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 한 비대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서실장.
[천지일보=이지솔·임혜지 기자] 2023년이 저물었다. 종교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사자성어 그대로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았다. 반가운 소식도, 안타까운 일도, 놀라운 일도 있었다.코로나19의 길고 암울했던 터널을 지난 종교계는 올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일상으로 점차 복귀하고 있다. 본지는 이외에도 2023년 화제에 오른 종교계 이슈 10가지를 뽑아봤다.주요 이슈 키워드는 ▲종교계의 코로나19 극복기 ▲종교 영역 스며든 인공지능 ▲세계 종교 박해 심화 ▲교황청, 동성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오로지 세계 평화만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HWPL의 진정성은 평화를 원하는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뜨거움을 줬다. 실제 이만희 대표를 만나 평화를 이룰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하는 그들의 마음도 역시 진실했다. 본지는 HWPL과 평화 운동을 함께하는 정치‧종교‧여성‧청년‧사회 등 각계 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유튜브에 공개된 줌터뷰(줌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조명한다. 줌터뷰는 평화운동을 하는 이들이 HWPL과 협력해 평화를 이뤄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도착하며 이만희 사무총장과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22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정책과 운영 두 축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용, 진심, 신속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해서 민심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 선대위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배 전략기획부총장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정책 기능을 대폭 살리기로 했다”며 “예전에 정책 기능이 선대위 일부 조직이었다면 선대위 양대 축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하나는 ‘진심선대위’라 해서 정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 곳곳에서 새미준 여러분들의 뜻을 집결해 내년 4월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만 한다”내년 총선을 불과 3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한 여권 주요 인사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수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송년 자선 음악회에 총출동해 내년 총선 완전 정권교체를 다짐했다.포럼 자문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1년 반 지난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막연한 낙관론은 금물, 대책없는 낙관론도 경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국민의힘이 혼돈으로 빠져든 모습이다.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선 국민의힘에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남은 모습이다. 비대위원장 자리에 한동훈(사진)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데 이에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윤 의원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은 총선 불출마 선언했고 김 전 대표는 이틀간 장고 끝에 13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한다는 이유에서다.이 과정에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중
원민음 정치부 기자“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평화는 가짜다.”유엔등록 국제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평화운동을 하면서 했던 말이다. 그는 지구촌 전쟁의 원인의 하나로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심’을 꼽았다. 실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정치적 평화협상은 되려 전쟁의 씨앗이 되곤 한다. 국제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패권전쟁을 치르는 배경에도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각국의 이기심이 배경이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모여서 인류가 원하는 ‘평화법안’을 만든다는 것은
전 세계 훌륭한 법조인들 조언·지도이만희 대표의 끊임없는 피드백으로DPCW 초안 발전시켜 3년 만에 완성UN총회에 승인 되도록 최선 다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 간 전쟁을 허용하는 기존 국제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쟁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국제 법안(선언문)이 있다. 바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다.DPCW는 세계적인 민간 평화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저명한 세계법률가들을 모아 결성한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ILPC)’를 통해 작
2018년 HWPL 회원가입 후평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평화 잃은 미얀마 위해 일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021년 3월 HWPL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와 그에 따른 인권의 위기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에서는 쿠데타가 발생했다. 미얀마의 국부 아웅 산의 딸인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집권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군부가 불복하며 쿠데타가 일어났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이전부터 이미 정부에 대한
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열세나 참패하리라는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술렁이고 있다.국민의힘의 총선 자체 판세 분석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우세’ 지역이 6곳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합 우세’ 지역도 강동갑, 동작을, 마포갑 등 3곳에 불과했다. 서울 49석 중 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참패한 지난 21대 총선보다 더 암울한 내용이다.당 사무처는 최근 판세 분석 보고서를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보고했다고 한다. 지도부는 이 보고서의 외부 유출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 4개월을 앞둔 가운데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내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빈손 성과에 그쳤다. 또한 최근 자체적으로 내년 총선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서 서울 49석 중 주요 6곳만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요한 혁신위는 오는 11일로 42여일간 걸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혁신위는 지도부를 향해 주류 희생 혁신안 수용을 줄곧 외쳐왔으나 국민의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