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3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7.3

제도 안내 및 건강상담 진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이 어렵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을 돕고자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상담소는 7월 6,13일, 8월 17,24일, 9월 7,14일로 총 6번 운영하며,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상담소에는 수원시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의료 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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