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8일 오후 서울역에서 휴가를 나온 장병이 KTX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앞서 국방부는 군내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 2월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면회 등을 통제하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해왔다. 최근 군 안팎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자 지난달 24일부터 부분적 외출을 허용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8일 오후 서울역에서 휴가를 나온 장병들이 KTX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앞서 국방부는 군내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 2월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면회 등을 통제하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해왔다. 최근 군 안팎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자 지난달 24일부터 부분적 외출을 허용했다.
(파주=연합뉴스) 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역에서 휴가를 나온 육군 병사들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국방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했던 장병 휴가를 76일 만에 정상 시행했다.
강원 고성 쑥대밭 만든 지난해 산불올해 산불 대피인원, 작년대비 절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해 4월 4일 강원 고성을 쑥대밭으로 만든 대형 산불 이후 또 다시 발생한 지난 1일 고성 산불. 1년을 사이에 두고 같은 지역에서 발생해 닮은듯하면서도 다른 두 산불을 비교해봤다.이달 1일 오후 8시 10분 고성 토성면 도원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12시간여만인 2일 오전 8시 주불이 진화됐다.지난해 4월 4일 오후 7시 17분경 고성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편의 도로 변압기에서 튄 불꽃에서 시작된 산불은 1
12시간 만에 진화… 피해 상당해소방 당국, 화재 원인 조사에 분주산불 대응 빨랐던 배경 ‘소방동원령’주민 “지역 군·면 관계자, 참 잘했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또다시 강원도 고성에 화마(火魔)가 덮쳤다. 밤사이 빠르게 퍼져나갔던 산불이 발생한지 12시간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지만, 그 여파는 상당했다.산 곳곳이 잿더미로 변해 성한 곳이 없을 정도였다. 불길이 거쳐 간, 길을 사이에 두고 양 옆을 따라 펼쳐진 산세는 까맣게 그을렸고 이름 모를 나무들은 꺾이거나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다. 한참 들어가니 차도 왼편에는 호수도 볼 수
소방 동원령 발령, 타 시·도 소방력 파견정문호 소방청장, 화재 현장 지휘 나서소방대원 1212명 진화작업에 투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소방청이 지난 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생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최고 수위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로 상향하고 타 시·도 소방차와 인력을 긴급 파견하는 ‘소방 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대응 3단계는 대형화재나 재난, 사고 등 상황이 전국 차원에서 소방력 동원이 필요한 정도로 심각할 때 발령된다.소방 동원령은 대형화재나,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타 시·도
아직 인명피해는 없어인근 주민 400여명 대피22사단 장병들도 대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일 오후 8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10시 20분 기준 강원도 영동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발령했다.이번 화재에 산림 당국은 소방당국과 협력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준으로 불이 난 고성을 비롯해 속초·양양 평지와 중부 산간
(대구=연합뉴스)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1일 대구시 남구 대명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하고 있다.
(화천=연합뉴스) 군 장병의 외출 통제가 부분적으로 해제된 24일 오후 강원 화천군 육군 27사단 화생방지원대에서 외출 장병들이 위병소를 통과해 영외로 빠져나오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6.25 참전국 22개 나라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련 마스크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외반출이 금지된 마스크에 대해 예외 인정을 받는 방안이 막바지 검토 단계를 밟고 있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는 20일 “국가보훈처 주도하에 코로나19 필요 물품을 참전국에 전달하기 전 수요조사가 해당 국가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며 “마스크의 국외반출 예외 인정에 큰 이견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보훈처 등에 따르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평생학습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군인이 투표를 하고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평생학습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평생학습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서울 전역 발생… 영국·미국 등서 입국해 확진강남구에선 일가족 4명 전부 확진 판정 받기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92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집계보다 11명이 늘었다.한나절 사이 11명이 추가됐는데, 이 가운데 해외발 확진자가 8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73%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해외 입국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4명이 됐다. 이들이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38%에 달했다.서울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무증상임에도 불구 다시 ‘양성’대구·경북 35건 등 전국 51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현재 격리해제 기준대로 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재확진 판정받은 환자 중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빈번해 앞으로 방역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7명 등 지금까지 17명이 완
(대구=연합뉴스) 휴일인 5일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