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 35명도 검찰 송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중에도 보수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전광훈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 35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중순쯤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6개 단체는 지난 2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광화문광장 등에서 보수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서
전광훈 목사 측 집행정지 신청법원 1심에 이어 또다시 기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철거가 부당하다고 법원에 철거 집행 금지 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철거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11부는 이달 9일 전 목사 측과 보수단체가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지난 26일 기각했다.전 목사 측은 사랑제일교회 철거를 두고 “교회를 다른 단체도 함께 공유하고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요엘은 예수님 오시기 전 남유다에서 활동한 구약선지자이며 요엘서를 기록했다. 예언서인 이 책에는 남유다의 범죄로 인해 메뚜기 재앙, 가뭄, 재앙 등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 경고돼 있다. 그러나
교회, 현재 중위험시설 분류방역수칙 준수, 강제성 없어소모임 인한 확진 잇따라정부 “종교시설 포함 논의 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가 심각하다.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분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종교 소모임 등에 대한 강력 규제에 나설지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방역당국이 발표한 ‘위험도별 다중이용시설 분류’에 따르면 교회 등의 종교시설은 ‘중위험시설’에 속한다. 중위험시설은 고위험시설과 달리 핵심 방역수칙을 강제로
방역 초비상…n차 감염 연속“찬송, 식사로 침방울 전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뿐 아니라 불교 관련 기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종교시설 내 모임과 행사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비상이다.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악구 왕성교회 ▲서울 용산구 국방부 어린이집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경기 수원 중앙침례교회 ▲광주광역시 광륵사다.특히 광륵사발 코로나19 확진자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브에리의 아들인 호세아(Hosea)는 기원전 8세기에 활동한 이스라엘의 예언자다. 그의 이름에는 ‘여호와여 구원하소서’라는 뜻이 담겼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시대에 예언자로서의 활동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수를 백인으로만 묘사하는 것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영국 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는 26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의 ‘투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 세계 각지에 있는 성공회 교회에 가면 ‘백인 예수님’은 없다. 흑인, 중국인, 중동인 등으로 묘사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이게 가장 정확하다며 예수가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만큼 많은 방식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예수의 모습은 ‘우리가 숭배하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모습이 된 하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왕성교회 집단감염 확산세가 더욱 강해지는 양상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신도 (28일 오후 2시 기준)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왕성교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방문자를 포함해 196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3명, 경기 4명이며 이 교회의 교인은 총 1715명에 이른다.서울시에 따르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당일날 왕성교회는 1~4부 예배와 오후 청년예
예장합동,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목장 기도회예장통합,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장로 수련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관악구의 대형교회인 왕성교회에서 신도 12명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부 대형 개신교단이 대규모 행사 개최를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교단의 대규모 행사 개최는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측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다니엘서는 구약의 예언서로, BC 605~ BC 562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힌 유대인 청년 귀족 다니엘에 관한 내용과 다니엘이 본 환상에 관한 기록이다. 다니엘의 이름의 뜻은 ‘하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왕성교회가 교회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왕성교회는 26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에배를 진행해왔으나 본 교회 청년부에서 진행된 리더 집중 연수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왕성교회는 “첫 번째 확진자(6월 24일, 청년부) 발생 당일 방역당국에 확진자 발생에 대해 보고했다”며 “다음 날엔 6월 25일에 청년부 리더 집중 연수 참석자 전원의 명단을 보건당국에 전달했으며 참석자 전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경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최근 전 목사를 허위사실 적시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제가 된 발언은 전 목사가 지난 1월 경남 진주 한 체육관에서 열린 신년구국기도회에서 한 발언으로 전 목사는 당시 “조국 논문 다 읽어봤더니 결국 한 마디로 딱 줄이면 뭐냐,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된다 이 소리야”라며 “거기에다가 한국 교회란이 또 나와
성경은 기독교 경서로 인류가 가장 많이 읽고, 가장 많은 언어로 보급된 책이다. 경서, 신서로 불리지만 많은 사람은 여전히 그 내용에 의문점을 갖는다. 성경에 관해 일반인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고증과 역사적 사실을 통해 5회에 걸쳐 연재한다.연대기와 고증으로 풀어보는 성경 죄사함 위해 보냄받은 예수25억 인류가 구세주로 믿어일부, 실존여부에 의문제기 빌라도 보고서에 세부 행적당대 로마 역사서에도 확인예언 모르면 재림해도 몰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수는 약 25억 인류가 ‘메시아’ ‘그리스도’로 믿는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유대 왕국 말기 예언자인 에스겔은 바벨론의 2차 침공 때 여호야긴 왕과 더불어 포로로 잡혀간 수많은 유대인 중 한 사람이다. 에스겔의 히브리어 이름인 ‘에헤즈켈’은 ‘강하게 하다’라는 뜻의 ‘하자크
24일 사랑제일교회서 기자회견알박기, 보상금 논란 전면 반박8월 15일까지 문 대통령 하야 촉구“성도들과 ‘생명’걸고 투쟁하겠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용역인가! 조직 폭력배인가’ ‘교회 강제해체 신도 집단폭행 이게 나라냐’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이 두 차례나 진행된 것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또 강제집행 과정에서 용역이 교인들을 향해 소화기를 살포하고 폭행을 가해 교인들이 부상을 당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공동변호인단은 24일 서울 장위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레미야 애가(The Lamentations of Jeremiah)의 히브리어 책명은 1장, 2장, 4장의 첫 단어인 ‘에카’로 이는 ‘아! 정말 슬프다’라는 의미다. 솔로몬왕이 이방신을 섬김(왕상
현정회, 단군성전서 탄신제 봉행[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이 탄생한지 어느새 4389년이 지났다. ㈔현정회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제4389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신 기념(음력 5월 2일)을 맞아 탄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정회 회원과 일반 참례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단군탄신일은 단군세기에 나오는 역사적 자료에 근거한다. 자료에 따르면 BC 2370년 5월 2일 환웅이 곰을 숭상하는 부족의 딸을 받아들여 단군을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레미야는 구약선지자 중 한 명으로 하나님의 성경으로 예언한 인물(렘4:19)이다.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성경 등 모든 번역본들에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름을 본서 제목으로 삼고 있다. 영어성경
22일 사랑제일교회 기습 철거 현장 가보니관계자들 입구 봉쇄하고 교인들 골목 집결취재 극렬히 거부… 기자 폭행하기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어디 교회를 감히 건드려!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 “좌파 기자들은 꺼져라!” “세상에 빨갱이(들)한테 넘어가면 당신들부터 싹쓸이 당하면 좋겠다. 할렐루야! 찬양하세요!”22일 오전. 기습 철거가 단행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10구역에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앞은 취재를 막으려는 교인들의 반대와 육두문자가 섞인 고성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사랑제일교회 측 교인들과 관계자 수십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브라질의 미사가 다음 달 초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교구는 다음 달 4일부터 280여개 성당에서 일반 미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리우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일반 미사가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