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축제 제전위원회를 열고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본격적인 10월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진주시는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시의원들,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개천예술제와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총회를 각각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총회 결과 올해 10월 축제 기간은 홍수기·태풍 등 계절적 영향과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휴일을 고려해 오는 10월 초·중순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역축제인 논개제를 전국단위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진주시는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축제위원회 회의 및 제23회 논개제 계획 보고회’를 열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진주시 축제의 전반적인 일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경남연구원의 ‘축제 안전진단 연구용역 결과’,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의 ‘제23회 진주논개제 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특히 제23회 진주논개제 계획과 관련해 전국단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진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가치, 그리고 관광자원을 강조하며 진주의 발전을 위한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한 후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진주로 유치하고 진주문화원에 독립 청사를 확보해 역할을 재정립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위치한 합천군 덕곡면은 접근성과 이용성 면에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한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주로 이전을 제안하고 있다.진주는 경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손꼽히는데, 이곳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의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Asia Night Festival of 2024)’로 선정됐다.2일 진주시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태국 파타야시에서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열고 최고의 축제를 선정해 시상했다.컨퍼런스·시상식에는 아시아 10여 개국 40개 도시가 참여해 저마다의 축제를 홍보했다.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대첩과 연계한 역사성과 빅데이터 추산 매년 100만명 이상의 꾸준한 관람객 수, 세계화 노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초부터 주요 경제단체에 이어 중앙부처 방문, 4대 기업을 만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먼저 조 시장은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진주를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조 시장은 “진주시 지수면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을 중심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콘텐츠로 교육과 문화관광의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며 “청년들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남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에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는 이달 현재까지 4만 3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365일 유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남강유등전시관은 총사업비 103억원, 연면적 27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정책자문교수단을 통해 정책과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환경·보건복지·도시건설·농정 등 모두 7개 분야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다.정책자문교수단은 미래 지향적인 시책 개발과 진주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연구발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가 축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진주시와 교류협력단은 지난 26일에 이어 치앙마이에서 지역 문화·산업·관광을 홍보하고 K-기업가정신을 알리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와의 이번 교류는 오는 28일까지 이뤄진다.진주 교류협력단의 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협력단에는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문화예술인 21명이 동참했다.이날 오후 치앙마이 아트 뮤지엄에서는 진주와 치앙마이의 예술 작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진주시 교류협력단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관계자 8명과 예술인 21명으로 꾸려졌다.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유네스코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과 MOU 체결을 논의해 왔다.치앙마이 정부의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 도지사와 니랏 퐁시티타운 관선 도지사는 조규일 시장과의 면담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시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관광캐릭터 ‘하모’가 진주에 이어 서울 등에서 인기몰이 중이다.하모는 진주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관광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하모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는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며, 파도무늬 꼬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물’을 형상화해 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하모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조형물로 전시됐다. 용산어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 등 진주시의 야간관광자원 3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14일 진주시에 따르면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진주시는 경남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3개의 콘텐츠가 선정됐다.먼저 올해 126만명이 찾은 유등축제는 진주시 대표 축제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3일 지하주차장 공사가 한창인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6382㎡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940억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시는 지난 2007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10여년간의 대규모 보상 협의와 건물 철거 작업, 3년간의 문화재 지표조사 및 정밀 발굴조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성 내 중영에서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0여명과 진주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문화관광해설사는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공개 모집해 진주성, 진양호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 방문객들에 대한 문화관광 해설을 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6시에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랜드마크에서 LED 촛불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야간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다. 클래식 연주 그룹 도담앙상블,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진주의 밤을 밝힌다.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 선정 이후 대표 관광지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을 중심으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지역 기관장들이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에서 기관장협의회를 가졌다.진주시는 30일 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2023년 4분기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인사, 안건 토의,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하는 초소형 위성 ‘JINJUSat-1(진주샛 원)’, 10월 축제에 이은 11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진주공예비엔날레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했다.아울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0일 전남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한일 지사회의)에 참석했다. 이 한일 지사회의는 한일 8개 시도현이 참가해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행사이다.이번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지사, 오이시 겐고 나가사키현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지사, 오치아이 유지 사가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수 농업 기술을 배우고 교류하기 위해 몽골 부지사가 진주시를 찾았다.29일 진주시에 따르면 몽골 어워르항가이주(州) 부지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진주시를 방문해 방문했다. 이시더르즈 더르즈수렝 부지사는 울산에서 개최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한 후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관심을 갖고 진주시를 찾게 됐다.몽골 방문단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업 기술력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계절 근로자 등 지역 인력 공급과 농산물의 유통에 대한 논의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 10월 축제에 국내외 180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25일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진주 10월 축제 총 방문객은 총 방문객은 177만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20분 미만 방문자를 제외하더라도 방문객은 126만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 대비 하루 평균 1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시는 올해 10월 축제에 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까지 유등의 확대 설치와 전 부교의 통합으로 3개의 축제를 ‘하나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변에서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연다.24일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에 이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점 늘어난 9만 500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다양한 조형 작품과 모형작품, 분재작품들을 선보여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 시는 어린이들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선정에 이어 ‘2023년 지역문화 대상’을 받았다.22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역문화 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문체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 100’ 중에서 발표 평가를 거쳐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3곳을 ‘지역문화 대상’으로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