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송환법 반대’ 홍콩인들 검은 대행진·홍콩 행정장관 “시민 실망시키고 아프게 해”·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이재용 “10년 뒤 장담 못해”·故 이희호 여사·김정은 조화·양현석 “진실 밝혀질 것”·‘붉은 수돗물’ 사태 장기화
[천지일보 이슈종합] ‘송환법 반대’ 홍콩인들 검은 대행진·홍콩 행정장관 “시민 실망시키고 아프게 해”·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이재용 “10년 뒤 장담 못해”·故 이희호 여사·김정은 조화·양현석 “진실 밝혀질 것”·‘붉은 수돗물’ 사태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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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0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0

천지일보가 선정한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교섭단체의 담판이 사실상 결렬됐다.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간 이어온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많은 홍콩 시민들이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처리 계획에 항의하며 ‘검은 대행진’에 또다시 나섰다. 16일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 6월 임시국회 운영 ‘빨간불’(원문보기)☞

16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교섭단체의 담판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포함한 6월 임시국회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사이에서 중재역을 했던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정상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과의 협상에 대해 “송구스럽게도 오늘 협상은 결렬됐다”며 “예정대로 바른미래당은 내일(17일)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전반 2분께 김세윤이 얻어낸 PK를 차고 있다.대한민국은 전반 2분경 김세윤이 얻어낸 PK를 이강인 성공시켜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강인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전반 2분께 김세윤이 얻어낸 PK를 차고 있다.대한민국은 전반 2분경 김세윤이 얻어낸 PK를 이강인 성공시켜 1-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출처: 뉴시스)

◆[U20월드컵] 42년간 22수 만에 ‘준우승’ 韓청소년 축구 도전사☞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남녀 통틀어는 2010년 일본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이후 두 번째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가 4강 이상 오른 건 1983년 19세 이하 월드컵(4위), 2002년 한일월드컵(4위), 2010년 20세 이하 여자월드컵(3위)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총 다섯 번이다.

◆[U20월드컵] 이강인 ‘골든볼’ 수상 우뚝… 차범근·박지성·손흥민 이을 ‘에이스’☞

대한민국 남자축구를 이끈 에이스들을 떠올리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의 이름이 먼저 거론될 것이다. 이제 그 명단에 새로운 이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중심엔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이 있었다. 이번 대표팀의 막내지만 활약은 그 누구 못지않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고(故) 이희호 여사가 머물던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민화협대표 상임의장 등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6.1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고(故) 이희호 여사가 머물던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민화협대표 상임의장 등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6.16

◆文대통령, 고 이희호 여사 유족 위로 “나라의 큰 어른 잃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북유럽 3개국 순방 후 귀국하자마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 유족을 찾아 위로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귀국 직후 이 여사가 머무르던 동교동 사저를 방문해 이 여사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과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이희호 여사 애도 김정은 조화 반영구 보존 예정… 이유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보낸 조화가 특수처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보존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보낸 조화는 현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내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평화센터는 회의를 열어 조화의 반영구 보존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당하동 원정사거리 공원에서 열린 ‘서구수돗물사태주민규탄집회’에 피해 주민들이 참석하고 있다.인천 서구 지역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이후 중구 영종도, 강화도까지 번지고 있다.ⓒ천지일보 2019.6.1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당하동 원정사거리 공원에서 열린 ‘서구수돗물사태주민규탄집회’에 피해 주민들이 참석하고 있다.인천 서구 지역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이후 중구 영종도, 강화도까지 번지고 있다.ⓒ천지일보 2019.6.16

◆[르포] “식수로 조리합니다”… ‘붉은 수돗물’ 식당가 매출 반토막☞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인천시 서구지역 식당가들은 ‘생수로 조리한다’는 문구의 종이를 유리문에 붙이고 영업하고 있었다. 검암동, 당하동 지역에 이와 비슷한 내용이 담긴 종이를 붙인 음식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었다. 서구지역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슈in] 1년 만에 임단협 최종 타결한 르노삼성차… 남은 과제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간 이어온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과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노사가 대립하는 사이 부진해진 판매실적과 신차 수출 물량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14일 지난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74.4%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9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집회에 참여한 홍콩 시민들이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송환 반대를 뜻하는 '반송중(反送中)'이라 쓰인 손팻말을 든 시위대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집회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9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집회에 참여한 홍콩 시민들이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송환 반대를 뜻하는 '반송중(反送中)'이라 쓰인 손팻말을 든 시위대가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집회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송환법 보류 아닌 철회” 홍콩인들, 대규모 ‘검은 대행진’ 나서☞

수많은 홍콩 시민들이 16일 대부분 검은 옷을 차려 입고 홍콩 중심가의 도로를 가득 메운 채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처리 계획에 항의하며 ‘검은 대행진’에 나섰다. 지난 9일 103만명(집회 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열린 대규모 집회였다.

◆직접 사업 챙긴 이재용… ‘삼성’ 미래 대비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소집해 미래 대비를 위한 사업전반을 직접 챙겼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13일) 개최된 ‘무선사업(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회사 측이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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