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 n번방 가해자 부실 수사 우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꾸려진 디지털 성범죄 근절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 국방부가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는 30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는 (n번방 사태에 대한) 강력한 척결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디지털 성범죄 범정부 TF에 국방부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국방부의 TF 불참이 군인 신분인 n번방 가해자에 대한 부실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센터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중에는 군인도 있고 사회복무요원도 적극
(대구=연합뉴스) 24일 대구시 중구 지하철 명덕역 인근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인천공항 검역을 지원 중인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이 중국발 항공기 입국 승객들의 문진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정부 “군 장병 동원해 마스크 소분”‘제2연평해전’ 전사자 아내 김한나씨“장병 노력이 기업 이윤으로 가냐”국방부 앞에서 18일 1인 시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군 장병을 마스크 분류에 동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 앞에선 정부에 대한 항의 시위까지 등장했다.19일 조선일보는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해군 상사의 아내 김한나(46)씨가 전날인 18일 국방부 앞에서 1인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김씨가 시위에 나선 것은 지난 8일 정부가 “군 장병을 동원해 (지오영 등 도매업체) 물류센
(원주=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통신대대 장병들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1월 말부터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나서 현재까지 330여개 부대, 2만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달 말까지 사령부를 포함해 130여개 부대가 헌혈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0.3.14
상고·재상고 거쳐 대법 최종 확정외교부, 비자 발급 절차 응해야다른 이유로 발급 재거부 가능성[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43)씨가 한국 정부를 제기한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유승준의 한국 입국 가능성이 더 커졌다. 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13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하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2심 판결에 법령 위반 등의
(평택=연합뉴스) 미 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지시한 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한 출입문이 통제되고 있다.주한미군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주한미군은 한국으로 또는 한국에서 이동하는 모든 육군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미 육군성의 이동 중단 지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에서 전문적 군사교육을 받기로 예정된 장병들도 적용대상으로 거론하면서 코로나19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육사38기동기회(장순휘 회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차단과 예방 및 병상증설 등 긴급한 대민방역지원에 투입된 제2작전사령부 예하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성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육사38기 동기회는 군에서 전역한 예비역의 신분이지만 후배 장병들이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모습에 성금을 전하기로 동기생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제2작사 인사처장인 이봉원 준장은 “예비역선배들의 정성어린 성금은 처음 있는 일로서 공식적으로 접수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을
[대구=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99명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4335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335명이 됐다. 전날(1일) 오후 4시 기준 3736명보다 599명 증가한 숫자다.최근 전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3천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대구=연합뉴스) 휴일인 29일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 작전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육군 전방사단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병사가 상담 중 극단적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식별·예방하지 못한 것은 후속조치를 소홀히 한 신상관리상의 문제라고 판단했다.28일 인권위에 따르면 군복무 중 사망한 병사 A씨의 아버지이자 진정인은 A씨에 대한 사인규명과 평소 피해자에 대한 신상관리를 포함해 부대관리가 제대로 된 것인지 등의 조사를 원한다는 내용으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A씨는 모 육군 전방사단에서 군복무 중 전역 3개월을 앞두고, 지난해 8월 30일 극단적 선택을
(대구=연합뉴스) 27일 대구시 중구 중앙파출소 인근에서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번 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연일 이슈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방역 원인을 잘못 판단해 마치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의 진원지인 것처럼 신천지를 공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로나19로 군부대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 당국은 22일부터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한 주간 이슈를 정리해봤다.◆코로나19 현황, 142명 추가… 국내 확진 346명·사망 2명☞(원문보기)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2명이 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1일 하루에만 국내에서 1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하루 만에 환자 100명이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전국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도 대남병원 환자 1명이 사망했다. 국내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 지역에 1월 중순까지 1100여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해군도 확진자 나와… 국방부, 22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나오는 서울역 대합실 TV 앞으로 군 장병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앉아 있는 군 장병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이 이동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