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 경선 5차 TV토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5차 TV토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또다시 충돌했다.이 전 대표는 27일 대전 MBC 주최로 열린 경선 토론회에서 “본인의 선거법 재판이 3년에 걸쳐 계속됐다. 30명의 호화 변호인단이 도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그 수임료가 무료도 있었다는 게 보도돼 걱정된다”고 말했다.앞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2019년 이재명 경기지사의 형님 강제입원 허위사실 유포 관련 상고심 재판 변호인단에 참여하면서 무료변론을 한 것 아니냐는 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경선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대선 경선 후보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송 대표, 박용진 후보, 추미애 후보, 이낙연 후보, 정세균 후보, 이재명 후보, 윤호중 원내대표. (제공: 민주당)
홍준표 8.1%p로 역대 최대치 기록[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6.5%였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24.9%로 1%p 하락했고, 이
비전발표회서 5대 비전 발표“빈곤과 전쟁… 거리두기 조정”“수출·일자리 막는 규제 개선”“실사구시 외교로 국제관계 복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25일 “윤석열 정부에서는 조국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추미애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에서 자신의 5대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비전에는 ▲무분별한 국가 주도산업 정책과 재정 포퓰리즘 중단 ▲코로나 펜데믹으로 무너진 삶의 회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과 제도 혁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추 후보는 “국민 누구에게나 생애 3번의 안식년 기회를 주고, 안식년 1년 동안 매월 수당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법안 강행 처리 시사박용진·김두관은 반대 의견 표출野 강력 반발에 후폭풍 불가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송영길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 받는 서민과 중기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임을 강조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언론에서도
이낙연 12.4%·홍준표 8.4% 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29.8%, 이재명 경기지사 26.8%,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12.4%,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8.4% 순이었다.지난 주 대비 이 지사(0.6%p↑)와
국힘 대변인 “떡볶이가 목에 넘어가는가?”윤희숙 “사이코패스 공포영화처럼 소름끼쳐”이낙연 캠프 “무모한 행보, 국민께 소명해야”정세균 “구구한 변명, 국민 속이는 일” 비판추미애 “왜 네거티브?… 정신차리라” 쓴소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쿠팡화재 사고 당시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에 출연해 ‘떡볶이 먹방’을 촬영한 것과 관련해 여야 주자들의 맹공격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와중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논쟁감도 아니다”라며 이 지사를 옹호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허은아 수
黃 “사장 후보자는 제 능력으로 확보”정세균 “내정 당장 철회해야” 요구윤건영 “이유불문, 그만하셨으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둘러싸고 여당 대선주자 간 지루한 난타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 쪽은 사퇴론과 선을 그은 황씨의 보은 인사 논란이 확산하면서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황씨는 18일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저는 오로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 집중하겠다”며 “제 공격이 이낙연에게 큰 타격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저는 저를 죽이겠다는 공격에 맞설 수밖에
정세균 “지금이라도 내정 철회해야”이재명 “보은 인사 아니다” 반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권의 대선주자들이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채널A 주관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본경선 4차 TV토론에서 “황씨 내정에 대해 보은성 인사, 지사 찬스란 비아냥이 있다”며 “지금이라도 철회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이 지사는 “가까운 사람이라고 자리를 준 게 아니고, 제게 은혜를 준 것도 아니다. 나름대로 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린 채널A 주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정세균, 이낙연 후보.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린 채널A 주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정세균, 이낙연 후보. (제공: 이낙연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