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집회 금지 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확진자 229명 추가된 433명(종합)☞(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이 늘어 433명이 됐다.

◆하정훈 “코로나 확산 원인은 ‘중국’… 신천지 교회가 파급? 누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가 지역사회감염의 진원지처럼 비난하는 여론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대구가 문제가 아닌 중국에서 온 환자를 방역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전지대 없다’… 코로나19 하루새 100명 늘어 204명☞

21일 하루에만 국내에서 1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하루 만에 환자 100명이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전국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 국내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지 한 달여 동안 당일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전광훈 목사 ‘코로나 위기’에도 오늘 광화문 집회 강행할까☞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가 오늘(22일) 집회 강행을 예고해 충돌이 예상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 확산세로 접어든 것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역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같은 시각 정 총리의 담화문 발표를 시청하고 있는 시민들. ⓒ천지일보 2020.2.2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 확산세로 접어든 것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역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같은 시각 정 총리의 담화문 발표를 시청하고 있는 시민들. ⓒ천지일보 2020.2.22

◆코로나19 현황, 제주도 1명 코로나19 ‘양성’… 동선파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제주도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현황, 142명 추가… 국내 확진 346명·사망 2명☞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2명이 추가됐다. 또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신천지·대남병원 관련 없는 환자 ‘산발적’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대폭 증가한 가운데 정부가 기존 확진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환자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광훈 총괄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2

◆코로나19 국내 두 번째 사망자에 확진자 2명은 위중(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지금까지 2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두 번째 사망자의 사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in] “정부 막는다고 예배안하면 목사냐”… 전광훈, 코로나에도 집회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대규모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했다.

◆경주 40대 변사자, 사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종합)☞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 환자 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종교 등 밀집행사 자제…국민, 정부·의료진 믿고 협조 부탁”☞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정부와 의료진을 믿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내 도심집회 금지를 명령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대규모집회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집회에 앞서 ‘범투본 집회금지 명령서’를 전달했으나, 범투본 측은 집회를 강행했다.ⓒ천지일보 2020.2.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내 도심집회 금지를 명령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대규모집회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집회에 앞서 ‘범투본 집회금지 명령서’를 전달했으나, 범투본 측은 집회를 강행했다.ⓒ천지일보 20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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