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밀물무용단 단원들이 ‘움직이는 한글’이란 주제로 한글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밀물무용단 단원들이 한글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강병인 서예가가 축하 공연으로 붓놀림으로 ‘꽃’을 써 내려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자리 잡은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종덕(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식이 진행 중인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은평 지역 역사 고스란히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주민 소통공간으로 운영[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조선시대 사람과 물자의 나들목이었던 은평(현재 서울시 은평구) 지역은 한양과 개성을 잇는 주요한 길목이었다. 또한 평양을 거쳐 중국으로 통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은평을 통해 한양과 개성 간의 물산 유통이 가능했다. 조선 후기에는 한성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도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외곽 지역인 은평에 대거 정착했다. 지금도 은평은 남과 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북한산을 바라보고 뛰어난 산수를 자랑
‘청’과 ‘백’ 조선의 기품 담아 왕실 예술품 500여점 공개 일제강점기 후 전시품 최초 선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공예와 회화가 결합된 왕실 미의식의 정수(精髓)인 조선시대 청화백자. 간결하면 서도 화려한 듯 보이는 아름다운 무늬에 은은한 청과 백의 조화를 덧입힌 조선 왕실의 예술품이다.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조선 청화, 푸른빛에 물들다’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화백자 전시다. 전통 백자의 미감 (美感)을 이은 김환기, 이우환의 회화와
1903년 국내 최초 팔미도등대 형상화한휴대전화 전자파방지 스티커 무료 제공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포항 호미곶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은 ‘희망의 빛을 밝힌 등대를 지키는 사람들의 삶과 흔적’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20~1970년대 등대원의 생활과 업무 등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문서, 등대장비용품, 개인기록 등을 전시한다.또 등대원 교육과정 수료증서 및 임명장, 등대원의 하루일과와 언론(고신문)에 실린 관련 기사 및 한가족 3대(代)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은 홈페이지 개편과 모바일 웹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하여 오는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원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메뉴 이동이 자유로운 레이아웃으로 설계해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모바일기기 이용률 증가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구축해 박물관 정보를 제공한다.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디자인 개선, 이용자 편리성 증대와 정보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새롭게 개편함은 물론
전통 타악 연주부터 퓨전까지 각색 국악공연 풍성하게 마련 친근한 민속놀이 체험은 물론 인기 애니메이션 만날 수 있어[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생각만 해도 푸근해지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국립박물관에서는 명절 기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창작국악 The 정글’과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유희노리’ 등 흥겨운 전통 공연을 준비했다.타악그룹 타고의 ‘The 정글’은 추석 당일인 8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우리 무속신앙의 신비로움과 활기찬 정글의 모습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김해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수요 강좌가 운영된다.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은 가을을 맞아 ‘제12기 가야학아카데미’를 연다. 강좌는 ‘김해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다음 달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강좌는 가야로 대표되는 김해의 역사뿐 아니라, 지리·인물·산업·유적 등 지금까지 조명되지 못했던 김해 사람들의 삶에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다음 달 24일 첫 강의는 민긍기 창원대 국어국문학과의 교수의 ‘김해 지명의 유래’다. 이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은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등대박물관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제20회 호미예술제 전국한글백일장 및 미술사생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호미예술제는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해맞이의 고장 호미곶에서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와 국립등대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항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이번 전시회는 시와 그림 33점의 우수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해를 가장 먼저 맞이
[천지일보=손예은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김정완)이 가야갑옷 재현품 두 점과 실제 가야 갑옷을 함께 전시하고, 제작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개하는 테마전 ‘가야의 갑옷을 재현하다’를 열었다.재현된 가야갑옷은 김해 대성동 2호 무덤 출토 갑옷(종장판갑)과 김해 두곡 43호 무덤 출토 갑옷(삼각판혁철판갑)으로, 가야를 대표하는 두 종류의 철갑옷이다.종장판갑은 긴 철판을 옆으로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김해를 중심으로 발견되는 갑옷이며, 삼각판혁철판갑은 삼각형으로 재단한 철판을 이어 붙인 좀 더 화려한 갑옷으로 음성 망이산성 등 영
7월 21일 ~ 8월 24일까지 서비스매주 토요일 해양 영화 무료 상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진한숙)은 하계 휴가철과 여름방학 기간에 관람시간 연장 등 관람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관람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휴관일 없이 개관하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2시간, 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씩 각각 연장 운영한다.아울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영상관에서 모험ㆍ가족ㆍ판타지ㆍ애니메이션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해양관련 영화 5편도 무료로 상영한다.국립등대박물관 관
‘尒斯智王(이사지왕)’ 명문 큰칼 최초 공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921년, 경주의 한 민가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금관이 발견되자 학계는 물론 전 세계가 출토지와 주변 등에 주목했다. 바로 세상을 놀라게 한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금관총이었다.국립중앙박물관이 테마전 ‘금관총과 이사지왕’을 열어 금관총에서 출토된 ‘尒斯智王(이사지왕)’ 문구가 새겨진 고리자루 큰칼을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또 금관총의 대표 유물 등 90여 점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전시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테마전시실에서 열린다
전 보원사 철불 등 100여점 공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상설전시 선사고대관 통일신라실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통일신라실 전시 개편은 박물관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전시 환경 개선 연차사업의 일환이다. 박물관은 구석기ㆍ신석기실의 전시 개편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야실ㆍ청자실 개편까지 꾸준히 추진하며,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새로운 연구 성과를 담았다.특히 이번 전시는 불국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이상과 화려한 귀족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부각한다. 전 보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다양한 유물 330점 전시[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이 ‘종묘’ 특별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일까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여는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류 구전과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된 ‘종묘’와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의 유ㆍ무형유산을 종합적으로 살핀 전시로 종묘의 역사, 건축, 제례문화의 정수를 소개한다.이번 특별전은 왕과 왕비가 죽은 후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인 부묘(祔廟)를 시작으로, 종묘 망묘루(望廟樓)의 제향 공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대표 소장품 국내 첫 공개‘원시적 삶’ ‘자연과 꿈’ ‘무의식 세계’ 예술로 표현[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9세기 파리는 근대도시로 확장을 지속하면서 ‘세기의 수도’로 거듭나고 있었다. 밝은 색채를 즐겼던 인상주의 화가들은 1886년을 기점으로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폴 세잔이나 반 고흐, 폴 고갱과 같은 후기 인상주의 미술의 대표적인 화가들은 자연의 재현이나 빛에 대한 관심을 넘어 자연의 본질적인 구조와 원시적 삶,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자신의 예술적 비전으로 삼았다.이러한 변화기의 인상주의를 경험
어린이박물관 전시 연계 교육ㆍ체험[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전시와 연계한 문화 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그림 숲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과 연계한 교육이다.특별전 ‘그림 숲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새, 곤충 등의 자연을 담은 조선시대 회화 작품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다.이번 교육에서는 전시의 내용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