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이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조사로는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단전‧단가스 가구, 공동주택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등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하고 있다. 통장들이 주민등록 조사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또한 ‘내 손안에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서
감소폭은 축소, 27.7만명↓숙박음식업 가장 크게 줄어고용률 내려가고 실업률 올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710만 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7천명이 감소했다. 5개월 연속 감소이며, 실업자는 7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다이며 2000년대 들어서는 최고를 기록했다.취업자수는 3월(-19만 5천명)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후 4월(-47만 6천명), 5월(-39만 2천명), 6월(-3
고용부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충격이 가시화된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30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36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1858만 1000명)대비 21만 4000명(-1.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이후로 4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4월 이후
실업자, 두달째 120만명 넘어 “청년층·제조업 고용회복 더뎌”[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4개월째 악화되고 있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 2천명(-1.3%)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지난 3월(-19만 5천명)과 4월(-47만 6천명), 5월(-39만 2천명)에 이어 넉 달째 감소한 것이다. 4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10월~2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증진 도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1~2023년)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3개년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결과와 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4개 중점과제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확대 ▲직무능력 향상 ▲민·관협력 강화를 선정했다.주요사업으로는 종사자간(시비시설↔국비시설) 임금격차
제도 안내 및 건강상담 진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이 어렵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을 돕고자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상담소는 7월 6,13일, 8월 17,24일, 9월 7,14일로 총 6번 운영하며,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상담소에는 수원시 의료급여관리사
고용부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4월대비 감소폭 소폭 축소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충격이 가시화된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9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30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1862만명)대비 31만 1000명(-1.7%)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5월에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36만 5000명)보다 감소폭이
‘지역연계 피해자 중심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주여성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도 강화”“전문적인 상담·인권보호 받을 수 있을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가 18일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18 에 둥지를 틀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월영·엄소영 천안시의원,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
30, 40대 취업자 가장 많이 줄어실업자, 실업률 모두 역대 최고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5월 취업자 수가 39만명 이상 감소한 것.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0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3만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 2천명 감소했다.지난 3월(-19만 5천명)과 4월(-47만 6천명)에 이어 석 달째 감소했다. 3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10월~2010년 1월 4개월 연속
사회복지담당 여성공무원 폭행 사건 관련가해자, 공무원 얼굴 두 차례 가격해 기절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신변보호대책 요구특수공무집행방해·폭력, 무관용원칙 처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시시때때로 사회복지공무원이 매맞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에서 사회복지담당 여성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얼굴을 폭행당해 실신 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은 사회복지과를 방문한 40대 남성 민원인(가해자)이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께 "이번 달 긴급생계지원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당장 내놓으라"며
고용부 4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임시일용직·특고 등 감소제조업 5만 6000명 줄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2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1858만 9000명)대비 36만 5000명(-2.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발표했던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보험
여성 64%, 남성 36% 신청[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돌봄비용을 신청한 직장인 8만 3000명에게 긴급지원금 27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10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고용부에 접수된 가족돌봄비용 신청건수는 총 13만 2600건(9만 8107명)으로, 이 가운데 8만 3776명에게 271억원이 지급됐다.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32만 3000원이 지급됐다.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하루 평균 3
지급 지연, 주원인 파악 해소방안 강구할 것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 보완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3층 집무실에서 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에 속도를 내줄 것과 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를 보완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는 어제(4월 27일) 기준으로 48만 6680가구가 신청해 16만 5805가구를 선정해 이 중 9만 5067가구에 광주상생카드 지급을 완료했다.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이 지연돼 하루
2009년 통계시작 이후 처음숙박·음식·여행·예술 등 피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009년 6월 고용부문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2만 5000명(-1.2%) 감소했다.앞서 정부가 발표한 3월 말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둔화와 3월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개정 근로기준법)가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8개월 만에 3300여건의 진정 사건이 접수됐다. 다만 송치된 사건은 22건에 불과했다.26일 고용노동부(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은 총 3347건으로, 이 중 행정처리가 완료된 사건은 27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진정사건 중 ‘당사자 합의 등으로 진정을 취하한 사건’이 1312건(3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순히 행정 종결’ 910건(27.2%),
취업자 수 19만 5천명 감소10년10개월 만에 최대폭 ↓코로나 여파로 휴업·휴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업·휴직이 늘면서 일시휴직자 수가 급증했다. 취업자 수는 10년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하면서 일자리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일시휴직자는 총 160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6만명(363.4%) 증가했다. 1983년 7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농촌 지역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보관하고 있다가 추후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 NGO단체인 굿네이버스가 마스크를 지원해주니 얼마나 큰 힘
4개 국어 지원,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보 제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한 재난상황 등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105개국 8만 800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청사 개방을 제한(전화 상담만 가능)하고 외국인 지원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시는
‘가족돌봄휴가 활용 설문조사’[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원·휴교가 길어짐에 따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부모와 친척에게 자녀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고용부가 사업주 411명과 13세미만 자녀가 있는 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휴원·휴교 기간 자녀를 돌보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42.6%가 조부모·친척에게 자녀를 맡긴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부모가 직접 돌봄’이
고용부, 2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발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체 종사자 증가폭이 10만명대로 추락하는 등 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파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말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수는 184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3000명이 증가했다.이는 2009년 6월 고용부가 사업체 노동력 조사 통계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2월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방문판매원 등과 같이 일정 급여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