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진실규명과역사왜곡대책위, 성명 발표전두환 회고록 출판금지, 지만원 손해배상 사법 정의 환영윤장현 시장 “5.18 가치 훼손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5.18민주화운동진실규명과역사왜곡대책위원회(대책위)가 5.18진상규명 및 왜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법 국회통과’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최근 법원의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금지 가처분 인용, 지만원과 뉴스타운에 대한 5.18명예훼손 손해배상 판결’을 환영하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오월단체 관계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 전 직원이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개 사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산영화제 사무국은 7일 24명 전 직원 명의의 공동 성명을 내고 “제22회 영화제의 올바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개 사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복귀, 그리고 국내외 영화인들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에서 “부산국제영화제는 2014년 다큐멘터리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빌미로 박근혜 정부를 위시한 정치 권력에 의해 철저히 농락당했다”며 “부
24~26일… 11개 기업 참여100여 품목 50~70% 저렴[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24~26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다.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판매전을 유치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를 비롯해 나인,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한식품, 세일, 성화물산, 성림 등 모두 11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등산화, 의류, 시계,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최악의 물난리 가운데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서 비난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 중 한 명이 이 같은 민심을 두고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레밍을 빗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19일 KBS청주방송국 등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도의원은 물난리속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여론과 관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레밍(lemming)은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이 “박근혜 정부가 7.4조원의 차세대 전투기 구매에 군사통신위성까지 유상으로 협상하고도 무상으로 은폐한 행위는 국민을 기만한 것” 이라며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차세대전투기 구매하면서 군사통신위성을 유상으로 협상하고도 무상으로 은폐한 행위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8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오늘 보고사항에는 없지만 FX 사업도 감사하고 있죠?” 라는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지난 9일 같은 보수 진영인 바른정당 부산시당이 친박 핵심인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산시당은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해야 할 시점 아닌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친박 핵심을 자처한 서 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몰락에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본인과 부산시민을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다.그러면서 “서 시장은 지난주 발표된 전국 시·도지사의 지지율 조사에서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1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에 대한 분노의 폭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7.8경남민중대회 준비위원회가 오는 8일 오후 5시 정우상가에서 ‘홍준표 적폐청산, 사회 대개혁,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경남민중대회를 연다.7.8경남민중대회 준비위는 4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일 진행되는 경남민중대회를 소개하며 “켜켜이 쌓여있는 경남의 홍준표 적폐청산과 국민을 억압하는 늙은 사회의 대개혁, 민중생존권에 대한 민중의 열망이자 표출”이라며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적폐세력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라고 주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당대표는 자신부터 쇄신해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일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정의당 경남도당, 노동당 경남도당이 각각 논평을 냈다.더불어민주당 박윤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신임 당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남도지사직 ‘꼼수 사퇴’로 경남도민은 유권자의 권리를 박탈당했다”며 “경남도정은 1년 넘게 권한대행체제를 이어가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이어 “홍 대표는 제1야당의 당 대표자로서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한 모
“광주시 민주, 인권 도시 노하우 기반, ‘평화 정책’ 지향” 강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민주 비례대표)이 “광주가 한반도 통일시대의 중심에 서서 세계 평화 도시의 상징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3일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주는 그동안 구축한 민주, 인권 도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또 다른 소중한 가치인 ‘평화’를 지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로 상징되는 평화 관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로 개칭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진실규명에 각계 역량 집중윤장현 시장 “5.18 과제 해결 위해 광주공동체 힘 모으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의 왜곡과 폄훼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돼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또한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5․18진실규명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30
경찰청 인사 해상 관련 부서 공석일반경찰 간 해경 복귀 가능성 높아“해경 부활 찬성하지만 인권 존중 필요”[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해경 해체로 인해 일반 경찰로 배치된 전직 해양경찰관들이 해경 부활과 함께 강제 복귀 가능성이 커지자 경찰청 인권센터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지난 2014년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해체된 해경은 해체 당시부터 “무리한 해체이며 정권이 바뀌면 원상 복귀된다”는 말이 무성했다. 이후 현 문재인 정부 탄생과 함께 예상대로 해경청 부활이 논의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해경 부활과 관련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경남도당이 27일 오후 7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4선)의 ‘끝나지 않은 전쟁’ 북 토크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안민석 의원은 2014년 4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윤회·최순실 부부의 딸 정유라(당시 정유연)가 자격 미달임에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최씨 일가의 국정농단에 대한 진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장본인이다.이번 창원 북 토크쇼에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과 이요민(모바
“제2의 6.15시대, 적폐의 뿌리인 분단 극복해야 한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15공동선언 발표 17돌 광주지역 기념식이 15일 오전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 5.18단체와 관계자, 광주지역 종교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지난 “2000년 6월 15일 이후 화해와 협력의 시대 10년, 남측의 180만명이 금강산 관광 등 이 모두는 바로 6.15공동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참석자들은 기념식 결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이 15일 오전 6.15공동선언 발표 17돌 광주지역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 행사가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살리고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열기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축사하고 있다. 이은방 의장은 이어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 대화와 교류가 단절되고 종북 논란을 통한 색깔 논쟁이 심화돼 남북이 공존에서 더 멀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졌다. 우리가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었던 지난 70여년 동안 세계는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명박·박근혜집권 9년 6.15공동선언 철저히 무시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6.15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15일 경남 제정당시민사회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6.15공동선언은 한반도를 갈등에서 화해로, 분단에서 통일로 나아가게 하는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경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오늘은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17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또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길이 남북개선과 평화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홍준표적폐 극복 “민주진보세력의 단결·연대 강화 도민의 힘 결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가 9일 민주노총경남도본부 4층 강당에서 ‘홍준표 적폐청산과 경남민주개혁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 1부 발제는 홍준표 적페의 본직과 내용, 그리고 극복방안 도정운영에서의 적폐·개혁과제, 홍준표의 인적 적폐와 정책 적폐·개혁과제를, 2부 토론은 진주의료원, 무상급식, 복지정책, 노동정책, 여성정책, 기금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사회를 맡은 석영철 전 경남도의원은 “적폐청산은 중앙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자유한국당 정판용 경남도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시대착오적인 밀실야합 정치 시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이 된 만큼 경남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경남도가 민주당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 오히려 새로운 적폐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정판용 의원은 “민주당은 도당과 경남 국회의원 3명, 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하는 협력기구를 만들고 도당 정책연구소와 도의원도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피로 세워진 이 나라 이 땅을 지키다 숨진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투형제의 피를 불렀던 눈물 나는 전쟁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노라남북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서로 다른 사상과 이념이었다산자도 죽은 자도 아픈 6월그들의 깃발은 언제나 피의 언덕에 세워졌다.피끓는 젊은 가슴들이여피를 나눈 적 그대들이여살아있는 자들이여 거룩한 민족을 위해피 묻은 칼 두만강에서 씻자6월의 오늘누군가는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당신을 먼 곳으로 보낸 지 햇수로 몇 해인가산자도 죽은 자도 말 없는 통곡의 시간온 국민이 슬픈 가운데먼 길을
“박근혜 정권, 전공노 막아 정권 안보 유지 의도 있었던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임택 의원이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가입과 관련해 공무원노조 징계철회 결단을 촉구했다.임택 의원은 1일 오전 광주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16년 5월 3일 감사위원회에서 징계 요구한 11명의 공직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임택 의원에 따르면, 공무원에 대한 징계사유는 공무원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위한 투표과정에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진보연합이 “백해무익, 화근 덩어리 사드와 한통속인 안보적폐세력을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남진보연합은 31일 성명서를 내고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2기 외에 추가로 이미 4기의 발사대가 ‘비공개’로 국내에 반입된 사실이 30일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사드는 6기의 발사대로 구성돼 사드의 발사대가 모두 국내에 들어온 셈이라며 군 통수권자나 새정부에 보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그간 안보적폐세력이 국민도 국민이 뽑은 대통령마저 개·돼지로 여긴 게 아닌지 묻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