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재1차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모든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국회 결정이 고려돼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이재명 지사의 모든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기재부가 시정 권고를 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이 차관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와 국회가 치열하고 심도 있게 논의를 했고 그 결과가 최종적으로 본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 만큼 결정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의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 첫날인 17일 8시간 만에 44만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희망회복자금 신청자 수가 44만 2604명(1조 11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개인정보 오류 등으로 실제 이체가 요청된 이들은 42만 5467명(1조 753억원)이었다. 이 중 18만 8623명(5138억원)에게 1인당 40만~2000만원씩 지급됐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가 또는 지자체가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발행권면한도가 현행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정부는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내년 1월 31일까지 발행권면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금융위는 발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가게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가게들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화장품 가게들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가게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시작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가게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오전 8시부터 신청을 받아 당일 순차적으로 40만~2000만원을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 발송과 신청을 받는다. 접수 후 2~5시간 이내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하루 4번 입금이 이뤄진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지원 요
이번 주 지급시기·사용처 결정홍남기 “9월 말까지 90% 지급”[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추석 연휴 직전에 지급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중 국민지원금의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와 일부 요건을 완화한 맞벌이·1인가구를 포함해 전 국민의 약 88%에게 지급된다.방역 상황이 변수이기는 하나 현 상황에선 추석 연휴 전에는 지급을 시작한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빌푸네 밥상’ 간편식 출시CU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리얼리티를 담은 인기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집 방송 ‘빌푸네 밥상’ 메뉴를 오는 17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한다.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4명의 핀란드 친구들인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핀란드에서 한식당을 열기 위해 한국에 찾아온 요리 원정기를 그린 방송 프로그램이자 최근 이들이 대구에 플래그십으로 문을 연 실제 식당 이름이기도 하다.SNS를 통해 진행된 빌푸네 밥상의 사전 예약에는 일주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178만개에 대한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방역수칙 조치 기간 6주 이상 영업을 못 한 집합금지 업종은 연 매출에 따라 400만~2000만원을, 6주 미만은 300만~1400만원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업종인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에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 세부 기준을 발표했다.해당 기준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178만명에게 총 4조 2000억원의 희망
지역상품권 사용처에 맞춰지급자격 이의신청, 온라인정부, 8월 중순 사용처 발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상생 국민지원금을 스타벅스와 이케아 등 외국계 대기업과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하지 못한다.11일 국민지원금 지급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지급 계획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기능 업종·업체와 맞추기로 기본 원칙을 정했다.이에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지원받는 국민지원금을 스타벅스와 이케아 등의 대형업체, 외국계업체
한달째 하루 1500여명 확진“현 상황에선 거리두기 강화 의미 없어져”인원수보다 실내 환기 중요“경제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지지 않으면서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추가연장을 결정했다. 정부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확진자가 줄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2분기 백화점 판매 증가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 슈퍼·잡화점 판매는 가장 크게 감소한 것을 나타났다.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분기 백화점 판매(불변지수 기준)는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반면 슈퍼마켓·잡화점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특히 슈퍼마켓 중에서도 일반 슈퍼마켓·잡화점(-11.2%)의 감소폭이 체인 슈퍼마켓(-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