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서울 중구 한 아파트 17~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만세를 부르며 펄쩍 뛰어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제공: 바른미래당)
5당 원내대표단 방미 중 드루킹 관련 의혹 입장 밝혀“도변호사, 10년에 4~5번 만나… 2016년엔 본적 없다”“회당 2천만원 강의료? 비정상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미국 방문 중인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9일(현지시간) “어떠한 불법적인 정치자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특검이) 조사를 한다고 하니 성실하고 당당하게 임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원내대표는 이날 워싱턴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드루킹’ 김동원씨의 측근으로 2016년
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영장기각법원, 긴급체포 적법성 지적“법리 다툴만한 여지 있어”특검 수사 계획 차질 불가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의 수사에 급제동이 걸렸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위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댓글 조작 의혹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의 최측근 도모(61) 변호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특검팀은 도 변호사를 구속해 불법 정치자금 수사에 속도를 내려 했지만, 영장 기각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의 조직인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의원직을 상실했던 2014년 전후에 강의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20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은 이 같은 진술과 회계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드루킹 측이 노 원내대표를 지목해 접근한 건 지난 2014년 무렵이다. 이들은 경공모 인맥을 국회에 입성시키겠다는 계획 하에 드루킹이 노 원내대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경공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법원이 4년 만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의 당권 도전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의병장의 후손’으로 알려진 한국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 카자흐스탄)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法, 4년 만에 세월호참사 국가배상책임 인정… “위자료 지급하라”☞(원문보기)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고 판단,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며 위
경공모 핵심 인사 도모 변호사 영장 기각법원 “체포 적법성 의문·법리 다툼 여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수사에 착수한 뒤 처음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9일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의 핵심 측근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같이 결정했다.재판부는 “긴급체포의 적법 여부(긴급성)에 의문이 있고, 증거위조 교사 혐의에 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의 비밀 채팅방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19일 SBS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특검팀의 수사에 앞서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드루킹 일당이 노 원내대표 측에 돈을 건넸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다.당시 경찰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핵심 회원들이 주고받은 비밀 채팅방 내용을 확보했다.그 안에는 2016년 3월 느릅나무
한 전 보좌관, 500만원 수수 혐의도 변호사 구속 여부 오후께 결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49)씨를 소환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도모(61) 변호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박상융 특검보는 19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 전 보좌관을 오후 1시 2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한 전 보좌관은 지난해 9월 경기도 한 식당에서 ‘드루킹’ 김동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9일 “노회찬 원대대표와 드루킹 연관 의혹에 대해 특검은 수사에 속도를 내 사실을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노회찬 원내대표는 미국 방문을 위해 떠나기 전에도 ‘드루킹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당 대표로서 노회찬 원내대표의 말을 신뢰한다”고 밝혔다.당내에서 노 원내대표를 향해 사퇴 요구가 있었다는 질문에는 “당원 중 한명이 ‘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달고 그런 요구를 했다. 그 정도 의견은 나올 수 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의 핵심 인사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 불법자금을 건넨 혐의로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변호사 도모(6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도 변호사는 총선 전인 지난 2016년 3월 드루킹과 함께 자신의 경기고 동창 노 원내대표와 경공모의 만남을 주선하고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 변호사는 드루킹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
“2016년 3월께 두 차례 나눠 전달”“경공모 회원에 현금 빌려 경찰 속여”특검팀, 증거조작 혐의 변호사 체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은이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로부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자금 46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노 원내대표에게 돈을 주려고 한 적은 있지만 전달하지 않았다는 기존 진술을 뒤집어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특검팀 조사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2016년 7월
압수 유심케이스 53개 통해 130명 인적사항 확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를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박상융 특검보는 18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돈을 전달했다는 관련자들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해 도모(61) 변호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며 “전달을 받았다는 측의 관련자와 특정 정치인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도 변호사는 지난 2016년 경공모에서 약 5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을 것이라는 혐의를 받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방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드루킹’ 김동원(29,구속)씨의 댓글사건을 조사 중인 허익범 특별사건검사팀은 드루킹 일당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게 불법 정치자금 4600만원을 건넨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 17일 이 과정에 관여한 필명 ‘아보카’ 도모(61) 변호사를 긴급체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방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미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원내대표들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 재계 등의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원내대표들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 재계 등의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치자금법위반·증거위조 혐의드루킹,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공식 수사개시 22일째를 맞는 가운데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을 상대로 첫 구속영장을 청구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에서 핵심 회원으로 활동한 ‘아보카’ 도모(61) 변호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전날 새벽 조사 도중 긴급체포된 도 변호사는 총선 전인 지난 2016년 3월 드루킹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방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내대표들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 재계 등의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