7 등 신차와 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사업시행자와 마창대교 재구조화를 합의함에 따라 최소 1702억원의 재정 절감을 기대했다. 또 요금인하에 따라 도민은 최소 2107억원의 편익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최만림 기획조정실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남도는 지난 4년에 걸친 사업자와의 협의 끝에 실시협약 조건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재구조화 마무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마창대교 재구조화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에서 사용료 분할관리 방식의 전환으로 주무관청이 통행요금 결정권을 갖는다.
소형·중형 공략 나선 현대차기아차, 완전변경 ‘모닝’ 준비유럽인기 르노 ‘클리오’ 온다중형 고급차 제네시스 ‘G70’[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내년 내수를 끌어올릴 ‘신차’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파업·자연재해 등의 악재 속에서도 국내 판매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신차들이었다.올해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K7, 니로, i30, 그랜저IG 등과 한국GM 올 뉴 말리부, 뉴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스포츠, 르노삼성 SM6와 QM6 등은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를 이끌어낸 신차들
현대·기아, 파업종료·그랜저 효과말리부·스파크에 신차 트랙스 투입, 한국GM르노삼성 SM6·QM6, 쌍용차 티볼리 꾸준히 팔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완성자동차 5사의 11월 판매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현대·기아차 등의 노조 파업이 종료되면서 차량 생산이 원활해졌고, 신형 그랜저 등 신차 출시 효과 있었다.1일 국내 완성차 5사인 현대·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은 지난 달 국내외 판매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전 세계 시장에서 86만 845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2만 2754대 대비 5.6%
차급별 최다 수상… 경소형 ‘i10·이온’ 연속 상위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현대차는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인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이온’ ‘i10’ ‘크레타’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는 총 8개 차급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각각 2개 차종이 1위에 오른 토요타와 혼다를 넘어서며 차급별 최다 1위 수상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J.D.Power가 실시한 ‘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MINI 멤버십 서비스인 ‘코오롱모터스 MINI 펀카드’를 29일 공식 출시했다.‘코오롱모터스 MINI 펀카드’는 코오롱모터스에서 MINI를 출고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멤버십 서비스로 멤버십을 소지한 고객은 코오롱모터스에서 제공하는 세 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럭키슈에뜨, 슈콤마보니, 쿠론, 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엘로드, 헤드, 클럽 캠브리지, 슈퍼콤마비, WACC 등 12개 패션브랜드에서 상시 1
5년 만에 2세대 모델… “연 18만대 판매 목표”넓은 실내 공간 등 중국고객 요구 반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 중국 전략 소형차 2세대 ‘신형 K2’가 베일을 벗었다.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에서 김견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
“수평·수직 배열 조화 통해 디자인 개성 나타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을 28일 공개했다.MINI 측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MINI 컨트리맨은 MINI 역사상 최초의 4도어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출시 이후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는 소비자가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기통 디젤
양재동 더 케이(THE-K) 호텔 앞마당서… LG 등도 참여볼거리 등 MINI 최대 축제 예정… 장기하·모리 등 초청100대 한정판 ‘MINI 세븐 에디션’도 최초 공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MINI 차량 소유주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시장인 ‘플리마켓(Flea market)’을 오는 2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은 지난 2014년에 처음 개최해 MINI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초구 양재
푸조·시트로엥 기술력 담긴 1.6블루HDi 엔진 탑재전방추돌방지 시스템 적용… 파노라믹 글래스 적용 GT라인도 출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랑스 수입차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9일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208’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푸조 208’은 세계 최초로 작고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도입했고, 가볍고 날렵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개성 넘치는 디자인, 높은 연비 효율 등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유럽 B세그먼트(소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