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4.4%·부산 49.4%[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국 21곳에서 진행하는 4.7재보궐선거의 본투표일인 7일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이 53.1%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를 시작한 이후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가운데 603만 1477명이 투표를 마쳤다.이 투표율은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한 것이다.이로써 최종 투표율은 55%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서울시장 선거에는 457만 9635명이 참여해 투표율 54.4%를 기록했고, 부산시장 선거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하는 4.7재보궐선거의 본투표일인 7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47.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216만 1624명 가운데 574만 6949명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2~3일 진행됐던 사전투표도 투표율에 반영됐다.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62.6%와 비교해 15.3%p,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56.1% 보다도 8.8%p 낮다.서울시장과 부
민간 확진자와 접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1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포항시 지역 해병대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6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68명, 완치자는 642명이다.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0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 9230명이다.
강남3구 투표율 가장 높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국 21곳에서 진행하는 4.7재보궐선거의 본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43.9%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오후 3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가운데 498만 9959명이 투표를 마쳤다.이 투표율은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했다.서울시장 선거에는 380만 9491명이 투표에 참여해 45.2%를 기록했으며, 부산시장 선거에는 180만 468명이 투표해 투표율 40.2%였다.이 투표율은 201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하는 4.7재보궐선거의 본투표일인 7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38.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 1624명 중 466만 1564명이 참여했다.이번 투표율은 지난 2~3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했다.이는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11%포인트 정도 낮지만, 2019년 4.3재보궐선거 당시보다 6%포인트가량 높다.서울시장 선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과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하는 4.7재보궐선거의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12.2%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 1624명 중 148만 2837명이 투표를 마쳤다.오전 11시 투표율은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15.3%)보다 3.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15.7%)보다 3.5%포인트 낮다.서울시장 선거에는 107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12.7%를 기록
與, 내곡동 의혹만 집중 공격野, 정부‧여당 심판론 내세워민주당 조직력, 또 다른 변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대선의 전초전인 4.7 재보궐선거의 본투표가 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의혹이 모든 이슈를 덮으면서 후보와 정책이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오 후보에 ‘거짓말쟁이’ 프레임을 씌우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고, 오 후보는 정부‧여당의 무능을 비판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면서다.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공약을 강조하는 것보다 오 후보의
‘클럽하우스’ 대화방서 문답“AZ 접종 이후 몸 상태 정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려고 총력전을 펼쳤는데 잘 먹혀들어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만든 대화방 ‘백신 맞은 세균맨’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백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취임 후 가장 힘들었던 일 가운데 하나로 최근의 확산세를 꼽고는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벌써 몇 달째 코로나19가
이르면 이달 4차 재난지원금 지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안 통과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농어민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국회에 따르면, 4차 재난지원금은 기존 정부안인 19조 5000억원보다 1조 2000억원가량 늘어난 20조 7000억원에 달한다. 여야는 추경안 일자리 사업에서 2800억원을 삭감하고, 나머
경기 이천·광주·강원 춘천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3명 늘었다.국방부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기 이천 육군 부대 소속 군무원 1명과 경기 광주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강원 춘천 육군 병사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천 군부대는 확진된 소속 군무원의 접촉자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상자 170여명 중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7명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가족 확진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서울·남양주·파주·포항부대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4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10시 기준 서울 육군부대 간부 1명, 경기 남양주 육군부대 간부 1명, 파주 육군부대 병사 1명과 경북 포항 해병대 군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서울 육군 간부는 자녀가 확진돼 보호자로 생활치료센터에 함께 입소하고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남양주의 육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중복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파주의 육군 병사는 인천으로 휴가를 갔
세종 군부대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3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 육군 부대 병사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던 병사들로,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조사됐다.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5명이 됐다. 이 가운데 589명은 완치됐고, 36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보건 당국 기
대구·진행 군부대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2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 공군부대 소속 간부 1명과 경남 진해 해군부대 군무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군 군무원은 지난 4일 확진된 같은 부대 동료 군무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공군 간부도 가족 확진으로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622명이 됐다. 이 가운데 588명이 완치됐고, 34명은 치료 중이다
성남·연천·세종서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3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성남 국직부대 간부 1명과 경기 연천 육군 병사 1명, 세종 육군 간부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성남 국직부대 간부는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 등 1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연천 병사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세종 간부는 이미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소속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전수검사 진행 중안성·청주도 1명씩 확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원도 원주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명이 발생했다.국방부는 10일 원주 육군 부대에서 간부 1명이 확진된 이후 부대원 전수 검사 과정에서 간부 2명,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총 4명의 확진자를 제외하면 부대원 340여명 중 29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휴가자 등 남은 50여명에 대한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또 충북 청주 공군 부대 소속 간부 1명, 경기 안성 육
강원·경기·인천 부대서 1명씩 발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명 늘었다.국방부는 이날 “강원 화천 육군부대 병사 1명, 경기 양평 육군부대 간부 1명, 인천 강화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화천군 소재 육군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하던 중 가족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돼 재검사를 실시했는데, 코로나19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양평군 소재 육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화
국채 9조 5000억 발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K-회복의 모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자 등 근로취약계층, 노점상 등 근로빈곤층 등 지원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기정 예산 4조 5000억원과 15조원을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해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재원은 국채 발
“민생‧고용 위기 이길 것”감염병 특별법 등도 통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에서 19조 50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및 방역 조치 연장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고용상황 악화에 대한 대응으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일괄 상정되어 통과됐다”고
신임장 제출, 최종건 차관 면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26일 대외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아이보시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 방문해 외교부 의전장에게 신임장을 제출한 뒤 최종건 1차관을 만나 면담했다.그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말로 “아직 자가격리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신임장을 전달했다”면서 “(최 차관과) 간단하게 인사했다. 나중에 적절한 자리에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아이보시 대사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각 지자체 역할이 매우 중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방역위반 행위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인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예외 없이 적용하고 곧 지급할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23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방역도 자율에 앞서 책임이 담보되지 못하면 현장에서 실행되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격리조치 또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