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서 산발적인 감염BTJ열방센터관련 505명확진18일부터 헬스장 등 운영재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비수도권 2)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풀리고 영업이 재개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 경기 안성 병원 연관 확인BTJ열방센터 154명 확진자가 전국 8개 시도서 351명 감염서울동부구치소 1192명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 2위 규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96명이다. 대부분은 수도권(421명)에서 발생했지만, 충청권 61명 호남권 24명 경북권 32명 경남권 48명 강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625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7명보다 108명 많은 수치다. 이들 중 수도권이 471명(75.4%), 비수도권이 154명(24.6%)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28명, 서울 206명, 인천 37명, 부산 29명, 경남 24명, 충남 17명, 광주·경북·충북 각 14명,
서울 230명 등 수도권 51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새해에도 좀처럼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8명으로 집계됐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738명 가운데 수도권이 515명(69.8%), 비수도권이 223명(30.2%)이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230명, 경기 213명, 인천 72명, 경남 37명, 충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중 무증상자 34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 환자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는 5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 전파도 최소 25곳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총 625명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는 343명으로 54.8%로 나타났다. 유증상자는 282명으로 45.2%다.지난달 12일 해당 교회 교인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서울시 확진자는 지난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2차 혈장공여에 나섰다. 신천지 측에 따르면 1100여명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혈장공여에 참여한다.신천지는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던 지난 6월 23일 코로나 완치자 4000여명이 혈장공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혈장공여에 546명이 참여했으며, 부적합 인원 137명을 제외한 409명의 혈장공여가 이뤄졌다. 별도로 신천지 신도 219명은 계명대동산병원
관악구 한 병원서 진단 확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성북구청 급히 전 목사 찾기도… 교회 사택서 확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 목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그의 배우자 서모씨도 감염이 확인됐다.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양지병원에서 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 목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빙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전 목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 아직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이날 12시 기준 3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정부는 전 목사가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광복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기준 감염병 병상 절반 이상 사용 중중환자용은 단 97개… 생활치료센터는 한 곳뿐당국, 병상 공동대응체계-거점전담병원 지정 대응박능후 “1200~1300여명은 당장 입원할 수 있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자 병상이 부족해지는 게 아니냔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기관 또는 정부 운영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인 환자는 1103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조사대상 명단을 고의로 누락·은폐한 정황이 드러난 사랑제일교회 담임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정부가 16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현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해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오늘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도 전 목사 등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경기, 14일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내려정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논의할 듯[천지일보=김빛이나·임혜지 기자]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크게 늘면서 결국 서울시와 경기도가 14일 나란히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에 정부가 15일 긴급 브리핑까지 열기로 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점쳐지고 있다.먼저 경기도는 이날 행정명령을 긴급히 내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
롯데리아 3명·사랑제일교회 5명 확진13일 서울 지역에서만 최소 22명 발생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검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이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롯데이라 직원 모임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서울 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4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랑제일 교회는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롯데리아 직원 모임에서도 추
“교회에 강화된 새로운 규제 도입여부 논의”“소모임 금지땐 교회발 집담감염 줄었었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교회 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회에 대한 추가 방역강화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대책에 대해 “대처 방안을 이미 시행한 바가 있어서 이를 재차 도입해 반복할지, 아니면 좀 더 강화된 새로운 규제를 할 것인지를 두고 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6월 수도권 개척교회, 서울 관악
코로나 초발환자, 교회 MT 참석성가대 연습 때도 참여사실 파악이대부고, 폐쇄… 학생 등교중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서원동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26일 오전까지 총 12명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가 교사로 근무한 이대부고를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등교 중지 조처를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왕성교회 교인 1명이 지난 24일에 확진된 데 이어 25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한 이날 오전 확진자
원어성경회 14명 확진판정남양주 70대 남성, 사망안양·군포 등 9명 목사 양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모임과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종교 모임이나 소모임을 통해 감염된 이들은 단체 활동이 많은데다,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감염될 경우 목숨을 잃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한 달 새 이와 관련한 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남동구 예술로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는 최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마스크 300개, 손세정제 240개,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이번 지원은 인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지원으로 대한감리회중부연회와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이달 2일 대구·경북지역에 10억원 규모의 1차 긴급구
구도심 35평 협소한 공간에서 예배종교집회 자제 요청 불구 예배 진행평일에도 교인들 교회 수시 방문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교인 수가 130명 되는 은혜의 강 교회가 지자체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예배를 연속으로 강행한 것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앞서 이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집회 금지 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확진자 229명 추가된 433명(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아제르바이잔 실향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인근에 위치한 쟁길란 실향민 정착촌에서 실향민 약 450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아제르바이잔 실향민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의료 봉사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가꾸어갈 희망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는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