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출정식. (제공: 진보당 경기도당) ⓒ천지일보 2021.6.21
진보당 지방선거 출정식 모습. (제공: 진보당 경기도당) ⓒ천지일보 2021.6.2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이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닻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진보당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출마를 결의한 예비후보들은 박영재 동지가 걸어왔던 길처럼 더 깊이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과 굳건하게 한 몸이 되어 진보당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박근혜 정권의 몰락 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만연한 불평등, 부익부빈익빈, 부동산 공화국,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신자유주의 수저계급사회는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은 여전히 양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중은 이제 새로운 세력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고 진보당 경기도당은 확신하며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은 민중 자신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할 진보정당의 승리로 가능하다”며 “그 역사적 책임을 진보당 경기도당이 활짝 열겠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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