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3.8 전당대회 경쟁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안 의원을 지지하는 당내 현역의원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스무 분이 넘는다”고 반박했다. 안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실 많은 의원께서 저한테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전화를 주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공개적으로 표현을 잘 안 하시는 것”이라며 “우리 당헌당규에 현역의원이라든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하게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저의 집안 뿌리가 경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뽑는데 일본 국민 의견을 30% 반영하라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일본 국민 30% 의견을 안들었다고 해서 한국대표팀 감독이 제대로 못할 것이라는 것은 궤변 중의 궤변”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이른바 ‘친윤 후보’라는 주장에 대해서 김 의원은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저는 친윤 후보라고 단 한번도 말씀 드린 적
[천지일보=임혜지, 이재빈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42분쯤 경기도 성남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충실하게 설명할 건 설명했다. 답은 정해졌고 (검찰이) 기소할 것이 명백하다”면서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제시한) 여러 자료를 봐도 제가 납득할 만한 그런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며 “늦은 시각까지 기다려주시고 함께해주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정의당이 “2022년 마지막 날까지 시민 안전을 위한 각별한 준비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1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올해 비극적인 이태원 참사를 겪은 만큼 경찰과 소방,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행정당국이 안전한 행사진행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민의힘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평안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사랑과 평화의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한다. 성탄절을 맞이해 국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위로가 넘치는 날이 되시기를 기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처럼 국민의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을 돌보겠다. 세상의 빛이 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예수님처럼 세상의 빛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온정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로만 선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비윤(비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는 당원 투표만으로 선출된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현행 ‘당원 70% 대 일반 국민 30%’인 대표 선출 규정을 ‘당원 100%’로 변경하기로 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도입한다. 이에 여당 비윤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업적을 이룬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에겐 우승팀”이라며 추켜세웠다. 8일 저녁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축구대표팀을 맞이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는 이 월드컵 우승팀”이라며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이 안팎으로 어려운 나라와 힘든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줬고, 여러분의 투혼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일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졌다. 윤 대통령은 16강전 종료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고 격려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7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두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단 전당대회 날짜가 정해지고 전당대회 룰이라도 정해지고 그러면 이제 제 결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도전해서 당 대표가 돼서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변화와 혁신을 꼭 좀 이끌어 달라’ 이런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며 "고민이 끝나면 출마할 건지 여
[천지일보=김빛이나·원민음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까지 올라갔지만 ‘세계 최강’ 축구 강국 브라질을 만나 패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오는 8일쯤 대표팀과 오찬을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6일 “월드컵 16강전은 국민이 함께 뛴 경기다. 승패를 떠나 국민들 가슴을 벅차게 해 모두가 승자”라며 “온 힘을 다한 선수와 감독, 코치 등 선수단이 귀국하면 이르면 모레 쯤 오찬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6일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며 “우리 선수들의 온 힘을 다한 분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결과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축구 대표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덕분에 국민은 모처럼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매 순간 우리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정치권에서 3일 축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 여러분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를 즐기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의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 저도 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성공한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 악마들과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서 국회의원축구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8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시축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들이 18일 오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한 중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5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삼성 측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내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1라인(P1)을 둘러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남겼다고도 전했다. 독일 대통령이 삼성전자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을 비롯해 독일연방하원의원, 경제계 인사, 수행원 등 60여명이 동행했고 삼성전자에서는 경계현 대표이사와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