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두 대회 연속 4강 신화를 달성한 대한민국 남자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게 1-3으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반 1-1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골을 추가 허용하며 1-3으로 졌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폴란드와의 3·4위전을 치렀으나 2-1로 패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지며 다시 한번 3위를 달성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두 대회 연속 4강 신화를 달성한 대한민국 남자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3·4위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 선취골을 내줬으나 얼마 안 돼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3·4위전에서 한국은 이번 대회 내내 즐겨 사용한 4-2-3-1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최전방엔 이영준이 나섰다. 2선엔 배준호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즈아~~. ‘어게인 2019’”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승점 3(1승 2패)을 기록, 조 3위로 뒤쳐졌다.이에 따라 한국(승점 4)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감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F조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감
천지일보 주간핫이슈 선정[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U20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인천시 서구지역에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식당가 매출이 반토막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59, 사법연수원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정부가 7~8월 여름 시즌에만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정부가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방문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핵)실험도 없고 어떤 것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여야 4당 공조가 이뤄지면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은 현실화됐다. U20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양현석 대표의 수사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 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도움을 받아 조영욱(서울)과 최준(연세대)이 나란히 득점한 장면이 대회 ‘최고의 골(Great Goal)’ 후보에 올랐다.FIFA는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U-20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지난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 골, 골, 골’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결승전을 앞두고 치러진 경기들의 득점 장면 16개가 편집돼 담겼다. 이 가운데 조영욱이 세네갈과 8강전에서 터트린 득점 장
황태현 “잊지 못할 한달 반…더 높은 꿈 향해 최선 다할 것”정정용 감독 “백성 있어 임금 있다… 모든 건 선수들 덕분”‘누나 누구에게 소개’ 질문에 이강인 “다 비정상이야” 농담“헹가래 못 받아 아쉽다” 정 감독 말에 선수들 즉석 헹가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U20대표팀이 17일 귀국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렸다.이날 오전 11시 30분 예정된 환영식이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인파들이 선수들을 맞이하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정정용 감독이 17일 서울광장서 열린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인 “골든볼, 팀 함께 받은 것”이광연 “내 실력, 팀이 도왔기 때문”정정용 감독 “선수 비난은 자제”오전 11시 30분 서울광장서 환영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U20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정정용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선수 최초로 대회 최우수선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판은 지도자에게 해달라”“최선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응원에 감사합니다. 유소년 축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세요.”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정정용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은 아쉬움이 남지만 최선을 다했으며 응원해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정 감독은 “한국 땅을 밟아 보니 실감이 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좀 더 잘했으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결승전 패배 요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정정용 감독과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은 공항에서 포토타임과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바로 서울로 향했다.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팬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걸밴드 락킷걸과 대표팀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부른 트랜스픽션의 공연으로 시작한다.정오부터 박소현·김대호·장예원 공중파 TV 3사 아
천지일보가 선정한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교섭단체의 담판이 사실상 결렬됐다.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간 이어온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많은 홍콩 시민들이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처리 계획에 항의하며 ‘검은 대행진’에 또다시 나섰다. 16일 이슈를 모아봤다.◆여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5[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주 전(前) 남편 펜션 살해 사건’의 피해자 시신 일부로 추정됐던 뼛조각이 동물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고유정(36, 구속)씨의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도 DNA 분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검은 대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약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 사건을 양현석 대표가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양 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1983년 4강, 지금의 밑거름 돼축구변방서 아시아 호랑이로15회 본선, 4강문턱서 3번의 좌절[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남녀 통틀어는 2010년 일본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이후 두 번째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가 4강 이상 오른 건 1983년 19세 이하 월드컵(4위), 2002년 한일월드컵(4위), 2010년 20세 이하 여자월드컵(3위)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정용 감독 경기 뒤 인터뷰서“선제골 지키려고만 해 아쉬움”쌓인 피로도 선수들 발 무겁게이강인 집중 견제 속 고군분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졌지만 잘 싸웠다’는 표현은 진짜로 잘 싸웠다는 의미가 퇴색된 채 때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패한 팀과 선수들을 놀릴 때 쓰이곤 했다. 하지만 진짜 의미 그대로 활용됐을 때, 대한민국의 어린 태극전사들에게 이 만큼 잘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대한민국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에도 연거푸 실점하면서 우
한국 남자축구 첫 골든볼 수상18세 수상자 메시 이후 14년 만선배들도 이루지 못한 대업한국 축구 10년 책임질 재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를 이끈 에이스들을 떠올리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의 이름이 먼저 거론될 것이다. 이제 그 명단에 새로운 이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중심엔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이 있었다.이번 대표팀의 막내지만 활약은 그 누구 못지않았다. 한국 모든 선수가 고루 활약하며 ‘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국이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준우승을 차지한 정정용 감독은 “먼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전술적·전략적으로 잘 수행했다”며 “감독인 제가 부족한 부분들로 인해 좀 더 잘할 수 있
(우치[폴란드]=연합뉴스)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뒤 선수단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반 이강인 페널티킥 선제골동점골 허용하며 전반 마무리후반 초반 아쉬운 역전골 내줘후반 막판 쇄기골 주며 무너져이강인 ‘골든볼’ 수상에도 아쉬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민국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에도 연거푸 실점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역전패를 허용,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