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김연경이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하고 있다.
[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김연경이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여자 배구팀 핵심 공격수인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여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잘싸웠다‘ 여자배구 브라질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원문보기)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강호 브라질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오는 8일 동메달을 두고 세르비아와 격돌하게 된다.

◆신규확진 1823명, 열흘만에 다시 1800명대… 세번째 큰 규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0명가량 증가하면서 1800명대를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의 1539명보다 약 300명에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

◆모더나 오늘 일부 도착하나 노바백스 안갯속… 정부 “4분기 접종 차질 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더나 백신 일부가 한국 땅에 도착한다. 다만 이제 물량공급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더 지켜봐야 한다. 또 노바백스 백신은 승인 절차 지연으로 언제 들어올지 안갯속이다. 그러나 정부는 4분기 접종 계획에 차질은 없다고 자신한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혼식·장례식 4단계서 친족 구분 없이 50인 미만 허용☞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한 가운데 4단계 적용시 결혼식·장례식에서 친족 구분 없이 50인 미만까지 허용 등 방역수칙 일부가 변경된다.

◆김여정 한마디에… 범여권, 한미연합 훈련 연기 놓고 자중지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북 통신선 복원의 대가로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취소를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이 자중지란에 빠졌다.

◆[이슈분석] 델타플러스 ‘돌파감염’ 우려나와… 전문가들 “백신접종 여전히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델타 변이에서 또 다시 변이한 ‘델타 플러스’ 변이 국내 최초 감염자 2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였으나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돼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상반기 중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2일 오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3분기 접종 대상인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일보 2021.8.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상반기 중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2일 오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3분기 접종 대상인 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일보 2021.8.2

◆‘화려하게 데뷔했다’…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금융 대장주 등극☞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단숨에 33조원을 돌파해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시총 21조원)을 눌렀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매도폭탄 대신 770만주 이상의 ‘폭풍매수’ 현상이 발생했다.

◆[도쿄올림픽] 브라질 女배구 간판 공격수, 도핑 적발로 오늘 한국전 못 뛴다☞
한국과 2020도쿄올림픽 준결승전을 치르는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이 악재를 만났다. 브라질 여자 배구팀 핵심 공격수인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이며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면서다.

◆[도쿄올림픽 7일 주요경기] 남자야구 동메달 결정전☞
2회 연속 우승이 좌절된 한국 야구대표팀이 낮 12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룬다. 나흘째 노메달인 한국에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야 대선주자, 주말 전국 텃밭 다지기 주력☞
여야 대선주자들의 주말 행보가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전략에 맞춰 전국 각지 텃밭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7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한 뒤, 경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월성 1호기를 찾아 지역 주민 간담회를 연다. 그는 감사원장 시절 월성 1호기 폐쇄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여권과 갈등을 빚었었다. 이에 보수진영 텃밭인 TK 표심 잡기에 나선 최 전 원장이 대선주자로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후보가 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을 찾아 유림과 인사 나누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 2021.8.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후보가 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을 찾아 유림과 인사 나누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천지일보 20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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