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재난예방 순찰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활동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의 중심, 중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중구청과 중부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서울최초로 전통시장 기동순찰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제일평화시장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 예방대책 및 신속한 대응 지원이 필요해 추진되며, 중구청과 의용소방대의 협업으로 지원차량을 확보해 운영한다. 기동순찰대는 의용소방대원 15명과 다목적 소형 자동차 1대(기아차 Ray)의 기동차량으로 구성한다.기동순찰대의 운영은 오는 10일부터다. 평시에는 4개조를 편
천지사회인상, 이호현 한국재능봉사단 단장천지종교인상, 대한불교선화종총본산 종정 석의천 대종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이 정쟁과 이념, 종단을 넘어 홍익인간 구현의 실천적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9천지인(人)상’ 시상식이 열렸다.‘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을 경영이념으로 세우고 실천해 온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KDB생명타워 지하2층 동자아트홀에서 2019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천지人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불에 타 침몰한 대성호의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사건 발생 19일 만이다.8일 제주광역구조본부에 따르면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대성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19일 첫 번째 시신을 수습한 이후로 추가 실종자 발견은 처음이다.구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대성호 선체로부터 약 44m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한 데 이어 오후 3시 52분쯤 인근에서 시신 1구를 추가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대성호 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7일 낮 12시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으로 인해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2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며 칠곡소방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정상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여야 3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합의 도출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넉 달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는 국어·수학영역이 어려웠고 영어영역은 작년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주요 이
대성호 19일째·창진호 13일째해경, 민간 도움 받아 수색계속[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달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대성호에서 불이나 승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구조당국의 계속되는 수색에도 실종자의 흔적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에 불이나 승선원이 실종된 통영선적 대성호(29t) 선원 11명에 대한 수색이 이날로 19일째를 맞았다.해경은 이날 함정·어선 1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최초 화재 지점인 제주시 차귀도 서쪽 해
(화순=연합뉴스) 1일 오전 3시 30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한 차고지에서 불이 나 콘크리트 믹서 등 도로포장 공사 차량 7대, 화물차 3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119에 의해 진화됐다.
[천지일보 전남=김도은 기자] 전남 나주 폐목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내부에 있던 폐목재 1000여톤이 불에 탔지만 큰불길이 잡히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하루 전 오후 1시께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나 이틀째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소방대원 180여명이 출동해 헬기 3대와 대형굴착기,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지만 현재까지도 큰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이 불이 잘 붙는 폐목재 2600여톤이 쌓여 있는 곳이라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다행히
(서울=연합뉴스) 29일 오후 전남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나주소방서 제공]
충북도내 신앙생활과 관련된 유적·유물 사진 다음 달 24일까지 전시[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박물관은 ‘믿음 美더움’ 특별전을 마련했다.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청주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충북지역에 산재하는 유적과 유물들 가운데 신앙생활과 관련된 유적의 사진을 선별해 전시했다.‘믿음’은 인간의 내면에 깊숙이 자리하는 신앙 또는 종교에 대한 것이다. ‘美더움’은 믿음성이 있어 보기에 편하다는 사전적 의미 외에 일상생활 주변에 녹아 있는 미감(美感)의 의미를 더해 아름다움을 조
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29t, 통영 선적)의 선수(船首, 배의 앞머리) 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해군이 이날 오전 10시께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해당 물체는 길이 18m, 폭 5m 정도의 크기로 대성호 선수 부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상 여건이 좋아지는 대로 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종료 시한 6시간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이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이 난항이다. 중소기업의 적용될 주52시간제에 계도기간을 부여해 노동계가 반발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가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선미 부분에서 발화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소방안전본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등 5개 기관 24명이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화재 원인을 밝히는 합동 감식을 벌였다.감식단은 “1차 감식 결과, 선미 부분에서 발화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선미부 보관창고와 유류 탱크, 선원 침실 등을 수색·감식했지만,
(제주=연합뉴스) 대성호 화재사고 베트남 선원 실종자 6명 중 4명의 가족을 태운 해경 경비함정이 22일 오전 제주항에서 사고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된 ‘소원반디’ 전등 아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서울문화재단과 (주)한성자동차가 주최한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는 소원을 비는 반딧불을 뜻하며 시민 5천명이 참여해 완성한 프로젝트이다. 덕수궁 돌담길부터 서울시립미술관까지 500m 구간에 설치돼 있으며 다음 달 26일까지 소원반디를 만날 수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오전 6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0.6도, 강릉 3.0도, 대전 -2.4도, 전주 -1.0도, 광주 0.6도, 대구 -2.2도, 부산 4.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7~17도까지 오르겠다.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춥겠으나 이날 낮부터 서쪽
“고질적 안전무시 행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영업을 하면서 가짜로 휴·폐업 신고를 해 안전조사를 회피한 유흥업소들이 적발됐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중에서 휴·폐업 신고를 한 대형 유흥업소 36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4곳에서 위법사항 43건을 발견됐다. 적발된 4곳은 모두 영업 중이었다.이번 조사는 휴·폐업 신고를 해 지난 4월 있었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받지 않은 곳들을 대상으로 했다. 소방청은 당시 조사를 피하고자 일시적으로 휴
(제주=연합뉴스)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실종자 수색 이틀째인 20일 해경 함정과 단정이 대성호 선미 부분이 있는 해역에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정부가 연말에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3차 회의가 난항을 겪다가 결국 중단됐다.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포함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송구스럽다”☞(원문보기)