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경찰종합병원 검토충남 혁신도시 지정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우리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관리·극복 가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을 격리수용 한 충남 아산시 경찰 인재개발원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격려했다.주민 간담회가 끝난 뒤 문 대통령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시장 등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아산시장상품권을 준비해 야채와 만두 등을 구입하고 아산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아산시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신종코로나’ 3차 우한교민이 임시 거주할 이천 국방어학원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책무를 다 하겠다”며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음압치료병상을 900개 이상 확보하고, 역학조사 인력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90명 증가해 총 8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국가에 대해 정부가 국민에게 단순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종코로나 대응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사회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히 확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을 방문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생활시설을 둘러본 뒤, 진천·음성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이는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대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니,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같은 행사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중증도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보다는 낮으나 확산은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약 650곳에 달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4.15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종코로나, 메르스·사스보다 전파 빨라”☞(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중증도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나
7일 아산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물품 전달식’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애경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충남도는 7일 아산 현장집무실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애경산업 최용희 상무,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애경산업은 이날 황사방역마스크 1만 장과 치약·샴푸·세탁세제 등 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충남도는 애경산업이 기탁한 지원물품을 아산시 취약계층과 임시생활시
충남 아산 인재개발원 인근도정 주요회의 연이어 개최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노력기업·단체·개인 응원 이어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을 포용한 충남 아산 인재개발원 인근 마을(초사2통)에 교민과 주민들을 응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이 감돌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마을에는 또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등을 위한 도정 주요 회의가 잇따라 열리며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단체, 기업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도 현장대책본부 등을
충남도민·우한귀국 교민에 지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경산업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충청남도 도민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질병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개인위생을 위해 생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은 7일 오전 10시 중국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충청남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청남도 도지사 임시 현장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애경산업 최용희 상무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국 방문 환자 11명 중 2명 우한교민“현재 검사가능 건수가 일일 3000여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현재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24명으로 이 중 2명이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환자의 접촉자는 총 1386명으로 조사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접촉자 중 1083명이 자가격리 중”이라며 “총 접촉자 중에 9명이 환자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환자 24명 가운데 2명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 중
아산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송[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던 교민 1명이 추가로 확진 팡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우한 교민 중에서는 13번째(28세 남성, 한국인) 환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확진자다.24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이다.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국립중앙의료원 이송[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돼 생활 중이던 교민 가운데 1명이 신종코로나로 확진됐다.7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이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국내 24번째 확진자인 이번 환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우한 교민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아산에서 교민 1명이 인후
외로움·답답함 이겨내는데 큰 도움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된 우한교민들에게 임시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교양도서를 전달했다.우한교민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인 1실, 면회·외출금지, 식사 매끼 외부 도시락 제공 등 외로운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낯선 임시생활의 평온함 속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민들에게 아산시민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일반·아동도서 572권을 선물했다.이번 도서구입은 우한교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 소속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량 총동원교민의 안전귀가를 위해 철저히 관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3일 우한 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충남현장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충남도내 시장·군수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은 아산시민과 우한교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급증한 가운데 우한 교민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아산과
4일 국무회의 참석…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재난전문경찰병원 건립 등 제안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한 아산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양 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범부처 대응책 논의를 위해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차단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우리 국민을 확실하게 지키고,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준비해야
아산 현장대책본부서 첫 실국원장회의대응방안 및 주요 업무 등 논의“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열성을 다해 제 역할을 해 달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교육원 인근에 설치한 현장대책본부에서 첫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과 도정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도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실국원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신
아산 현장대책본부 찾아 근무자 등 격려… 치밀한 방역 대응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마련된 도·도의회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치밀한 방역 대응을 주문했다.안건해소위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을 비롯한 정광섭(태안2)·김대영(계룡)·김형도(논산2)·이계양(비례)·조승만(홍성1)·지정근(천안9) 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상황과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장 위원장은 “최근 임
양승조 충남도지사 주재아산현장대책본부서 개최축사입지 갈등 예방 협약지역경제에 각별한 관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공유하면서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충남도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교육원 인근에 설치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정 현안 논의,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충청남도 도정
1인 1실 격리 가능한 경찰인재개발원 낙점건강 취약계층에 마스크·손세정제 우선배부현장 시장실… 안전 문제·상권 피해 최소화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개인 위생습관 중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우한 교민이 임시 기거하고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초사동 현장 시장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17개 읍면동장에게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세현 시장은 “일부 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국 우한에서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된 교민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했던 경찰관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경찰청은 지난 2일 가벼운 감기 증세로 자택에 자가격리가 이뤄졌던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차 전세기로 귀국했다가 13번 확진자가 된 28세 한국인 남성 등 교민들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하는 버스의 운전자였다.
오세현 아산시장 매일 현장에서 대책회의철저한 관리·방역… 어느 곳보다 안전지역경제 활성화… 공직자의 노력 중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일 오전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초사동 현장 시장실에서 일일 대책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다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우한 교민들은 경찰 인재개발원에 1인 1실로 완전히 격리된 채 생활하고 있다”면서 “이 주변은 철저한 관리와 방역이 이루어져 오히려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