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 538명… 용산기지 관련 확진자 총 4명용산美 장병·가족 3명 코로나 확진… 평택·오산 전용격리시설 이송[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군무원 일가족 3명에 이어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5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7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장병 21명과 가족 4명 등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9명은 미국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으로 집계된 7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2일 발표한다.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3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더딘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의료·병상·방역 지원군 의료인력 74명, 행정지원 1천여명 투입[천지일보=홍보영 인턴기자] 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이 있다.새해 첫날인 1일부터 전투복과 전투헬멧 대신 방호복을 입고,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페이스 커버를 이마에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김철진(가명, 남) 수도방위사령부 예비역 중대장은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김 중대장은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저소득 구직자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온라인 신청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된다.고용노동부는(고용부)는 내년 1월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산망(www.work.go.kr/kua)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란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지원대상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충북 제천에서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7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지 불과 하루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70대 A씨가 양성으로 판명된 이날 오후 자택에서 사망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A씨는 보험설계사인 아내 B씨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자 진단검사를 진행했다.A씨는 고혈압약과 심장병약 등을 복용해 와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B씨는 병
21일 입소 후 생활관 대기 중 감염 확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육군훈련소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훈련소 내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확진자들은 모두 지난 21일 입소한 입영장정이다. 이들은 훈련을 받기 전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함께 입대한 입영장정은 모두 1600명으로, 2개 교육대로 나눠 생활했다. 입영장정들은 12~16명씩 한 생활관에 배치됐는데 모두 같은 교육대에 있는 7개 생활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또 다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나오고 관련 확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여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과 맞물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재가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역학조사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6개 부대 병력 960여명을 수도권 160개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 투입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16일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이날 육군은 수도방위사령부 등 6개 부대 병력 960여명을 수도권 160개 임시선별검사소에 추가 투입했다.
여가부, ‘다문화가족 포용대책’ 발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가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해소와 인권보호,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가족 포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모든 가족을 차별 없이 포용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상호문화 존중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인권보호 강화 ▲균등한 기회 보장 및 포용사회 환경 조성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4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다문화 감수성’ 교육 의무화먼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1주간 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 400.1명수도권에서만 지난 26일 ‘401명’ 기록수도권감염사례, 타지역 전파 양상보여정부 “29일 중대본서 최종 결정 염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504명을 기록하고, 해외유입(18명)을 제외한 확진자 486명이 지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지난 1주간 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5단계 격상 기준인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 TMO에 임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전 부대에 대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또 장병의 휴가 및 외출을 통제했다.
신규 확진 16명 모두 현역 군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가운데 군 부대와 관련해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다.해당 사례는 전남 상무대와 관련된 사례로, 하루 사이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을 기록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나 추가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모두 현역 군인으로 알려졌다.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상무대 소속 장교 A씨(전남 395번 환자)가 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군,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 장병 휴가·외출 중지
1·2차 이은 ‘n차 감염’ 산발적 발생“일상생활공간 곳곳서 다양한 감염”서초구 사우나 관련 가족·지인 확진서울 사례가 인천·광주로도 전파돼정부 “당분간 모든 모임 취소”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음식점에서 고시학원으로, 학원에서 사우나와 직장으로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연천=연합뉴스) 25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위병소 장병이 방역당국 관계자들을 부대에 들여 보낸 뒤 출입문을 닫고 있다.이날 이 부대 훈련병 6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준하) 정보보안공학과 이광재 교수팀과 박원형 교수팀이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후원하는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는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데이터경제시대 기술보호와 경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됐다.대회는 정규 논문과 짧은 논문으로 공모분야를 나눠 진행했으며 총 8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됐다.심사는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