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폭염·코로나19 극복 총력[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29일 ‘폭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와 폭염 및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종구 부시장, 광명도시공사 본부장, 광명문화재단 본부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현황 및 폭염대책 보고, 각 기관 현황보고, 현안 토론 및
청주 헬스장‧댄스교실 연쇄 집단감염에 이어[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청주 헬스장과 댄스교실 연쇄 집단감염 발생에 이어 괴산 청소년 캠프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북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에 대해 청주 11명, 충주 6명, 진천 1명, 영동 1명 등 모두 19명이라고 밝혔다.청주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으며 댄스교실 관련 확진자는 강사 1명, 수강생 17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됐다.서원구의 20대와 50대는 각각 헬스장 관련 확진자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원주는 27일 오후 6시 현재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으며, 이밖에 강릉 22명, 춘천 4명, 홍천 3명, 동해 2명, 속초 1명, 철원 1명으로 강원도 총 60명이 추가 발생했다.강릉시는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 가운데 이날 22명의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 27일 오후 6시 현재 확진자
한밭운동장 검사소에 이어 엑스포 임시선별검사소도 저녁 9시까지 검사 가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검사소(유성소방서 뒤편)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산세와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 및 시민들의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대전시는 대기시간을 고려하여 종료시간(21시) 3
[천지일보=이솜 기자] 방역당국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델타 변이 관련돼서도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수도권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정 청장의 발표에 따르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개 변이 바이러스 유형이 6월 기준 국내 바이러스 검출률의 총 35.7%를 차지하는데 이 중 델타가 4.5%며 알파가 31.3%로 가장 많다.그러나 델타 변이 감염자는 빠르게 늘고 있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시책 선호도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시책 선호도 설문 조사 이벤트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결과를 1일 발표했다.앞서 시는 시민들의 시책 선호도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설문 조사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를 실시했다.설문 조사는 교통 및 통신·공간·환경·복지 4개 분야의 12개 시책 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를 선택하는 방
오후 2시 기준 9명, 누적 총 2635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전날에는 하루 동안 지역감염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현황은 2635명(치료 중 168명, 격리해제 2445명, 사망 22명)이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 9명 포함 어제오늘 총 36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거론되고 있다.특히 유흥업소·교회·학교·식품유통회사·기확진자 접촉 관련, 타시도 확진자 등 산발적 지염감염이 여전하다.이와 함께 가족·지인 간모임을 통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지난해 1월 20일 발발해 확산세가 1년 3개월 넘게 지속되며 4차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으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미궁(迷宮)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억 4천만명을 넘어서 있으며, 확진 비율은 56명 당 1명 수준에 이르고 있다. 확진자 수가 11만명을 훌쩍 넘어선 우리나라는 세계 확진 순위 8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확진 비율은 450명 당 1명 수준으로 세계적 확진세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
WHO 발표… 7주째 확진자↑사망자 전주 대비 5% 늘어[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만 감염자 440만명 이상이 보고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WHO 코로나19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반 케르호브는 “일부 국가들은 1년 전보다 주당 신규 사례가 8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규제를 완화하면서 대유행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우리가 통제 조치가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채로 유행한 지 16개월 후에 나타나길 바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이 보인 가운데 정부가 ‘혈전 생성’ 등의 논란으로 접종이 연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전날(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AZ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이미 유럽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 생성보다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더 크다고 밝혔고 AZ백신이 올해 2분기 접종 계획의 상당 부분 있는 만큼 접종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0명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56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 8872명이다.남양주 일가족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오산 어린이집 관련 3명이 확진돼 누적 25명이며, 수원 영통 복지관 관련 2명이 추가돼 누적 24명이다.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4명(52.5%)이었다.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1명(31.9%)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 신속 검사, 접촉자 파악 노력”“외출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 코로나19 차단 적극 협조”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에서 어제(30일) 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254-272번)가 발생했다.30일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총 272명이며 이중 25명이 격리치료 중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월 12일(14명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세종시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종촌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및 접촉자 1
[천지일보 영월=김성규 기자]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자가격리 중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강원도 보건당국은 24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해제(퇴원) 39명, 확진 18명(원주9, 강릉4, 속초2, 평창3)으로 219명(↓)이 격리(입원)됐다고 전했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14명 ▲원주시 24명(↑) ▲강릉시 18명(↑) ▲동해시 13명(↓) ▲태백시 0명 ▲속초시 87명(↑) ▲삼척시 1명 ▲홍천군 7명(↓) ▲횡성군 1명 ▲영월군 1명 ▲평창군 35
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가 연일 경신되면서 1억원까지 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의 이상반응도 8500건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6명이나 발생했습니다. 구미에서 3세의 여자아이가 사망하면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특수본이 가족과 친인척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치권까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일 0시 기준으로 14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3243명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최근 고양시, 성남시, 등에 소재한 무도시설과 여주시 제조업체서 산발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선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35명, 해외 유입 6명이다.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18일 189명 발생한 이후 8일째 15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부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70명), 용인 기흥구 요양원·어린이집(누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V 중계 토론은 1회만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여야의 경선과 단일화 토론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치는 등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을 통해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전문가들은 서둘러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반려에 대한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 다만 사퇴는 거부했
성남 요양병원 관련 22명 추가고양 종교시설 관련 15명 확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명 발생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 2232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2명, 해외 유입 7명이다.도내 하루 확진자는 17일(241명) 200명대로 올랐다가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내려왔다.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확진자는 인원 177명 내국인 32명 외국인 145명 등이다.요양병원과 종교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하루 20명 안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강원도 전역에 케이블TV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과 강원도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도내 현안 전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7일 LG헬로비전은 강원도와 재난방송 강화와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구 LG헬로비전 강원방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양 기관은 ▲재난방송 및 행정 소식 브리핑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인터뷰설립 60주년 된 민간 구호단체언론사·사회단체 주도로 결성코로나19로 기부금 천억 모아 파주·함양에 독자적 물류센터‘지회·지부’ 없이 정부와 공조올해 회원 천만명 돌파 했으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제 재난은 일상화됐습니다. 대비하고 예방해야 재난이 닥쳐도 덜 고생합니다. 또 재난이 터지면 반드시 연대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60주년을 맞아 회원 천만명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협회 설립 60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