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군 장병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정부 “다시유행 가능성 있어”가족 모임 등 일상서 확산돼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 진행농림부, 식사문화 개선 추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추적과 억제 상황에 비해 감염전파 속도가 약간 더 빠른 상황”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유행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께서 일상과 경제활동을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방역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생활방역을 위해 힘써 주셔야 한다는 점을 재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일자 직원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학생지원팀장 박준범 ▲전략평가팀장 박석용 ▲시설관리팀장 이재경 ▲학사팀장 박은영 ▲대학원 교학팀장 홍종희▲혁신지원사업운영팀장 최윤실 ▲교무팀장 정영호 ▲LINC+사업단 행정팀장 기호영 ▲능력개발교육원 연수기획팀장 임인철 ▲능력개발교육원 일학습교육팀장 장병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기획경영팀장 김해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목숨을 잃었다.또다른 70대 여성 확진자도 같은날 부산 기장병원에서 숨진 것으고 파악됐다. 이 여성은 사망 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 재분류됐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급속도로
권익위, 복지부에 제도개선 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신생아 선천성 이상 의료비를 지원 기준일보다 3일 늦게 진단받았다는 이유로 지원하지 않은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의료비를 지원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권고했다.27일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대학병원에서 태어난 A씨의 자녀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수차례 검사와 치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출생 후 31일째 되는 날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아 한 달 뒤 수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해당
[김포=뉴시스]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20일 오후 김포시 운양동 누산리 포구에서 집중호우로 유실된 지뢰 탐색 작전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입소한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철원군 보건소와 해당 부대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자 전원을 대상으로 ‘풀링(Pooling) 검사’와 개별검사를 거친 결과 1명이 19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철원에서는 12번째이자 도내 95번째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거주지는 서울 마포구이며, 입소 이틀 전인 지난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그 다음날 홍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으로 있는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 추가감염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방역당국이 “현재의 서울·경기 상황은 지난 2월, 3월 대구·경북 때보다 더 위험한 요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 속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시민들이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피해자들이 지역주택조합법 자체를 폐지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17일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9일째를 맞은 14일 군장병이 북한강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3척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2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987년 8월 10일 기록 갱신기상청 “중순까지 이어질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지역의 장마가 11일로 49일째 지속되면서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장마가 끝나는 시점으로 봐도 역대 가장 늦게 끝나는 해로 기록을 올리게 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이 이날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장마가 가장 늦은 날짜까지 이어지게 됐다.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중부지방의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장마가 유독 길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이상고온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관과 민간업체 직원으로 확인 돼사고지점서 3㎞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남은 실종자 3명… 내일 수색 재개 방침[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4일차 수색이 8일 오후 6시에 종료됐다. 수색당국은 내일 일출 이후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수색당국은 이날 소방·경찰·군장병·공무원 2740명을 포함해 헬기 13대, 보트 40대, 드론 20대를 투입, 사고 현장인 의암댐부터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까지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뒤였다.
경찰관과 민간업체 직원으로 확인사고지점에서 3㎞가량 떨어진 곳숨진 이모 경위, 구명조끼 없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춘천 의암댐 경찰정·고무보트 전복 사고 사흘째인 8일 소방당국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3대, 보트 40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740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춘천 의암댐 경찰정·고무보트 전복 사고 사흘째인 8일 소방당국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3대, 보트 40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740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1명은 경찰관 이모(55) 경위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시신 1구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수색인원 전날보다 2배이상 늘려수색 범위도 5개 구역으로 넓혀사고 경찰정 블랙박스 포렌식 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춘천 의암댐 경찰정·고무보트 전복 사고 사흘째인 8일 실종된 5명을 찾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재개됐다.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3대, 보트 40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740명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본부는 투입 인원을 전날 대비 2배 이상으로 늘렸다.또한 항공 수색 범위도 행주대교까지 확대했다. 26대의 드론은 사고 지점부터 경강대교까지, 13대의 헬기는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6일 발생한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7일 오전 6시 재개됐다.수색당국은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1386명을 동원해 남은 실종자 5명 구조 수색에 나섰다.의암댐부터 팔당댐까지로 예정했던 수색 범위도 서울 소방당국의 지원을 받아 잠실대교까지 넓혔다.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 중이던 경찰정과 춘천시청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7명이 실종됐다.실종자 중 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지난달 30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역(예정)장병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기술교육대에서는 이성기 총장, 진경복 부총장,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장 박해웅 대외협력실장, 이병렬 경력개발·IPP실장, 최영윤 온라인평생교육원 본부장이, 육군 인사사령부에서는 인사사령관 박동철 소장, 구영희 전역장병지원처, 일자리개발/협력과장 원희문 대령, NCS사업추진단장 박범우 대령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대학생의 군(軍) 진로
(부산=연합뉴스) 25일 육군 53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주택가를 청소하고 있다. 2020.7.25 [53사단 제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개월된 지난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처음으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유입된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봉쇄만은 피하려 애썼다며 문 열어둔 방역으로 인한 그간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23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부산과 울산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부산에서는 침수된 부산 지하차도 갇혀 2명이 숨졌으며 울산에서는 불어난 하천 급류에 차량 휩쓸려 운전자가 실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해외유입 20명, 지역사회 발생 39명수도권·광주서 감염 확산세 집중돼경기 포천 전방부대서 14명 집단감염국내 사망자 총 297명, 치명률 2.1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38명으로 집계됐다.서울 강남의 사무실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데다 경기 포천 소재 한 전방부대에서 장병들이 무더기로 확진돼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9명이
(대전=연합뉴스) 고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안장식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 마련된 백 장군의 묘역에서 장병들이 안장식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백 장군의 6·25 전쟁 공적을 고려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는 주장과 친일 행적 때문에 현충원에 안장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백 장군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