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TV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이재명, 호남서 누적 과반 차지野 공세에 이재명 지지층 결집곽상도 고발하며 정면돌파 기조10월 국감서 추가 의혹 나올까 野 대선주자들, 대장동과는 거리홍준표·윤석열, 토론회서 신경전국민의힘, 특검·국정조사 요구이렇다 할 반전카드는 없는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추후 여야 대선 경선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 득표율 53.01%로 1위를 기록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서 누적 과반을 지켜 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8일 TV 토론을 진행한다.이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간 생방송되는 SBS TV토론에서 대표공약 등을 놓고 맞붙는다.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등 총 4명이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 경선 이후 사퇴했다.이번 토론은 본경선이 시작된 이후 열리는 11번째 합동 토론회다. 토론회 전반부는 후보별 대표 정책을 소개한 후, 각 후보가 원하는 상대 후보를 지목해 질의를 받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반부는 자유 주제 주도권 토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승리를 거뒀다.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도 호남 경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세론을 굳히는 모양새다.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6일 열린 민주당 전북지역 경선 결과 이 지사가 총 투표자 수 4만 838표 가운데 2만 2276표를 기록해 54.54%로 과반 승리를 차지했다.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38.48%(1만 5715표), 추미애 전 법무장관 5.21%(2127표), 박용진 의원 1.25%(512표), 김두관 의원 0.51%(208표) 순을
대장동 의혹에도 대세론 입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을 거뒀다.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6일 열린 민주당 전북지역 경선 결과 이 지사가 총 투표자 수 4만 838표 가운데 2만 20276표를 기록해 54.54%로 과반 승리를 차지했다.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38.48%(1만 5715표), 추미애 전 법무장관 5.21%(20127표), 박용진 의원 1.25%(512표), 김두관 의원 0.51%(208표) 순을 기록했다.이 지사는 전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 전 대표에게
네거티브전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후보여야” “권한 있을 때 성과도 못낸 사람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최대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은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경전이 치열하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득표 52.9%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25일 개표 결과 민주당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47.12%로 1위를, 이재명 경기지사는 46.9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이재명, 추미애 후보. (제공: 이재명 캠프)
이재명 “권한 있어도 성과 못 냈어”이낙연 “부동산 정의 바로 세울 것”[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들이 여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격돌했다. 특히 ‘빅2’를 구축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명낙대전’은 호남에서도 치열했다.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5차 합동연설회에 들어갔다.이 지사는 정견발표에서 “윤석열의 서울지검이 저를 표적 수사했다는 보도처럼 저는 평생 권력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먼지털이 감시 속에 있었다”며 “스스로를 어항 속 금붕어로 여겼
이재명 대세론에는 지장 없을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7.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6.95%로 2위를 기록했다.성남 대장동 논란의 영향을 받은 모양새지만, 이 전 대표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가까스로 이겨 이 지사 대세론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민주당은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뒤,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4.33%를 얻었고 김두관 의원은
[속보] 민주당 광주 · 전남 경선 1위 이낙연 47.12%… 2위 이재명 46.95%
지역순회 경선 분수령[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투표결과를 25일 오후 발표한다.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이날 오후 3시 반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5차 합동연설회에 들어갔다.연설이 끝나는 대로 앞서 온라인·ARS로 진행된 지역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와 이날 현장에서 이뤄진 국민·일반당원 투표에 대한 개표를 시작한다. 투표 결과는 오후 6시께 공개한다.광주‧전남 지역은 대의원과 일반 국민 등을 포함해 12만 7823명이 투표권을 갖고 있다.온라인 투표율은
이낙연 “토건비리를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이재명 “땅 매입 세력 구속으로 공중분해된 줄 알아”추‧낙 검찰개혁 공방도… “개혁주저” “당정청 긴밀 소통”[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4일 부산·울산·경남 TV 토론회에서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을 두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이날 부산 KBS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그동안 모범적 공영개발, 단군 이래 최대의 이익환수라고 했는데 며칠 전 토론회에서는 국민의힘 게이트, 토건비리라고 성격을 규정했다”면서 “토건비리라는 걸 KBS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호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전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42.3%, 이낙연 전 대표 39.8%로,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2.5%p로 나타났다.그 뒤를 이어 추미애 전 법무장관(3.8%), 박용진 의원(2.4%), 김두관 의원(1.8%)
이낙연 “이재명, 눈물겹다”추미애 “나는 호남 며느리”박용진 “고향이 전북 장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대의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의 권리당원 투표가 추석인 2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1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오는 24일 광주·전남의 투표 결과와 더불어 26일 전북 순회경선에서 대의원과 일반당원 투표, 국민 중 유선전화 사전신청자의 현장 투표의 결과와 함께 나오게 된다.이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데일리안은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7~18일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광주전남전북’ 지역 응답자의 38.5%는 이 전 대표를 꼽았다. 이 지사는 30.8%를 얻어 이 전 대표와 7.7%p 차이를 보
정치권 주요 이슈들 화두‘대장동 의혹’ 민심 분수령尹·洪, 의혹 둘러싼 ‘설전’달아오른 여야 경선 레이스與경선, ‘호남 민심’ 총력전예능나들이 尹, 숨 고르는 洪[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정치권이 추석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추석 민심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선거 판도가 바뀌기도 하는데 현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권 주요 이슈로 자리 잡았다. 한창 진행 중인 여야의 대선 경선 레이스도 밥상머리에 오를 화두로 점쳐진다.◆1153배 수익?… 계속되는 ‘대장동 개발 특
홍준표 14.8% 이낙연 12.0%[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1위를 차지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8.8%로 2위, 같은 당 홍준표 후보 14.8%로 3위, 민주당 이낙연 후보 12.0%로 4위를 기록했다.나머
추미애 후보는 이재명 지사 두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9일 광주MBC 주최 TV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지사가) ‘야당 게이트’라고 하면서 수사를 자청하셨는데, 이유가 어디에 있든 빨리 수사를 원한다고 받아들여도 되느냐”며 “그런데 지금 보면 경기도가 증인 출석이나 자료 제출에 소극적이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이 지사는 “이 사업은 성남시가 한 것이구요. 경기도는 이 사업과 관련이 없어 경기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