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탄 차량이 사저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이 모여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유튜브 영상으로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 밝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소속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유영하 변호사를 지지해줄 것을 대구시민에게 호소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영상에서 박 전 대통령은 “대구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늘 개인 안위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면서 자신을 희생했던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이 살아
12년 일당 독식, 폐해 주장 안동공단, 특혜 의혹 논란 “허 시장, 시민 간 갈등 시 봉합 대신 문제만 더 키워” 새로운 리더십으로 승부수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홍태용 전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김해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일명 민주 진영의 성지로 불리는 김해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한 데 이어 보수 텃밭 탈환에도 성공할지 주목된다. 5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무너진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분위기다. 그중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변호사는 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출마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며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또 “박 전 대통령께서 건강상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다”며 “편지나 육성을 통해 의사를 표명하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일정에 대해선 아직 못 들었다”며 “만약 연락이
정홍원 전 총리 회장 맡아 후원금 모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주영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가 결성돼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이 후보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회장으로 한 후원회를 경남도선관위에 등록했다.후원회 결성과 관련해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경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며 “깨끗한 정치, 경남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후원회 사무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두고 있다. 전화번호는 (055)297-2022, 후원 계좌는 경남은행 207-0770-0770-99, 농
선거 두달 앞 후보 ‘가시화’민주, 후보 0명 비상인 곳도현직 뚫을 대항마 찾기 혈안 좌파, 5년 만에 대선 패배로이전 민주당 돌풍 지역조차이번 대선 여파로 위태위태[천지일보=김가현·윤선영·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는 윤석열 당선자를 등에 업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린 지방 권력 재탈환에 나서면서 정치구도 재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정성교육 360’ 대표 공약 제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아이들의 삶을 위해 진보교육을 지켜나가겠습니다.”정성홍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정성교육 360’ 대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360’은 아이들이 360도 모든 방향으로 성장해 주체적이고 건강한 민주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동시에 ‘3’은 정 예비후보가 추구하는 광주 교육의 3대 방향성을, ‘6’은 여섯 가지 대표 공약을 상징하고 ‘0’은 ‘광주교육에 대한 걱정을 비우겠다’는 의지를 담았
조규일 현 진주시장 포함여야 10여명 후보 ‘가시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경남 진주시는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역대 시장선거 역시 예외 없이 보수 정당 후보가 줄줄이 당선됐다.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는 점도 특징이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 또한 잠잠한 분위기다.현재 진주시에서는 장기간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아 재선 이상 이어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가 21일 인천시청 앞에서 제8회 인천시장선거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에 당선돼 잃어버린 지난 4년을 되찾고 인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와 국정철학을 함께 할 사람으로 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3월 9일 국민께서 명한 정권교체, 6월 1일 인천에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유 예비후보는 민선6기 재임시 부채 도시 인천의 재정정상 도시로의 환원과 제3연륙교‧7호선 청라 연장‧수도권매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7일 인천광역시 동구와 중구 일원을 방문해 원도심 지역에 대한 민생 소통 및 현안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유정복 전 시장은 인천송림초등학교(동구), 선인중학교(미추홀구), 제물포고등학교(중구)를 졸업해 청소년기를 원도심 지역에서 보냈다.유정복 전 시장은 자신의 자서전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에서 ‘인천의 원도심은 내게 늘 아픈 손가락이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원도심에 대해 애틋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이날 아침 유 전 시장은 독거 노인분들을 찾아 쌀을 전달하며 안부
부·울·경 이어 두번째 행보이재명 “단 1원도 안 받아”화지시장서 눈물 훔치기도[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충청권 2박 3일 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주 부산·울산·경남 방문에 이은 두번째 행보다. 이 후보는 일정의 마지막날인 21일 오전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10월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매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매주 2000원의 매점 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는 국민반상회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박근혜 정부 기존 사옥 1년 이내 매각 독려[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이재명 시장 때 “공기업 이전부지엔 기업유치” 주장해놓고… 아파트 줄허가’에 따른 입장을 9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일부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공특법(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의거,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일로부터 기존 사옥을 1년 이내 매각하도록 독려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근혜 정부 국토교통부는 종전부동산기획과 등 부동산 전담부서를 구성해 공공기관의 사옥
7일 정책공약 토론회 개최경제·노동·외교 변혁 과제 제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정권교체를 한 뒤에 정상 국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선진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 우선 선진국 시대에 맞는 정치문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ASSA 빌딩 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3대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국회에 양원제를 도입해 상원 50명, 하원 1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6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가운데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 최다 확진 날 엇갈린 ‘방역 정쟁’부시장 “방역실패 대통령 탓→사견일 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4차 대유행 서울시 방역책임론’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부시장은 이날 사견임을 전제로 서울시 기자단에게 ‘책임 전가 중단하고 책임 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글을 통해 “정부여당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통령께서 무지와 무능도 모자라 긴장의 끈마저 놓았을 때 대유행이 반복된 게 사실 아니냐”며 문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웠다.앞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이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닻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진보당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출마를 결의한 예비후보들은 박영재 동지가 걸어왔던 길처럼 더 깊이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과 굳건하게 한 몸이 되어 진보당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박근혜 정권의 몰락 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만연한 불평등, 부익부빈익빈, 부동산 공화국,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신자유주의 수저계급사회는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은 여전히 양산되고 있다”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3일자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4월 공모 실시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서울시는 “이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홍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를 해 온 전문가”라며 “서울시정에 대해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소개했다.1974년생인 이 대변인은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시 대변인 임용후보자로 이창근 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최종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는 이창근 내정자를 임용후보자로 등록한 후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2급 임기제 지방이사관으로 정식 발령된다. 1974년생인 이 내정자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보단장을 맡아 언론 대응을 담당했다. 오 시장 당선 후에도 일정을 함께 하며 보좌해 온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하남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