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의 윤곽이 자정을 넘긴 다음날 새벽시간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한다.각급 선관위에서 보관 중이던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도 함께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진다.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오후 8시 10분경 개표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다.선관위는 오후 9시경 관내 사전투표함의 첫 개표 결과가 공표될
확진·격리자, 오후 6시~7시30분 투표오후 8시10분쯤 개표 시작 전망내일 새벽 당선자 윤곽 드러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대선 투표는 일반유권자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이번 20대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는 4419만 7600명으로, 이 가운데 37%가량인 1632만 3600명은 이미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유권자 총 4419만 7692명당선인, 해결 과제 산더미최우선으로 ‘국민대통합’ 예정차기 권력 정점 ‘인수위’ 주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본투표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의 승리를 자신하며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 사전투표에서 36.93%의 역대급 기록을 선보이며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가운데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로 ‘국민대통합’이 손꼽힌다.9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선거인 수는 4419만 7692
오전 6시~오후 7시 30분 투표사전투표 ‘36.93%’ 최고 기록[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내일(9일) 1만 4464개소의 투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선의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7시 30분에 공개되는데, 모집단에서 제외되는 사전투표가 높게 측정되면서 정확한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선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지난 3월 5일 실시된 확진자 및 격리자 선거인의 사전투표관리와 관련해 미흡한 준비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유감을 표했다.노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 메시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20만 명이 넘는 힘든 상황임에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36.93%를 기록했다. 많은 유권자들께서 사전투표에 참여해 국민
일반 유권자와 같은 기표소선관위원, 대비 미흡에 사과“재발 방지 대책 강구할 것”[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일반 선거인과 같은 방법으로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투입하게 된다.선관위는 7일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관련 긴급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격리 유권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이 오후 6시까지 이용했던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사전투표 시 확진자 투표 절차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문재인 정권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실관리 그 자체였다”며 “사실상 심판과 선수가 한 몸이 돼 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확진자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 공개준비·환경·투표 관리 미흡“7일 전체 위원회의 결정”국회 출석, 박찬진 사무차장“의견 듣고 수렴하고 있어”“미흡했던 점, 재차 사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차 사과했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7일 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정치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 부실관리 대책과 관련해 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진행한다.선관위는 사전투표 때처럼 확진자·격리자용 임시기표소를 설치하지 않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 후 투표소 내에서 투표하도록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선관위는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감염병 확산 예방과 확진 선거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많은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 공개준비·환경·투표 관리 미흡“7일 전체 위원회의 결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차 사과했다. 중앙선관위는 7일 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선관위는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3월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
‘1투표구 1투표함’이 원칙‘일정수량 모아 투입’ 권고‘소쿠리’ 담아 투표함 옮겨내부 매뉴얼 5쪽이 전부일각선 매뉴얼 문제 지적文 “논란 충분히 설명해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끝났지만 ‘소쿠리 투표’ 파문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방침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선관위가 마련한 매뉴얼 자체가 부실하고 이후 안일한 대처로 ‘예견된 참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 제151조(투표용지와 투표함의 작성) 제2항은 ‘하나의 선거에 관한 투표에 있어서 투표구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선관위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어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與, 선관위에 사과·대책 요구국힘, 文대통령 입장표명 촉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에 대한 사전투표 부실 관리가 드러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선관위)를 질타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도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문 정부로 책임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책임을 올곧이 선관위에 전가하는 모양새다.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은평 신사1동 투표소서 발견부정선거 우려 목소리도 나와선관위 “법과 원칙에 따랐다”[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현장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투표한 기표지가 투표하기 전 투표 봉투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신사1동 투표소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현장에선 기표하기 전인데도 투표 봉투 안에 기호 1번 이 후보에 기표한 기표지가 들어 있어 투표 관리가 부실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선관위 측은 이에
윤석열 “책임의식 가져야”野의원들 직접 선관위 방문이낙연 “투표, 몹시 잘못됐다”선관위 “부정 소지 없을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를 진행할 때 혼선이 생기면서 여야가 강하게 비판을 가하고 있다. 특히 야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면서 항의를 계속했다. 이에 선관위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명했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페이스북에 정부와 중앙선관위에 “엄중한 책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6일 “3월 5일 실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거인(유권자)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확진자 등의 투표시간이 확대된 입법취지와 급속히 늘어난 확진 선거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일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실시한 임시기표소 투표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
총 1632만 3602명 투표, 최종 투표율 80% 예상도與野, 득실계산 돌입… 단일화에 각 진영 지지층 결집대선 ‘초읽기’ 시작, 여야 중도·부동층 공략에 사활李 ‘인물론’ 내세워… 尹 외연 확장과 국민통합 강화[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중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구도 속에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면서 누구도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특히 선거일을 불과 엿새 앞둔 지난
1632만 3602명 투표 완료2017년보다 10.87% 높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난 4일부터 이어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4419만 7692명 중 1632만 3602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36.93%로 마감했다.이는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26.69%를 기록하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보다 10.24% 높다.지난 2017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8.7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24.3%)보다 10.4%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533만 2972명이 투표에 참여해 34.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49.48%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46.39%)과 광주(45.72%)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34.66%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이 28.7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19.66%)보다 9.08%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1270만 963명이 투표에 참여해 28.7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전남도가 42.62%로 가장 높았고, 전북도(39.54%)과 광주(37.98%)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28.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