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심장질환 등으로 투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가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2일 전 전 대통령 측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뇌경색과 다발성 심장판막 질환을 비롯한 지병을 앓던 전씨는 21일 숨졌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군인 출신인 전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 취임한 1980년 대통령경호실 보좌관으로 임명됐고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했다.1987년 국가 훈장인 새마을훈장자립장을
AZ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어머니접종 전 지인에 “숨겨둔 돈봉투 전해달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머니가 그날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이틀 후에 돌아가셨을까요? 제 가족과 지인·친척들이 그 건강하시던 분이 어떻게 백신 맞고 이틀 만에 돌아가실 수 있냐고 다들 놀라십니다.”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후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와 있다. 고인의 아들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접종하기 전에는 혼자 밭에 가서 파와 상추도 심고, 손자들을 보살펴 준 건강하던 어머니가 백신 접종 후 돌아가셨
지역발생 2859명, 해외유입 26명 발생누적 30만 8725명, 사망 2474명 기록서울 1054명, 경기 991명, 인천 154명수도권 다시 2천명대, 85일째 네자릿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요일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여전히 전국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85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3271명)
피해자 휴대전화서 사고 당시 가해자와 대화 담긴 녹음파일 발견친언니 “동생 남자친구, ‘안전벨트 안 했네?’ 묻고는 액셀 밟아”[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제주도에서 오픈카를 빌려 음주운전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제주 오픈카 사건’ 피해자의 언니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글을 올려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동생을 죽음으로 내몬 제주도 오픈카 사망 사건의 친언니입니다. 부디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23일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28일 오전 11시 기준 2만 3011명의 동의
지역발생 1698명, 해외유입 18명 발생누적 29만 2699명, 사망 2427명 기록서울 645명, 경기 548명, 인천 108명수도권 확산세 지속, 79일째 네 자릿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지속되면서 전국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 이동량이 크게 증가했던 연휴에 수도권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진 게 아니냔 분석도 나오고 있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6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1
22일 오후 9시까지 1603명 확진수도권 1243명, 비수도권 36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도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로 이동량이 늘어나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0명이다.또한 방역당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603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 기록(1541)보
내일 1800명 안팎 예상수도권 1243명, 비수도권 36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41명보다 62명이 많은 수치다.수도권이 1243명(77.5%)이나 됐고, 비수도권은 360명(22.5%)이었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640명, 경기 495명, 인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21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28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90명(74.9%), 비수도권이 331명(25.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30명, 경기 360명, 인천 100명, 대구·충남 각 50명,
인터뷰|이춘실 한국간이식인협회 수석부회장간이식환자모임, 협회로 발전“많은이들, 협회혜택 누리길” 사업가→암환자→장례사업가“아들 간이식받고 새로운삶”“모든 순간 눈물 나게 감사” “코로나, 불안한 상황이지만가족·이웃 사랑으로 극복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일상이 멈췄지만 협회 회원들은 별일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길 바라요.”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간이식인협회 회원들의 모임은 ‘멈춤’ 그 자체였다. 이춘실 한국간이식인협회 수석부회장은 24일 인천 중구 연안동에 있는 고은장례식
국민청원 사흘만에 31만명 동의가해 남성 구속수사‧신상공개 요구데이트폭력 가중처벌법 신설 촉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인들에게 연인관계인 것을 알렸다면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최근 발생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엄마 A씨의 글이 게시된 가운데 28일 오후 3시 기준 31만 9303명이 동의하면서 청와대 답변 요건을 충족시켰다.이 글에서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사랑하는 딸을 먼저 하늘로 보낸 엄마”라며 “한줌 재로 변한 딸을 땅에 묻고 나
29일까지 사적모임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다중이용시설 오후 10시까지 운영, 유흥시설 집합금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한 제주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간 시행된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8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 아울러 4단계 격상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대응 지침 4단계 운영 기준에 근거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18일부터 폐장하기로 했다.또한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여자 배구팀 핵심 공격수인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여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도쿄올림픽] '잘싸웠다‘ 여자배구 브라질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원문보기)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강호 브라질에 패해 동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는 총 1641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6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단숨에 33조원을 돌파해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시총 21조원)을 눌렀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한 가운데 4단계 적용시 결혼식·장례식에서 친족 구분 없이 50인 미만까
한시적 조치, 정규화해 본 수칙으로돌잔치 3단계서 16인까지 모임 허용이·미용업, 4단계 시 제한시간 없어종교행사, 최대 99명 대면예배 허용접종완료자, 4단계서 모임 허용 안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한 가운데 4단계 적용 시 결혼식·장례식에서 친족 구분 없이 50인 미만까지 허용 등 방역수칙 일부가 변경된다.또 사적모임의 경우 수도권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제한, 비수도권은 5인 이상 제한도 유지된다. 수도권 외 유
친모, 1심 당시 미성년자항소심 중 만 19세 성인돼형량 7년→10년 가중 확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생후 7개월 된 딸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재판 도중 20대 성인이 되면서 미성년자 때 선고된 형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20)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9년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남편 B(23)씨와 함께 인천 부평구 소재 자택에서 생후 7
내달 8일까지 13일간 적용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늘(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2주 동안 3단계로 일괄 격상된다.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약 2주간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는 권역 유행이 본격화돼 모임을 금지하는 단계로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 등에는
“비수도권 일평균 확진자 수, 전주대비 39% 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4인까지로 제한한 사적모임 ‘5인 금지’ 조치도 함께 연장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비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단계를 지자체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화요일인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 동안 3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4인까지 사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내달 8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정부는 ‘짧고 굵게’ 2주간 4단계를 시행해 확산세를 잡고자 했으나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25일 비수도권의 방역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한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96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83명보다 87명
1781명→1842명→1630명→?비수도권 6일째 ‘30%’ 비중 기록수도권 대비 증가세 ‘우려’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벌써 18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은 다소 주춤세를 보이나 비수도권의 감염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부터
스포츠경기·전시회에도 인원제한 도입유흥시설 영업 중단, 8월 8월까지 연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고, 추가적으로 스포츠경기·전시회 등의 방역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