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시행, 변이 유행국가발 입국자 제외입국 전후 PCR검사 3회 실시, 음성 확인 후 면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월 1일부터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내·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는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경우 격리가 면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해외에서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관리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3~4번 PCR 검사를 받고 2주간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도에 체류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14명이 27일(현지시간) 특별 전세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외교 당국과 연합뉴스 등이 밝혔다.이들 14명은 이날 오후 5시께 인도 남부 벵갈루루 국제공항에서 민간업체 플라잉닥터스가 마련한 특별기에 탑승했다. 확진자 14명 중 13명은 경증이지만, 1명은 탑승 전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부분 기업체 출장자와 주재원인 것으로 파악됐다.특별기 기종은 보잉 737-500이며 요금은 1인당 2600만원 수준
영국발 199건, 남아공발 18건, 브라질발 1건, 인도발 29건주요변이 1113명, 역학적 연관 사례 1457명, 총합 257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집단감염 사례 증가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 증가(29건)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증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24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방역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 조치“해외여행 등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당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외교부가 1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연장했다.외교부는 이날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2021년 3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6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외교부 훈령에 따르면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한해 발령하며, ‘여행 자제’인 2단계와 ‘철수 권고’인 3단계 이하에 준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지난 4일부터 인도 재외국민 총 540명이 입국한 가운데 현재까지 검역단계에서 6명, 시설 내 격리단계에서 10명으로 총 1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5월 4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인도에서 재외국민 540명이 입국했다”며 “현재까지 16명이 확진됐고, 이 중 한 명에게서 인도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날 0시 기준 1차(지난 4일) 172명 입국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인도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이날 인도 교민 173명은 첸나이국제공항을 출발한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교민들은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7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야 하며 그 뒤엔 7일 동안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야 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인도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이날 인도 교민 173명은 첸나이국제공항을 출발한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교민들은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7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야 하며 그 뒤엔 7일 동안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야 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인도 교민들이 검역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이날 인도 교민 173명은 첸나이국제공항을 출발한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교민들은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음성이 확인되더라도 7일 동안 격리 생활을 해야 하며 그 뒤엔 7일 동안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