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 위험”… 보석 판단은 아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첫 재판이 9일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이날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에 대한 1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전 목사가 재판에 나올 가능성은 적다.하지만 공판준비기일에도 피고인이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힐 수 있는 만큼 전 목사 측이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는 의견을 내놓을 것이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해 개천절 광화문 반정부 집회 당시 불법행위 주도한 혐의를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집회 관계자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전 목사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린 범보수진영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위에서 탈북자들이 경찰의 저지선을 넘고 경찰관을 폭행한
고소 대리인 평화나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고소“군사정권시절부터 이어오던 전형적인 용공음해에 불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에 앞서 故김 전 대통령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고소 대리인 자격으로 이번 고소를 진행했다며 전 목사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고소 이유에 대해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지난 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엄기호 등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 제기“‘하나님 나한테 죽어’ 망언해 성직자로서 영성 엉망”[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또다시 터져 나왔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2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기총 제31차 총회 및 전씨의 회장 직무정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가처분 신청에 앞서 이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의 망신을 자처한 전광훈 한기총 회장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된 지 하루만에 법원에 구속을 풀어달라는 적부심을 신청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인 25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구속적부심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전 목사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유석동·이관형·최병률) 심리로 진행된다.전 목사는 개신교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공직 선거법 위
“사전선거운동, 범죄혐의 소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결국 구속됐다.김동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부장판사는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계속적인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안으로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대의민주제 국가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차지하는 의의에 비춰 사안이 중하고 엄중한 처벌이 예상돼 도주우려도 있다”고 설명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속보] 전광훈, 구속영장 발부… “엄중 처벌 예상돼”
평화나무, 24일 ‘법치주의 조롱 전광훈, 구속이 답이다’ 성명[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또다시 풀려나게 된다면 그는 추종자들에게 자신이 법 위의 존재임을 강조하면서도 더 간악하고 치졸한 혹세무민을 감행할 가능성이 큽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두 번째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린 24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법치주의 조롱 전광훈, 구속이 답이다’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평화나무는 전 목사의 “전 씨의 죄가 무겁다”며 “선거법 위반만이 아니다. 전 목사는 내란선동, 범죄단체 조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영장심사오늘 밤 구속 여부 갈릴 듯전광훈 “강력히 저항하겠다”지지자들 법원 인근서 집회100여명 모여 “전광훈 무죄” 연호종로경찰서에선 기도회 열린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또 다시 구속영장심사를 받으며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다. 전 목사는 24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약 6~7명의 엄호 아래 차에서 내린 전 목사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기부금품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부인“앞으로도 목숨 걸고 애국운동 계속 할 것”[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기부금품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3일 경찰에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전 목사는 이날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범투본)’ 집회에서 참가자들에게 헌금봉투를 돌려 돈을 모은 혐의(기부금품법 위반)와 관련 서울종로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뉴스1에 따르면 조사를 마친 전 목사는 ‘기부금품법
지난해 이어 50여일 만에 두 번째 조사“‘불법모금’으로 조사하는 나라 한국 뿐기부금이 아니라 헌금, 나에겐 죄 없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3일 기부금품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해 12월 12일에 이어 50여일 만에 두 번째 조사를 받는 것이다.경찰은 이날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범투본)’ 집회에서 전 목사 등 주최 측이 참가자들에게 헌금봉투를 돌려 돈을 모은 혐의(기부금품법 위반)와 관련 전 목사를 소환했다
기부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경찰 “전 목사와 출석 일자 조율중”[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찰이 청와대 앞 불법집회 주도 혐의를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추가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0일 “폭력집회 주도 혐의 외에도 고발된 기부금품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들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 같은 혐의들 조사를 위해 전 목사와 경찰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집회 시위법 위반 혐의 ▲내란 선동 및 내란
스님도 “문재인 하야… 전 목사님 위해 아멘”전 목사 향한 지지 기독교이어 불교까지 확대집회 때마다 약속한 듯 전광훈 목사 치켜세워엇갈린 네티즌 반응 “전광훈과 지옥에 갈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은 천주교를 망치는 장본인이다. 끌어내려야 한다.” “나라가 망하는데 종교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전 불교인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전광훈 목사님을 위해 아멘!”한국기독교총연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거의 매주 계속되고 있다.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의 수위를
평화나무, 사문서 위조 등 혐의 추가 고발전 목사 측 “흠집내기식… 대응 가치 없어”경찰 “횡령 의혹 등 추가 혐의점 조사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지 일주일 남짓 지난 가운데, 전 목사를 향한 고발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사건만 하더라도 크게 5건이고 이외 나머지 고발된 혐의만도 13개에 이른다.경찰은 전 목사 혐의에 대한 보강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혐의가 소명될 시, 영장 재신청도 고려하겠단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에
평화나무, 8일 전광훈 목사 목사안수 허위 의혹 기자회견“일련번호, 안수위원 등 증명서 필수 기재사항 빠져있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 터지고 있다. 전 목사의 졸업장 위조 의혹에 이어 이번엔 목사안수증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8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의 벙커1교회 마포공동체 예배당에서 ‘제21대 총선 공명선거 감시단 발대식’과 ‘전광훈, 목사안수 허위 의혹’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평화나무는 “전광훈씨가 발급받은
평화나무, 서울종로경찰서 앞서 기자회견 열어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추가 고발“교단 총회장 선거 출마, 위조 의심자료 발견”“전 목사 혐의 8건에 달해 강제수사 착수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에 대한 조작 의혹을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6일 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광훈 구속영장 재청구 촉구 및 사문서위조·업무방해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총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광훈 구속영장 재청구 촉구 및 사문서위조·업무방해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니 철저히 조사해 범죄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벌해달라”고 촉구했다.
법원 일대 전광훈 목사 지지자 몰려… 경찰과 충돌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서의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전 목사는 2일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종로경찰서 구치소로 돌아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전 목사는 “한기총 대표자로서 도망갈 일도 없고 유튜브에도 이미 영상이 다 공개돼있다”면서 “판사가 잘 판단해줘서 애국 운동을 변함없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전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