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발표전체 37만개↑… 공공행정 일자리 34만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3분기 3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 15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50대·60대 이상의 일자리는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일자리는 2018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최대인 34만 7000개 늘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제조업과 음식·숙박업의 임금근로 일자리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감소한 가운데 정부 고령층을 주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행정 일자리가 이를 메우고
고용부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발표상용직 30만명↓, 숙박‧음식 24만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한파로 종사자 수가 35만여명 줄었다.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상용직과 음식·박업 분야에서 각각 역대 최대의 감소를 기록했다.25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28만명으로 전년동월(1863만 1000명)대비 35만 1000명(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발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했다.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간호직 8급 73명 등 전체 25개 직렬 1266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전체 선발인원 1266명은 지난해(1329명)보다 63명이 감소했으나, 이는 결원, 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했다.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증가사항(사
고용부,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종사자 수 –33.4만명… 10개월 연속↓[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10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35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1869만명)대비 33만 4000명(-
2023년까지 3개년 계획 진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수립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에 따라 급여·복지 등 차별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인천시는 올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로 117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시비지원 시설보다 열악한 국비시설 보수 단계적 인상 ▲시비지원시설 장기근속 종사자 당연승진 도입 및 연장근로수당 확대 ▲국비시설 유급병가 확대 등을 추진한다.◆국비시설 임금 복지부 권고 기준 94% 수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09년(-8만 7천명) 이후 11년 만에 쪼그라들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690만 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 8천명 감소했다. 이는 1998년(-127만 6천명) 이래 2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지난해 취업자는 60세 이상을 제외하곤 모두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60세 이상에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7만 5천명 증가한 반면 30대 16만 5천명, 40대 1
고용부,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사업체종사자 -4.5만명… 9개월 연속↓[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 수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지난 3월부터 9개월째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9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73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1877만 7000명)대비 4만 5000명(-0.2%)이 감
IMF 이후 최장기간 감소세 지속실업자 10만명… 실업률 3.4%“코로나 여파 내년 1월까지 이어져”[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1월 취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으로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4만 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3천명 감소했다.취업자 수는 3월(-19만 5천명), 4월(-47만 6천명), 5월(-39만 2천명), 6월(-35만 2천명), 7월(-27만 7천명), 8월(-27만 4천명), 9월(-39만
오는 10일 개관… 쪽방주민의 생활안정‧편의시설‧자활역량강화‘쉼터’ 휴식 공간… 안전난간·엘리베이터·장애인 화장실 등 설치서울역 인근 건물67동 쪽방밀집… 기초생활수급자 1064명거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쪽방 주민들에게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확장·이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개관하는 서울역쪽방상담소는 기존 시설 인근의 건물을 새로 매입한 뒤 11개월간 리모델링해 세탁실과 샤워실‧자활작업장‧교육실 등을 한 건물 안에 조성했다.서울시는 서울역 인근 쪽방 주민 약 1000여
첫날 약 1억원 성금 기부[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고 내달 31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부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의 관심·참여를
고용부,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전체 종사자 감소폭은 3월 이후 최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국내 제조업 종사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감소세로 접어들었다.30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70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1874만 4000명)대비 4만명(-0.2%)이 감소한 것으로
2020년 본예산 7102억원 13.9%↑ 8091억원 편성사회복지서비스 강화, 민생경제 활력 제고 등 중점[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21년 예산안을 8091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은 2020년 본예산 7102억 원보다 13.9% 증가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4.2% 증가한 802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8.9% 감소한 65억원이다.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다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불안 등 구민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중
13만 1772명에 474억원 지급[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지난 12일 기준) 13만 1772명에게 가족돌봄비용 474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급의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 운영 중인 제도로, 연말에는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가족돌봄비용 지원 현황을 사업장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이 5만 431명(3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인 미만 3만 7501명(28.5%), 10~
6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10월 기준 실업률 20년 만에 최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0월 취업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으로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 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만 1천명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47만 6천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또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감소폭 모두 20만여명 이상이 지속됐다.취업자 수는 3월(-19만 5천명), 4월(-47만 6천명),
고용부,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사업체 종사자 11만 2000명 감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인 상용직 종사자 수가 역대 최대로 감소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지난 3월부터 7개월째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9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57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1868만 8000명)대비 11만 2000명(-0.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종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딛고 국내 경제성장률이 3분기 반등했다.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직전분기 대비 1.9%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앞서 성장률은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3분기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5.6%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9% 늘었으며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6.7% 증가했다. 반면 민간소
2025년까지 1조 3천억 투입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공공보건의료·의료수준 강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을 목표로 복지·건강뉴딜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울산시는 1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회복지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담은 3대 복지분야 전략과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신종 감염병 대응 등 건강분야 4대 전략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복지뉴딜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약 1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9월 취업자 수가 40만명 가까이 줄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1만 2천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 2천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3월(-19만 5천명)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4월(-47만 6천명), 5월(-39만 2천명), 6월(-35만 2천명), 7월(-27만 7천명), 8월(-27만 4천명)에 이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1~8월 이후 11년
고용부,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사업체 종사자 -9만명… 6개월 연속↓[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인 상용직 종사자 수가 역대 최대로 감소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이후로 6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28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51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1860만 9000명)대비 9만명(-0.5%)이 감소한 것으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월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어서 9월 고용 상황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는 2708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4천명 감소했다.취업자 수는 3월(-19만 5천명)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후 4월(-47만 6천명), 5월(-39만 2천명), 6월(-35만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