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내외 의무격리, 진단검사도내 이송 공항버스 단일체계 변경하차장, 월드컵경기장으로 일원화양성판정 시, 전담병원으로 이송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해 임시생활시설에서 3일 내외의 의무격리와 진단검사 등 누수 없는 원스톱 관리에 나선다.전북도는 1일부터 KTX와 공항버스로 이원화돼 있던 해외입국자 도내 이송을 공항버스 단일체계로 변경하고 촘촘한 배차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도내로 들어오는 공항버스는 T2 터미널 기
[인천공항=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교민들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 임시생활시설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감염 차단효과 더 높일 수 있어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운영‘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의무 설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차단하도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국에서 입국한 시민들이 임시로 생활하며 검사받을 수 있는 시설을 운영키로 했다.이는 해외 입국자가 검사결과가 나오는 동안 자가격리 중에 가족 등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집보다는 임시 검사시설에서 생활할 경우 감염 차단효과를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시는 31일부터 정부가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내
유증상자 입국 줄면 방역 부담↓공항검역소 내 안전확보에 도움해열제 등에 발열 가려질 수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 한국에 도착하는 항공기부터 발열 여부를 검사해 37.5도 이상이면 탑승을 막기로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해 방역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로 들어오는 하루 7000명 이상의 입국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는 659~6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다음주 월요일인 30일
23일 유럽서 총 1203명 입국의심증상있는 유증상자 101명입국자 80∼90% 내국인 해당[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유럽에서 들어온 입국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가 시작된 후 19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유럽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144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9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19명 확진 판정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서 추가 확인될 경우 확진자 수는 늘어날 가능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럽발 국내 입국 감염자가 추가 발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에 사는 유학생 A(24, 남)씨와 B(21, 여)씨가 23일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올해 1월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체코에 머물다가 22일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B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독일에 머물다가 22일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B
정부… 무증상 입국자 임시 검사시설 확보 나서지역주민…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되면 협조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초사동 주민들이 23일 오전 오세현 시장을 찾아 경찰인재개발원이 유럽발 입국자들의 임시검사시설로 지정되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 임시검사시설 운영과 관련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다음은 오세현 시장의 담화문 전문.자랑스러운 아산시민 여러분!오늘 아침 일찍, 초사동 주민들이 시장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처음 코로나19의 확산 때 우한교민을 맞이했던 당시의
입국 후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가족과 따로 생활해야시민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 알리고, 동참 요청해야22일 수원시 검체 검사 56건… 2월 19일 이후 최저치[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가족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국자와 접촉을 피하고, 2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2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입국한 후 가족과 접촉해 가족이 감염된 사례가 있다”며
(천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유럽에서 입국한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22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고 있다.
유럽, 코로나19 확진 12만 5천명·사망 6천명음성 판정 입국자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자가격리 수칙 위반 시 300만원 이하 벌금단기체류 외국인, 자가진단 앱으로 감시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정부가 오늘(22일)부터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진단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나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된다. 음성 판정이 나온 경우엔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조치가 시행된다. 이날 0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부 “유럽발 입국자용 임시생활시설 1천실 운영 계획”
복지제도 사각지대… 가구당 100만원 지급1차 준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금 96억원2차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자금 공급 중“시민의 건강·생계 지키는 울타리가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등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188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이 밝힌 특별대책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운수업체 종사자들에게 충
입국자 유·무증상 구분 후 진단검사음성 장기 체류자는 14일간 자가 격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오는 22일 0시부터 유럽발(發)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장기간 체류할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는 14일간 자가 격리나 시설 격리를 할 예정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가 증가하는 데에 따른 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안타깝게도 수원시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별도의 모니터링 전담팀을 구성해 1대 1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추가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접촉자 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염태영 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수원 생명샘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신도 관련해 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자가격리 대상자가 대량으로 확인될 경우 수원시 생활격리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 등에 격리조치 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에 따르면 4일 현재 수원시민 중
퇴소 전 진단검사 결과 ‘음성’공군3호기 귀국 후 14일 격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했다가 한국에 입국한 국민 등 7명에 대한 격리가 오늘(4일)부로 해제된다. 이들은 모두 퇴소 전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다. 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서 14일간 격리생활을 했다
현재 국내 확진자 수 총 8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시의 확진 환자 수는 총 39명이다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이번 추가 확진 환자는 모두 31번 환자와 관련이 있거나 신천지 대구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확진자 중 1명은 공무원으로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직원인 것으로 밝혀져 해당 공무원과 소속 직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
임시생활시설서 14일 동안 격리생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타고 19일 오전 6시 27분께 한국에 도착했다.앞서 대통령 전용기는 전날 정오쯤 서울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2시 50분 하네다공항에 착륙해 대기하고 있었다.수송기를 타고 간 의사와 간호사, 검역관, 외교부 지원인력은 크루즈선 안에서 1차 검역을 시행한 후 움직였다.이날 새벽 0시 20분쯤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크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살펴보면 공사는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 진천,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약 5000만원 상당의 해당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한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마련한 것에 대해 18일 환영 의사를 밝혔다.수원시는 권선구 서호로 32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접촉자 임시생활시설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시설 입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희망자는 관할 보건소에 입소를 신청하면 보건소가 신청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입소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지난 14일 수원유스호스텔이 위치한 서
귀국 희망 한국민 4명·日배우자 1명내일 오전 8시께 김포공항 도착 예정확진자·유증상자, 이송 않고 日서 치료귀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 내 격리생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여파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타고 있는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3호기(VCN-235)’가 18일 정오께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공군 3호기는 오후 4시께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우리 국민 등을 탑승시킨 뒤 내일인 19일 현지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