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사람이 태어나서 겪는 사고(四苦), 즉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성경이나 하나님이 정해준 것이 아니다.” 지난해 십만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위축되어 가는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대성전에서 지난 13과 14일 ‘성경에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이 풀리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생로병사의
지금은 천지분간(天地分揀)의 때다. 오랜 세월 민간에 전해 온 ‘천지분간 좀 하며 살라’고 한 것도 이때를 염두에 둔 말이다. 경(經)의 시작과 끝에도 ‘천지’며, 한자 공부의 시작도 ‘천지’다. 이는 천지분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증거가 된다. 하지만 지금의 때는 형이하학적 차원이 아닌 형이상학적 차원의 시대라는 정도는 알아야 한다. 즉, 문자 그대로도 아니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의미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알고 찾아야 하는 시대 즉, 형이상학적 차원의 시대니 곧 계시(啓示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부산 안드레지파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영육건강세미나’에 지역 인사·주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에 걸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위기’ 속에 각종 사회문제 등으로 지쳐 있는 지역 주민의 정신과 육체를 일깨우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세미나뿐만 아니라 심리와 신체나이 테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원교회(신천지 수원교회)가 9~10일 장안구 파장동 대영프라자 1층 위너와 위아원 만남의 장소 두 곳에서 온라인 송출로 ‘곁에서 보고 들은 계시록’ 말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 김동성 담임강사가 단에 서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동성 강사는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은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분”이라며 “(하나님은) 시대마다 의인을 택했고, 그 의인을 통해 말씀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을 보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신천지 평택교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마치고 야외 사진전을 진행한다. 8일 신천지 평택교회에 따르면 평택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리는 10만 수료식 야외 사진전은 2월 말까지 주 1회,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한다. 신천지 평택교회는 10만 수료식이라는 행사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이같이 사진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택역을 지나가다 사진을 관람했다는 이현철(가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100년 만의 최악의 지진으로 평가되는 규모 7.8~7.9의 강진이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해 사망자가 최대 1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등 민생고, 국민의힘 당권 경쟁, 검찰 수사 공정성 등 거론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그린란드까지 흔들렸다… 예측 불가능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규모☞(원문보기)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해 최소 2308명(오후 5시 30분 기준)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인류가 세계 베스트셀러로 인정한 책 한 권이 있으니 바로 성경(bible)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성경은 세계에서 출간되는 서적 중 가장 높은 출판율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 출판율이 주는 메시지는 정작 다른 데 있다는 점이다. 출판율이 중요한 게 아니며 인류가 반드시 성경을 읽고 깨달아야 한다는 주문이며 어쩌면 명령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성경엔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일까. 성경 전반에는 크게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라는 내용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다시 더 줄여 본다면, 예언과 성취에 있다.
약 9년 전, 지구촌 한쪽에선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그 기적과 같은 일은 바로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이다. 2014년 1월 24일, 필리핀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 마긴다나오 주 제너랄 산토스 시내 호텔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아직 종파 간 종족 간 전쟁으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으로 한 작은 거인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찾아간다. 그가 도착한 그곳은 긴 세월 서로 싸우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었다. 이 자리에서 작은 거인(HWPL 대표)은 모인 참석자
50여년간 12만명 사망했던 민다나오 종교분쟁 ‘종지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성과” 민간 평화협정 후 지도자들 ‘국가 평화의 날’ 제정 촉구 HWPL 평화 구상 지지 표명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제32차 평화순방’을 통해 HWPL이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등 평화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지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특히 국회 차원의 ‘국가 평화의 날’ 제정 촉구를 이끌어내고 대학교 평화 축제와 걷기 운동 등 평화에 대한 염원으로 하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필리핀 목회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말씀대성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총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샹그릴라 몰 시네마홀에서 1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전장을 주제로 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500명, 온라인으로 709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초·중·고등 성경 교육과정이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말씀교류 요청
지구촌 전쟁과 분쟁의 원인 중 약 80%를 차지하는 종교 간 갈등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 활동이 주목된다. HWPL은 세계 129개국에 종교 간 화합을 위한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종교인뿐 아니라 시민과 학생 모두가 참여해 각기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평화로 화합할 수 있는 ‘종교평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종교, 민족, 국가의 벽을 넘어 모두가 대
지금 한반도엔 대체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을까. 눈에 보이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도무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자기 생각과 삶에 골몰할 뿐이다. 필자는 눈에 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회자되고 있는 얘기는 그만하고 싶다. 뉴스 홍수시대를 만나 모두가 다 알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답도 없는 얘기, 그저 그런 얘기는 이미 필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거론하고 있다. 다만 필자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내용, 그러나 이 시대가 반드시 알고 깨달아야 할 엄청난 사실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 기자(記者)는 일반 세상 기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기독교 단체가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에서 드러난 일부 한국교회의 혐오와 배제를 지적, 갈등 수습을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20개 교회‧단체가 모인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18일 성명을 내고 “대구 대현동의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며 “일부 한국교회는 국내에 합법적으로 이주한 타 종교, 특히 무슬림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노골적으로 유포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대현동 갈등에서도 주류 교권주의자들과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이 개입해 사태를 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5일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선교센터 수료생 총 10만 6186명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계 분위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회장 장방식)가 1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술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장은 “지난해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충청연합회는 지난해 전국의 혈액보유량이 ‘주의’ 단계인 2.5일분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혈액난을 겪고 있을 때
이천 년 전 유대 땅에 오신 예수님은 당시 신앙인들에게 천기는 분변하면서 왜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고 강하게 책망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민이며 율법을 잘 믿고 계명도 잘 지킨다고 자고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지켰던 성경을 오해했고, 무지했으며, 그 결과 끝내야 하고 맞이해야 하는 시대분별 즉, 천지분간(송구영신)을 못했으며, 결국 심판받았다. 이 대목에서 자신들이 받은 심판이 무엇인지 알기나 할까. 만약 알고 있다면 적어도 아직까지 선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