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스마트 EV’ 모델부터 탑재 예정글로벌 자동차 13개 브랜드에 배터리 공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화학은 최근 다임러그룹과 소형차종인 스마트(Smart)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LG화학은 다임러가 출시할 2016년형 ‘스마트(Smart) EV’ 모델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된 셀은 다임러의 협력업체에서 팩 형태로 제조돼 차량에 탑재된다.‘스마트(Smart)’는 현재 2인승과 4인승 등 두 종의 차량이 출시되고 있는 소형차 브랜드다. 작은 크기
컴팩트 해치백 시장 강자 폴로 신형 다운사이징 1.4 엔진 탑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더 뉴 폴로(사진)’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온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선두 주자다. 국내에서는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해
유럽서 디자인 인정받아… 해당 시장 공략 박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차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i20와 쏘렌토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자동차는 신형 i20와 쏘렌토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i20와 쏘렌토는 현대·기아차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호주 진출 28년 만에… 토요타 등 이어 네 번째지난해 시장점유율 9.0%… 10만 11대 판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1986년 호주 시장 진출 28년 만에 현대차가 지난해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가 달성한 연간 판매 10만대 돌파 기록은 호주 자동차 산업 역사상 네 번째 기록이며, 현지 생산공장이 있는 업체(토요타, 홀덴)를 제외하면 마쓰다에 이어 두 번째 돌파 기록이다. 호주 자동차등록통계청(VFATS)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판매량은 10만 11대로 집계됐다. 이는 9만 7006대가 팔린 2013년과 비
국산 승용 최고연비 달성136마력 소형차급 최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차 엑센트 디젤 모델이 더욱 강력한 심장을 가지고 돌아왔다. 연비는 국산 승용차 중 최고 수준인 18.3㎞/ℓ에 이른다.현대자동차는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차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혁신적으로 높인 ‘2015년형 엑센트 디젤’을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 등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MINI-버튼, ‘미니·버튼 윈터 라운지’ 오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세계적인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BURTON)’과 함께 22일부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MINI윈터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올해에도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MINI 오너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MINI X BURTON 콜라보레이션 라운지’를 설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라운지 방문
투싼·SM5 출시… 아우디 A1·A3 스포트백 e-트론도 주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5년 새해를 앞두고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새롭게 변모한 아반떼를 내놓을 예정이고,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관심을 끌던 티볼리를 출시한다. 신차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첫 신차로 쌍용차의 ‘티볼리’가 출시될 예정이다. 티볼리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어왔다. 배기량 1600㏄의 차량으로 내년 1월에는 가솔린 차량을 선보이고
OE 공급으로 유럽 내 인지도 확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의 대표 차종인 3시리즈에 OE(Original Equipment,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Jone Cooper Works GranPrix)에 OE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온 금호타이어는 BMW의 인기 모델인 3시리즈 OE 공급을 통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서의 경쟁력을 탄탄히 다지게 됐다.금호타이어는 1975년 출시 이래 BM
이번엔 에어백 문제 원인리콜지속… 올해만 1100만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토요타 캠리 등이 볼 조인트 결함 등으로 전 세계에서 36만 대의 리콜을 한 가운데, 이번에는 에어백 문제로 일본에서 6만 7000대를 리콜한다.해외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 27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이 같은 리콜 계획을 신고했다.토요타는 비츠 등 3개 차종, 2002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생산한 차량 4만 337대와 소형차 브랜드 다이하쓰 2002년 12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생산된 ‘미라’ 2만 7751대를 리콜한다.우리
가톨릭사목연구소, 성직자·수도자·평신도 여론조사 발표‘공감·소통’ 프란치스코 교황 “가난한 교회” 강론에 감동[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종교계 지도자에 대한 사회의 불신 분위기가 높은 가운데 천주교 성직자에 대한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 발표에 따르면 천주교 성직자들은 사회정의 실천 노력이 부족하고 독선과 권위주의에 빠져 있으며 부유하고 안락한 생활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소장 강우일 주교)가 지난 1∼15일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 등 680명을 대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후 과제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BMW그룹코리아)가 지원하는 레이싱 대회인 ‘MINI 드라이빙 스쿨&챌린지’ 행사가 지난 24~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MINI 챌린지는 MINI의 본래 가치를 경험하고, 체계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통해 선진 자동차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MINI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MINI 드라이빙 스쿨&챌린지’에는 40여 대의 MINI 차량과 총 50명의 MINI 오너가 참가했다.양일간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에 20팀 MINI 가족 초청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진행한 ‘MINI x 고아웃 캠프(Go Out Camp)’ 이벤트가 20개 팀, 총 100여 명의 MINI 오너 가족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20개 팀은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MINI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캠핑 사이트’ 아이디어를 제출해 최종 선발된 MINI 오너와 가족들이다.참가한 MINI 고객들은 지난 주말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의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
글로벌 베스트셀링 경차 자리매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Chevrolet)의 경차 스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기록했다.한국GM은 10일 이같이 밝히고 스파크가 최근 글로벌 3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준중형 모델 크루즈(Cruze)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2009년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맥시코 등 전 세계 71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
슈미트 부사장 “유럽서 현대차는 폭스바겐과 동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4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i2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현지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를 공개했다. 오랜 침체기에서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의 주력 시장, B세그먼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형 i20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주력 차급인 B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고자 유럽 고객들
아베오RS 모델 1.4ℓ 터보엔진, 140마력 6단 수동변속 모델·해치백 스포츠 동시 출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에 고성능 고효율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2015 아베오’의 국내 시장 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2015 쉐보레 아베오는 국내외 소형 핫 해치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아베오RS의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최대출력 140마력을 발휘하는 1.4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전체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다.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은 “2015년형 아베오에 전
MINI 전 차종 트랙 시승[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BMW그룹 코리아 대표 김효준)가 25~2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새롭게 출시된 뉴 MINI 컨트리맨을 비롯한 MINI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는 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MINI Driv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 참가자는 MINI 블로그와 MINI 페이스북, 각 지역 전시장을 통해 신청한 총 200여 명의 MINI 고객과 가족들이며 준비된 MINI 라인업을 타고 국제자동차연
‘리제너레이션 캠페인 2014’[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가 무상 정기 점검 서비스인 ‘MINI 리제너레이션 캠페인 2014’을 실시한다.MINI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5년 또는 5만㎞ 차량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전국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INI 무상점검 서비스,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20% 할인(사고 수리, 로컬 타이어 교체, 타사 오일 교환 제외), 엔진오일 20% 할인
인도공장, 유럽수출 기지 넘어 인도시장 공급 확대터키공장, 유럽 소형차 공급기지 역할 확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의 소형차 전략 생산기지인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해 현지화한 소형차의 경쟁력을 점검했다.정몽구 회장은 지난 6일 인도행 비행기에 올라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연이어 방문해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살피고, 해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지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했다.정몽구 회장의 이번 출장은 두 공장의 전략적 역할 변화에 따른 현지전략 차량의 생산 품질을 직접 살피는 의미가 담겨있다
유럽 소형차 거점… 현장 임직원 격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현대차 인도 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해 각 지역 생산·판매 전략 점검을 위해 출국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재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정몽구 회장은 지난 6일 인도 행 비행기에 올라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위치한 인도공장을 방문해 현지전략 차량 생산 및 판매현황을 살폈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쌍트로, 이온, i10, i20 등 인도 전략 소형차를 생산한다. 정몽구 회장의 인도방문은 2010년 이후 4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추석 연휴 시작인 6일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이날 정 회장은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있는 인도공장을 방문해 현지전략 차량 생산 현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쌍트로, 이온, i10, i20 등 인도 전략형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다.정 회장의 인도 방문은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지난 5월 신정부가 출범하고 소비세 인하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되면서 침체에서 벗어나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