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에 네거티브하고 살아남을거라 생각하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일 여권의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 인성”이라며 “양아치”라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을 한국 프로축구 연맹이 징계 당시 자신이 옹호해준 사건을 언급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걸 역이용해서 자신의 징계를 벗어나려고 자신을 도와준 나도 프로 축구연맹을 비난했으니 같이 징계해 달라고 물귀신 작전을 편 일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때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카카오톡 영상통화로 직접 대화에 나섰다.먼저 문 대통령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강보름, 신승옥, 김예지 학생과 통화를 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완치된 후배가 등교하던 날 응원 플래카드를 걸고 환영해 화제를 모은 학생들이다.학생들이 ‘올해 어떤 분야에 가장 힘을 쏟을거냐’라고 묻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답했다.‘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먼저 뭐가 하고 싶은가’라는 질
국민과 영상통화 계획최근 민생행보에 주력코로나·평화프로세스 등[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 없이 청와대 관저에 머문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코로나19 극복 등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연휴 전날인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한다. 이튿날인 11일에는 뉴질랜드 출신 안광훈 신부와 지소연 축구선수 등 8명의 국민과 영상 통화를 한다.문 대통령은 영상 통화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국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설
與 “7명 다 안모여도 회의 가능”野 “법에 7명 위원으로 구성 명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18일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회의 정족수를 두고 여야가 또 충돌했다.현재 추천위는 소집과 의결을 위한 정족수는 7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꼭 7명이 다 모이지 않아도 회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7명의 추천위원을 구성하지 않은 추천위의 소집과 의결은 위법이자 무효라고 맞서고 있다.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법이 개정되면서 5명 이상이 찬성하면
“코로나 확산세에 장외투쟁은 고려 안 해”초선 의원, 연풍문 이동 도중 경찰과 대치文대통령, 사실상 추미애 의견에 동의해배준영 “사실상 검찰에 백기투항 종용한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에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이 길어지자 국민의힘 초선 의원 중심으로 청와대 1인 시위를 지속하며 투쟁력을 높이고 있다.다만, 대규모 장외투쟁을 진행하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에서 잘못하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30일 국
美 ‘검사를 위한 기초공판 기법’ 책자 소개“검사가 공판에 사전 대비하는 소송 전략”[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판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배제 이유 중 하나인 이른바 ‘재판부 분석 자료’에 대해 “사찰이 아니다”라며 “미국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공판 기법’에 불과하다”고 전면 반박했다.김 의원은 3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총장 비위라며 6가지를 내놓았는데, 대부분은 실제 내용이 없는 것을 벌써 재탕·삼탕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딱 하나 새로 나왔다는
“코로나 방역 이유로 접촉 못한다고 통보”“정무수석 내려놓고 축구화 신길 바란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도 조기축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청와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 24일부터 모든 직원에게 모임·회식 등을 취소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모시는 최 수석이 조기축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거세지자 최 수석 측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격양된 추미애, 모든 의혹 부인“‘카더라’일뿐… 공익제보 아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추 장관은 야당 측의 아들 관련 질문에 “억지와 궤변” “근거 없는 세치 혀”라고 비난하며 연신 격양된 어조로 맞섰다.추 장관은 ‘국방부에 민원전화를 안했다는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질의에 “야당의 억지와 궤변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지겠냐”면서 되레 김 의원을 향해 따져 물었다.추 장관은 당직사병 현모씨의 아들 관련 제보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골은 선수가 넣는다”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당에는 감독만 보이고 대선을 뛸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칠 것이 아니라 대선후보군들이 함께 뛸 운동장과 마이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예로 들면서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설기현을 키워냈고 홍명보를 재발견 했고 안정환을 재기시켰다”며 “히딩크는 자신의 축
“윤미향 당선인 책임 물을 상황은 아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논란에 대해 13일 “자칫 회계의 불투명성이 운동의 진정성을 흔들 수가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문제와 관련해 윤미향 당선인의 책임 여부를 물을 상황까진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이해찬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언론의 문제 제기만 보지 말고, 자체적으로 진중하게 상황 파악을 하자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사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어린이날인 어제,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다. 무관중 경기였지만, TV중계를 통해서 많은 국민이 시청하셨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야구’로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의 프로야구 개막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생중계를 했다”며 “세계가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통해 어떻게 방역과 일상을 공존시키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며 배우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 날인 6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돼 튼튼한 방역이 뒷받침돼야만 등교수업도, 경제활성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이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문을 연다. 프로야구는 어제 무관중 경기로 정규시즌을 시작했고 프
추경 제출 14일 만에 통과다음 달 15일까지 지급될 듯n번방 방지법 등도 처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12조 2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은 내달 4일, 나머지 국민은 13일부터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국회는 29일 밤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절차가 지연되면서 차수를 변경해 30일 오전 0시 50분께 본회의에서 재석 206명 중 찬성 185명,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의 삶은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며 “우리가 걸어가면 새로운 길이 되고, 세계인들이 따라오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K방역(한국형 방역)에 이어 우리의 새로운 일상에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보다 먼저 위기를 겪고 극단적 봉쇄 없이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고무적인 입장을 보였다.정 총리는 지난 24일 공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네자 한 주민이 2번을 가리키는 손동작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넨 후 기호 2번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천안축구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선거명함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