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18일 아산 현장집무실 철수·후속조치 기자회견19일 간 409회 7428명 방문… 전국 각지서 온정의 손길 답지“‘아산정신’ 역사에 기록될 것… 코로나19 종식까지 힘모으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에 설치한 현장집무실을 철수하고 도청으로 복귀했다.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중국 우한 교민이 15∼16일 퇴소하고, 현장 지원 인력도 17일 현업으로 복귀함에 따른 조치다.충남도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이
유스호스텔 30객실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운영임시생활시설 마련, 지역 주민들 적극 협조 약속[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자체적으로 마련, 염태영 시장이 17일 수원유스호스텔을 찾아 준비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염 시장은 “생활시설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된 정보는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시설 운영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에 대한 지역대응력을
경기도의회, 홍보영상 제작[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개그맨 김종석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스튜디오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바이러스의 개념을 소개하고, 경기도의회의 대처현황과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영상은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TV,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G버스, 전철, 뉴스비전 등에
행동수칙 이행한 경우만 지급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서를 17일부터 신청받는다.중앙사고수습본부 임호근 대국민지원 1팀장은 15일 “신청을 받고서 격리통지서에 적혀 있는 자가격리 때 행동수칙을 잘 지켰는지를 개별 케이스별로 확인해 지원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중에 신청자만 방역 당국의 격리조치 행동수칙을
“충남서 추스른 몸·마음으로 더욱 활기차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가 15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국 우한 교민 퇴소 행사에 참석, 교민들의 건강한 귀가를 축하했다.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입소한 교민 529명 중 확진자 2명을 뺀 527명이 생활해왔다.이날 1차 퇴소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93명이며, 1일 입소한 교민 334명은 16일 2차 퇴소할 예정이다.양승조 지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현 아산시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5일 오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아산 시민들이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환송행사를 준비 중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한 교민 중 음성 판정을 받은 193명은 이날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5일 오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환송행사를 준비 중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한 교민 중 음성 판정을 받은 193명은 이날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다.
14일 전남대 찾아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현장점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찾아 대응사항을 현장 점검했다.현재 광주시 전체 중국인 유학생은 2551명으로 중국에 205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500명(기숙사 142, 기숙사외 358)이 거주하고 있다.이 시장이 방문한 전남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 총 826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585명이 체류하고 있고, 국내에는 241명(기숙사 109, 기숙사외 132)이 거주하는 등 광주에서 두
14일 경찰인재개발원 현장상황실 찾아 노고 격려 및 위문금 전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이곳에 근무하는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지사는 “그동안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무사히 이뤄지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현재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
오는 17일 경기도의회 사랑의 릴레이 [천지일보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도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우한교민의 임시생활시설 소재지인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천쌀 등 농산물 구매하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의회 1층 지상주차장에서 이뤄지며 의회
의심환자 6134명 검사 결과 ‘음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8명이고 이 중 7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지난 10일 28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4일째 신규 환자는 나오고 있지 않은 셈이다.확진자 중 증상이 완쾌돼 퇴원한 환자도 총 7명으로 변동이 없었다.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총 6826명으로 전날보다 1057
2차 귀국자 오늘 최종 검사 진행퇴소 후 2~3차례 전화 상태확인정부, 15~16일 비공개 환송행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해 14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한 교민 366명 중 확진자인 13번·24번 환자를 제외한 344명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돼 오는 15일에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다.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1차 우한 귀국 교민
대형병원 없어 불편 겪는 아산시민의 숙원사업 해소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지역에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설치될 것으로 보여 대형병원이 없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의 숙원사업 해소가 기대 된다.14일 이명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을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함을 계기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과 아산 소재 경찰수사연수원을 경찰 수사 연수 및 R&D연구단지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경찰청과 협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아산시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의해가
선별진료소 물품·장비 등 구입[천지일보=최빛나 기자]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특교세) 157억 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14일 행안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3차로 귀국하는 우한 교민들을 위한 추가 임시 생활시설 운영 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등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세로 48억원을 지원한데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특교세는 방역용 물품인 마스크 뿐 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200만원 상당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이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단 본부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스크 6000개, 손세정제 800개를 구입해 사회복지기관과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선별진료 의료기관(보건소)에 배포했다.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진천군 재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임시생활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과잉대응에서 합리적 대응으로 전환할 때”이천시에 재난관리기금 6억원 투입특별조정교부금·전통시장 현대화사업 검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여러분은 경기도의 자부심이다. 대한민국의 높은 시민의식을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이천시민의 결단과 희생, 헌신들이 기록으로 남아 미래 세대에게도 모범이 됐으면 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이천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우한 3차 교민 포용한 이천지역 방문시민의식, 감사와 응원 메시지 전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우한교민’이 임시로 생활하게 될 이천지역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송 의장은 이날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소재지인 이천시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이천을 지역구로 둔 성수석·김인영·허원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방어학원, 장교·부사관·외국군인 대상 교육우한 교민 지원에 병력엔 “20여명 투입할 방침”[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등에서 입국하는 교민과 가족을 위한 임시수용 시설과 관련해 “국방어학원을 통째로 비웠다”고 밝혔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정부는 국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 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 공항·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시생활시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 대변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 아직 체류중인 한국 교민과 유학생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를 띄운다.외교부에 따르면 3차 전세기가 이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밤늦게 우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3차 전세기는 1·2차 전세기에 탑승이 불가했던 중국 국적의 교민 가족까지 모두 포함해 총 150여명을 데려오게 된다. 전세기는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번에 도착하는 교민들은
중국 국적 가족 부모, 배우자, 자녀 귀국 가능인천 출발 12일 아침 김포 도착 후 4단계 검역[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오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 아직 체류중인 한국 교민과 유학생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를 띄운다. 3차 전세기는 1·2차 전세기에 탑승이 불가했던 중국 국적의 교민 가족까지 모두 포함해 총 150여명을 데려오게 된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차 임시항공편은 오는 11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