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부산 동래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부산 동래우체국을 방문, 감동인물로 선정된 황성화 씨 등 집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가안정과 평화를 위한 신년법회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이 한나라당 불자회에서 “대구시당은 중도와 변화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종교평화위원회 불자회가 지난 1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국가안정과 평화를 위한 신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이 참석해 주성영 시당 위원장과 김화자 시의회의장 등 주요 당직자, 한나라당 불교 신자들에게 법문을 전했다. 성문스님은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중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권주자들 호남에 지지 호소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민주통합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민주통합당 당권 도전에 나선 9명의 후보는 4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제주와 부산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합동연설회에서는 지난달 26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한명숙, 박지원, 박영선, 김부겸, 문성근, 이강래, 이인영, 이학영, 박용진 후보 등이 당권주자로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명숙 후보는 “여러분 앞에 철의 여인 한명숙이 서 있다”며 “사심 없는 마음으로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동구청장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지지전에 대거 투입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표가 지원 방문을 한 데 이어 20일 오후에는 홍준표 대표가 부산을 찾아 정영석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유세차량을 타고 동구 전역을 돌며 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박 전 대표도 투표 전 부산을 한차례 더 방문한다. 민주당도 지원 유세열기가 뜨겁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달 23일 이해성 후보 선거 사무실에 참석한 이후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가 13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노무현재단 이 사장이 여야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정영석 후보는 13일 오전 7시 반부터 동구 초량동 부산일보사 앞에서 시민에게 투표를 호소했다. 이어 정 후보는 오후 2시 지역 현역 의원인 국회 부의장과 초량시장 일대에서 유세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민주당 이해성 후보도 이날 같은 곳에서 출근길 지지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반 동구청 앞에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22일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설화)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최장현 제2차관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서상기 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은 기존 1호선 달성군 화원방향으로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까지로 길이는 2.62㎞다. 정거장은 화원읍사무소와 화남파출소네거리 등 2개소에 건설된다. 또한 연장선 정거장 대합실에 대공간 중
안희정∙박상돈 후보 ‘부동층이 움직일 것’… 박해춘 후보 ‘이완구 세력 흡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6.2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충남도지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박상돈 후보가 막바지 유세를 하며 부동표를 잡기 위해 온 힘을 쏟아냈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도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의 지지 아래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26일 기준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36.3%,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33.8%로 경쟁구도를 보였고,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18.7%를 얻었다. 세 후보
‘201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4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신년인사와 함께 호랑이해를 맞아 대구경북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해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다며 “올 한해는 시민들이 과실을 맛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이제는 대구경북이 미래 산업인 녹색성장의 전초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마치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것 같다”며 “서로 신뢰하고 화합해 도약하고 발전
대전시 달동네 행복만들기 정책 ‘무지개 프로젝트’가 책으로 출판돼 11월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홀 4층에서 기념회를 가졌다. 행사장은 2천여 명이 넘는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저자는 대전광역시 박성효 시장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올 만큼 좋은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그 방법과 내용이 책 속에 그대로 실렸다.이 프로젝트가 시행된 마을의 주민들은 이날 사례 발표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알렸다. 법2동에서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김성자 부장은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년 된 거무죽죽한 시멘트 블록 담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